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사업으로 ‘오픈랩’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혁신도시가 있는 10개 시‧도에만 지원됐던 ‘오픈랩’ 사업에 대전을 포함한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남, 광주)가 새롭게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도시 지역의 산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픈랩 사업은 지역에 개방형 연구실을 구축하고 기술개발, 기업지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지역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시는 그동안 대전, 충남, 세종은 혁신도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오픈랩 사업을 지원 받지 못했지만,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개교 이래 세계화‧특성화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인프라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글로벌 교육환경은 물론 글로벌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세계 명문대학과의 교육협력 및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지난 2007년, 100% 영어로 강의하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을 설립해 6년 만에 세계상위 5% 대학들만이 보유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다. 그 성공모델을 조리, 호텔, 철도, 의료서비스경영, 미디어 영상, 글로벌외식창업의 특성화분야로 확장시켜 2015
국내 연구진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참가, 인공지능(AI) 관련 연구성과를 공개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내달 6일부터 개최되는 IFA 전시회에 최근 개발한 연구성과를 전시, 기술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 연구진은 ▲스마트 팩토리 운영제어 시스템 ▲인터넷 오브 미디어 기술 ▲딥러닝 고속처리 시스템 ▲AI 동작 분석 기술 등 4개 기술을 전시회를 통해 선뵌다.또한 스마트ICT융합연구단의 김 현 박사가 IFA NEXT Innovation Engine을 통해 전 세
대전 서구는 자동으로 펼쳐지고 접히는 인공지능형 ‘스마트 그늘막’을 갤러리아 타임월드 교차로(은하수 네거리)에 대전 지역 최초로 시범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시스템으로 사물인터넷(IOT)과 친환경 태양광 기술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기존에 운영하는 파라솔은 개폐 시 수작업이 필요하고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고장 발생 등의 단점이 있지만, 스마트 그늘막은 자동 개폐를 통한 사용 용이성과 안정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태양광을 활용한
세종시가 23일 한결초등학교에서 시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인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을 구체화하기 위해 학부모와 주민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갖는다.스마트횡단보도는 ▲스마트 LED 바닥경광등 ▲운전자 감속유도장치 ▲말하는 스마트횡단보도 알림이 ▲스몸비(스마트폰+좀비) 깨우기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보행자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시민안전’과 관련한 지역 문제를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해결하는 ‘시민주권’ 참여 프로젝트로, 기획·설계·평가·분석 등 사업 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 첨단기술 적용 방안을 구체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 31명을 초청해 4차 산업기술과 솔라셀(Solar cell),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기술연수는 지난 6월 코리아텍과 인도네시아 연수기술고등교육부간 2019년 하반기 연수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며, 연수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인도네시아 직업훈련프로그램 운영대학 교원들이다.‘솔라셀 연수’는 ▲솔라셀 이론 ▲솔라셀 제조공정실습 ▲솔라셀 모듈제작실습 ▲태양광설비 이론 ▲태양광설비 설계실습 ▲태양광설비 현장견학 등을 본교 새롬관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고졸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직업계고 전면 재구조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취업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인식전환은 더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20일 교육청 7회의실에서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계획’ 기자회견을 통해 “미래 신산업과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학과개편, 교원요원 확보, 해외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통해 직업계고의 취업 경쟁률을 높이고 인식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 취업률이 2010년 19.2%에서 2017년 50.6%로 상승하는 등 취업희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지난 9일과 10일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정보영재 학생 55명, 지도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IT인재 육성을 위한 사사과정 집중 캠프를 실시했다.사사과정이란 학생으로 하여금 전문적인 학자가 연구를 수행하는 것과 유사한 탐구과정을 경험케 함으로써, 전문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영재교육과정이다.3~4명의 영재가 한 팀을 이뤄 공동으로 주제를 선정한 다음, 담당 교수의 안내와 지도하에,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탐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나 논문 형태로 작성하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IoT보안연구센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산시, 천안시 지역 초·중학교 30명을 대상으로 ‘2019 사물인터넷(IoT) 창의 소프트웨어(SW) 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실은 초·중등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통한 창의력 향상과 이를 통한 논리적 사고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게 하는 자양분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사물인터넷 창의 소프트웨어 교실’이 해마다 참가하는 학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 교육과정은
