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인간의 삶은 큰 변화를 겪었다. 농업, 어업 등 사람이 중요한 일에서부터 점차 기계가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하며 인간의 역할이 점점 축소되고 있다.미래는 4차 산업혁명에서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학교가 있다. 바로 아산 용화초등학교이다.용화초는 다움·세움·키움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는 용화 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가지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용화초는 행복 7560+ 운동
홍성군은 인구증가의 중요한 요소인 명품 교육 인프라 조성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충남도에서 고시한 2019 사회조사 분석 결과, 주민들은 학군 등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58.47점을 차지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우선 대표적 성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 공동 관심으로 협력하는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마을학교 사업 선정이 꼽힌다. 오는 2022년까지 5억 원을 투자예정이다.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학교 밖 교실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내실을 기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에 최초의 여성 부이사관이 탄생했다.충남교육청이 부이사관 2명, 서기관 5명, 사무관 25명, 6급 이하 142명 등 총 174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823명 규모의 2020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간부공무원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영행 평생교육원장과 우진식 학생교육문화원장 후임으로 박순옥 서기관(현 총무과장)과 김상돈 서기관(현 예산과장)을 각각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 발령했다.특히, 평생교육원장으로 임명된 박순옥 원장은 충남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로 탄생한 여성 부이사관이다.또 소통담당관에 진재봉 서
◇ 3급 정년퇴직 ▲최종국 이상 1명 ◇ 3급 공로연수 ▲우진식, 김영행 이상 2명 ◇ 3급 승진 ▲학생교육문화원장 김상돈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이상 2명 ◇ 4급 정년퇴직 ▲문근영 이상 1명 ◇ 4급 공로연수 ▲문희선, 이중연, 박종진 이상 3명 ◇ 4급 전보 ▲소통담당관 진재봉 ▲예산과장 방승만 ▲남부평생교육원장 이재룡 ▲서부평생교육원장 최용신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영진 이상 5명 ◇ 4급 파견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이현섭 이상 1명 ◇ 4급 파견복귀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길재환 ▲총무과장 최병금 ▲연구정보원 총무
서천군은 2019년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법제처에서 법제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법제처 입법컨설팅은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한 제정 또는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법제처가 상위법령 위반, 조문체계, 용어·표현의 적절성 등 종합적으로 법적 검토의견을 제공하는 자치입법 지원 제도이다.법제처는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활용한 조례 중 각 지자체로부터 우수 조례 후보를 추천받아 ▲입법컨설팅 사례의 활용도 ▲다른 지자체에 미치는 파급성 ▲내용의 독창성 또는 충실성·법 적합성 ▲사회적 관심도·시의성 등을 고려해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내년 금산인삼축제 밑그림을 위해 주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군민 콘텐츠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산인삼축제에 반영 가능한 프로그램부터 홍보·마케팅, 음식,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되, 1인 최대 2개까지 응모 가능하다.응모방법은 금산인삼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직접 작성 후 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wc137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다
충남도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이 기획제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예타 대상 선정으로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따른 논란과 반목으로 상처 입은 가로림만을 상생과 공존의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도의 노력이 빛을 볼 전망이다.양승조 지사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이 최근 열린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예타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예타 대상 선정은 내년에 예타 조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비용편익분석
충남교육청은 19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관계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도교육청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6명과 민간인 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에 천안불무초 이후배 교장, 성동초 오도영 교장 ▲중등교육 부문은 천안신방중 임동수 교장, 만리포중 김성은 교사 ▲교육행정 부문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신영수 행정과장, 공주교육지원청 김경식 주무관 ▲평생교육과 교육발전 유공 민간인 부문은 대둔그룹 유태식 회장이다.충청남도교육
김학민(59) 순천향대 교수가 홍성·예산 지역구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교수는 "총선 취약지역 출마 1차 후보군의 의미가 크다"며 내심 전략공천을 기대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 교수는 1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는 출세의 통로가 아니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큰 걱정 없이 고향에서 함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게 자신의 정치 목표”라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김 교수는 지난달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등과 함께 민주당
충남교육청과 전교조충남지부가 교육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도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부터 실무교섭을 벌여온 전교조충남지부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등 총98개조 417개항을 합의하고 17일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도교육청은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학생회 주관의 활동을 지원하며, 학교에서 학생회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토론이 있는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위해 교직원회의 운영규정을 제정하기로 했다.이밖에 ▲법적으로 정해진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사용 여건 마련 ▲새 학기 맞이 청소용
서천군은 청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 담당 팀장,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2월 군은 충청지방통계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일자리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사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개발한 결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조사는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서천군 내 거주하는 만 15세~39세 중 표본으로 추출된
예산군 수덕초등학교는 학생수가 50명뿐인 소규모학교다. 전형적인 농촌벽지 학교다. 학교 주변에는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을 찾아보기 힘들다. 내포신도시나 예산읍과는 20~30분 정도 떨어져 있어 아이들을 혼자 학원에 선뜻 보내기가 망설여진다.또 시골의 특성상 아이들끼리 하교 후 같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학부모들은 학교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수덕초도 이런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의 지덕체가 균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작지만 끈끈한 정으로 뭉친 지역사회의 든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