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나는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지난 1월 1일부터 12월 10일 현재까지 에 게재된 2만 2000여 건의 기사 중, 독자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나타낸 기사는 단연 코로나19 관련 기사였다.조회수 10위권 기사 중 7개가 지역의 코로나 발생 기사였을 정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공포심은 시간이 흐를수록 반감된 것으로 분석된다. 확산 초기인 2월과 3월 폭발적이었던 관심은 여름을 지나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잦아들었다. 순위권에 포함된 코로나 관련 기사가 모두 상반기에 집
대전MBC는 청산리대첩 100주년 특집 2부작 (연출:윤성희/김병연, 작가 조수연)가 한국PD연합회 주관의 ‘이 달의 PD상’ 10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역사학자 심용환과 가수 이한철, 아나운서 조민경이 함께 백야 생가터에서 진행한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양반가 자제로서 편안한 삶을 버리고 학교를 세워 계몽활동을 펼쳤던 백야의 삶이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어떤 의미였는지, 또 청산리대첩 이후 아나키스트로서 이념을 넘어 연대하고 공존을 시도한 그에게서 배우는 혁신의 삶을 다뤘다. 2부 다큐멘터리에
대전MBC는 라디오(표준FM 92.5MHz)가 16일부터 추동계 개편을 맞아 새 단장에 나선다고 밝혔다.평일 저녁 퇴근길 시사정보를 제공하는 (연출:오승용 작가:장덕선, 월~금 오후 6시 5분)은 우리 지역 곳곳의 숨겨진 역사를 전달하는 ‘골목의 역사’와 다양한 경제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 요일별 특화된 코너를 공개할 예정이다. 진행은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강태섭씨가 맡는다.세대공감을 지향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연출:박선자 작가:이영주, 매주 토 오전 11시 5분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최진환)는 특집 다큐멘터리 ‘2020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의 길을 묻다’ 3부작을 자체 제작해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본방송 후 B tv와 B tv 케이블 VOD,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홈페이지(ch1.skbroadband.com) 및 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본방송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B tv 케이블 중부방송 지역채널에서 밤 10시에 방송한다. 추후 전국 B tv 케이블 지역채널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2020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의 길을 묻다'는 ‘아이들
대전MBC가 유지은 아나운서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권고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였다.대전MBC는 "인권위 권고를 수용해 유지은 아나운서를 11월까지 관련 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앞서 유지은 아나운서는 국가인권위에 채용성차별 관행 등을 문제 삼으며 진정서를 제출했고, 인권위는 지난 6월 대전MBC에 3가지 사항을 권고했다.인권위가 권고한 3가지는 유지은 아나운서의 정규직 전환을 비롯해 성차별적 채용 관행 해소 대책과 위로금 500만원 지급이다.하지만 대전MBC는 권고안 3가지 중 정규직 전환과
대전지역 인터넷 신문 MBS(미니방송)가 오는 10일 '뉴스밴드'라는 제호로 새롭게 출발한다.뉴스밴드라는 제호는 뉴스(news)의 '새롭다'와 밴드(band)의 ‘결합시키다’, ‘단합하다’의 뜻, 그리고 ‘작은 공동체’란 의미가 만나 탄생했다.이준희 대표기자는 '사회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결합해 공평하고 이상적인 사회를 만드는 뉴스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MBC는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방송된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가 한국PD연합회 주관의 6월 ‘이 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2부작 중 제1부 ‘대전지역 민간인 학살, 전쟁의 범죄를 묻는다’는 전쟁 당시 대전에서 벌어진 골령골 민간인 학살을 비롯해 대전형무소 등에서 자행된 집단학살과 국가 폭력의 잔혹함을 재구성했다. 또 산내 골령골에 들어서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전국 위령 시설의 바람직한 조성방향과 성격을 제시했다. 제2부 ‘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 14일 개국 2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특집 방송은 대전지역의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야외행사를 자제하고 스튜디오에서만 진행된다. 먼저 정오에 방송되는 ‘TBN차차차’에서는 인기가수 이용과 트로트신예 요요미, 류지광이 출연한다.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출발 대전대행진’에는 코로나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대책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준비했고,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정책 ‘5030’에 대해 알아본다.오전 9시 ‘스튜디오 1029’는 충청지역의 대표 인물
대전MBC는 라디오에서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를 제작해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25분부터 표준FM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24일 제1부 ‘대전지역 민간인 학살, 전쟁의 범죄를 묻는다’는 전쟁 당시 대전에서 벌어진 골령골 민간인 학살을 비롯해 대전형무소 등에서 자행된 집단학살과 국가 폭력의 잔혹함을 재구성했다. 또 산내 골령골에 들어서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전국 위령 시설의 바람직한 조성방향과 성격을 제시했다. 아버지를 골령골에서 잃은 김성동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자신의 처지를 가감없이 성토한 김도희 전 TJB대전방송 아나운서가 자신이 6년 동안 몸담았던 TJB를 상대로 한 법정소송에서 승소했다.대전지법 민사20단독 차호성 판사는 김 전 아나운서가 주식회사 대전방송을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전 아나운서가 TJB를 상대로 소송을 낸 것은 TJB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자신을 근로자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2012년 2월 1일부터 2018년 1월 26일까지 TJB 아나운서로 근무했던 그는 회사를 떠난 뒤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했
TJB 대전방송은 창사 25주년을 맞이해 기획, 제작한 다큐멘터리 ‘OK, 꼰대’(연출 조선행, 구성 손민정)가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43회 이달의 PD상(TV 시사교양 특집 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TJB는 이번 다큐에서 일반적인 제작 방식에서 탈피해 평범한 일반 시청자들이 직접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실험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이러한 독특한 시도가 다양한 세대의 생각을 솔직하게 반영하고 갈등의 이해 당사자들이 주체적으로 해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프로그램을 연출
국가인권위원회가 유지은 대전MBC 아나운서의 주장을 받아들여 정규직 전환을 권고했지만, 정작 대전MBC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결국 법적인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대전MBC 아나운서 채용성차별 대응 대전공동행동(이하 대전공동행동)은 18일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MBC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 MBC는 (인권위)권고안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대전공동행동이 이렇게 주장한 이유는 인권위원회가 유 아나운서와 관련해 대전MBC 사측에 유 아나운서의 정규직 전환 등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실제 인권위는 17일 대전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