세종시가 재활용되지 않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종이팩자동수거기 설치·운영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시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확산해 종이팩 수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 세종YMCA, 테트라팩코리아, 오이스터에이블과 체결한 업무협의에 따라 추진된다.협의에 따라 테트라팩코리아는 자동수거기 13대 설치·후원하고, 오이스터에이블은 사물인터넷(IoT)시스템 운영·유지관리와 적립포인트 사용회원사를 모집하는 역할을 맡는다.세종YMCA는 총괄 운영·관리를 수행하며, 세종시는 이번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 지원 및 홍보활
국내 연구진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복합소재를 이용해 통신, 전기, 전자기기로부터 나오는 전자파를 탁월하게 차단하는 소재를 개발했다. 미세한 압력 변화도 감지할 수 있어 전 산업에 두루 활용이 이뤄질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그래핀(탄소 원자들이 모여 2차원 평면 구조를 이루는 물질) 복합소재에 `멕신(MXene)(신(新) 2차원 전이금속 카바이드(Transition Metal Carbide))'을 첨가해 전기전도도가 높으면서도 매우 가벼운 전자파 차폐 소재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제4차산업혁명
순천향대학교는 오는 1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2019년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순천향대, 공주대, 충남대, 코리아텍이 참여한다.순천향대 부스에선 ▲중국학과(부채로 보는 중국 문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미디어, 기획부터 편집까지) ▲빅데이터공학과(게임과 함께해요) ▲사물인터넷학과(T.M.I: Thing, make, IoT) ▲글로벌문화산업학과(3D펜을 이용한 나만의 로고 만들기) ▲경찰행정학과(실전경찰 일일 체험기) ▲임상병리학과(분석은 내가할게, 검체는 누가줄래) 등 12개 학과에서 학과체험을
호서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된 '충청지역 사물인터넷(IoT) 전문가 여름학교'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여름학교에는 지역 6개 대학에서 선발된 공과대학생 42명이 참여, 원격·음성제어, 센서데이터 활용, 데이터 시각화 분야 기술 등을 배웠다. 하재철 호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기술을 습득하고 개발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배양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가 ‘슬기로운 세종생활 시즌2’라는 제목으로 똑똑세종 실험실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과제는 ▲과속방지턱 안전하고 즐겁게 ▲점진적으로 공회전, 오토바이 줄이기 ▲상황별 안내멘트를 통한 적절한 분리수거 유도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 부지 쓰레기 발생량 비교 등 8개다.특히 ‘점진적으로 공회전, 오토바이 줄이기’ 과제는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공회전의 폐해를 알림으로써 공회전 줄이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과제로 배달업체와 아파트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상황별 안내멘트를 통한 적절한 분리수거 유도’ 과제는
국내 연구진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적극적인 국제표준화 활동을 펼치며 세계 ICT 시장의 선점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국제표준특허 56건을 확보, 총 누적 국제표준특허가 828건에 달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이 확보한 국제표준 및 특허에는 동영상 압축표준인 엠펙(MPEG)을 비롯해 5G 이동통신, 방송시스템(ATSC 3.0) 분야가 가장 많았다. 이로써 ICT 핵심분야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R&D 과정에서 선행 특허를 확보하고 이를 국제 표준으로 만드는 노력은 필수다.
민선 7기 아산시가 시민안전과 생활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우선 순위에 두고 범시민적인 총력 대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아산시의 지난해 미세먼지(PM10)농도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충남에서 두 번째, ‘나쁨’ 일수도 미세먼지 38일, 초미세먼지 78일로 당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발생빈도를 나타냈기 때문이다.시는 지난 1월 충남 최초로 미세먼지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비상저감 조치, 취약계층 보호‧지원, 미세먼지 국‧도비 보조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앞서 지난해
'모바일 비상벨이 울리자 스마트폰 위치좌표를 활용해 드론이 현장에 급파되고 드론이 촬영한 현장영상을 접수한 경찰과 소방이 긴급 출동해 용의자를 검거하고 피해자를 신속히 구조한다'"세종시에 거주하는 A씨는 스마트포털을 통해 날씨와 미세먼지를 확인한 후 길을 나선다. A씨는 이동하면서 스마트포털을 통해 주변 문화공연 정보와 식당, 주차장, 버스도착정보를 확인한다. 일을 마무리한 A씨는 스마트포털이 제시하는 안심 경로로 집으로 돌아온다"위의 2가지 상황은 세종시가 공간정보(GIS)와 빅데이터의 융합, 드론, 자율주행로봇 등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획재정부가 128개 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24년만의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수량과 수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유역중심 물관리를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 창출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는 게 수자원공사의 설명이다.다목적댐 운영시 역대 최대 규모의 환경대응용수를 확보(1억 5400만㎥) 및 방류(8300만㎥)해 녹조 33%, 냄새물질 81%를 저감했다.상수도의 유수율 제고로 누수량 8억 8000㎥(팔당댐 저수
서산시의 우수한 행정혁신 역량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2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혁신형 사물인터넷 융합 주차관제 시스템’과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제로화’ 등 2건이 선정돼 1억 1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혁신형 사물인터넷 융합 주차관제 시스템은 화재 진압에 방해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10일 대전 KISTI(본원)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망과 방사능방재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KISTI의 국가과학기술무선사물인터넷연구망(ScienceLoRa)을 통해 KINS의 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에서 제공하는 우리나라 전국토의 실시간 환경방사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예상선량평가시스템(ADAMO)의 백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관련 공동연구와 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