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 병 이창수 후보와 경선을 벌였던 신진영 전 예비후보는 15일 이창수 후보에 대한 ‘절대적 지지와 총력 지원’ 의사를 밝혔다. 신진영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캠프 핵심 관계자 및 지지자 30여 명과 함께 쌍용동 이창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해단식을 마치고 곧바로 이창수 후보님을 뵈러 왔다”라며 “저와 함께했던 동료와 지지자분들은 모두 절대적인 지지와 총력 지원으로 이창수 후보님의 승리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창수 후보는 “보다 밝은 내일, 더 큰 천안으로 나아가는 길에 우리 신진영 동지와 지지자분들
[디트뉴스24 천안=윤원중 기자]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정만 승리캠프는 15일 여성 지지자들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정만 예비후보의 정책 공약과 지원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 민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이 예비후보의 공약을 꼼꼼히 살피며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토론회에 참석한 한 지지자는 “이정만 예비후보님의 여러 가지 공약 중 출근길과 퇴근길이 혼잡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데 해결할 방안이 있는지? 설명해달라” 고질문했다.이에 이 예비후보는 “천안(
국민의힘 4선 이명수 의원과 시·도의원들이 14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김영석(아산‘갑’), 전만권(아산‘을’) 4·10 총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총선 필승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22대 총선은 국가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치·경제의 정상화와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헌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 김영석·전만권 예비후보, 김응규·박정식 충남도의원, 이기애·김은아·맹의석·박효진·신미진·윤원준·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동구를 ‘제2의 판교’로 만들기 위한 조언과 협조를 구했다. 장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14일) 김 지사를 만나 대전 도심융합특구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 도심융합특구 2단계’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는 동구를 철도와 기상산업, 지식재산 중심 산업 생태계로 구축하는 것이다.장 예비후보가 대표발의한 도심융합특구 특별
[이미선 기자] "지민비조요? 들어는 봤는데 아직 그렇게 투표할지 결정하지는 않았어요. 나쁘지는 않은 생각같아요"창당한지 열흘 남짓한 조국혁신당이 각종 정당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이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일명 '지민비조' 바람이 충청권에서도 돌풍을 일으킬까. 지난 5~7일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귀하는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 비례정당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14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네거티브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당진시청 브리핑룸)을 하자 어기구 후보(민주, 당진시)가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어 후보는 15일 성명서 일성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해 사법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를 범죄자라고 말하는 것이 네거티브인가?”라고 일갈했다.앞서 지난해 3월 23일 정 후보는 댓글공작사건으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서울고등법원)를 판결 받은 바 있다.어기구 후보는 당시 서울고등법원 판결문(사건번호 2020노634)에 적
[김재중 기자] 충남지역 11개 선거구를 둘러싸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역선거를 지원할 도당 선거대책기구 구성에 있어서 원로형과 실무형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14일 가 만난 다수의 충남지역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양당은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른바 북부벨트에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북부벨트인 천안·아산과 당진은 수도권과 충청의 민심이 맞닿은 지역이다.보수성향이 강한 남부지역과 달리 젊은층 유권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수도권과 가까워 여야 모두 일방적
[한지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세종을 찾아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을 만든 건 바로 민주당”이라며 “민주당만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이뤄내고,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상인, 지지자들과 만났다. 현장에는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공천이 확정된 세종갑 이영선, 세종을 강준현 예비후보, 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이 동행했다.이 대표는 상인들과 인사 후 발언대에서 “공공기관 이전 문제는 멈춰있고, 오히려 김포를 서울로 만들겠다는 해괴한 소리를 하는 정권이 있
[청주=특별취재반 김도운 기자] 설마가 현실이 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의원(5선, 충북 청주상당)의 공천 취소를 확정 발표했다.공관위는 정 의원의 자리에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지낸 서승우 후보의 우선(전략)추천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재의결 건의하기로 했다. 서 후보는 충북 청주청원에서 김수민 후보와 경선을 치러 탈락한 인물이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는 국민의힘이 지금껏 강조해 온 국민의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한지혜 기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한다.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은 지난 13일 류 예비후보를 선대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이번 인선은 그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와 최민호 시장직인수위를 두루 거치며 세종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점, 지난 2022년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전국 최연소(당시 만 38세) 시당위원장에 당선돼 시당을 이끈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류 예비후보는 앞으로 중앙당 차원의 공보 활동을 수행하면서 세종 지역 현안과 관련된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14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손도선·서다운 의원 등 6명의 위원이 선임된 뒤 ▲서다운 의원의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인상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의 부활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둔산지구 노후계획 도시정비 선도지구 지정 건의안 ▲설재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4·10 총선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강영환 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과 이은권 전 당협위원장의 결선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담은 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영입 인사인 채원기 변호사는 탈락했다. 결선 투표는 오는 15~16일 양일간 치러진다. 결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본선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한지혜 기자] 명예시민에서 진짜 세종시민이 됐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지역구를 떠나 세종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출마와 동시에 호기롭게 내놓은 ‘백만 세종’ 청사진. 충청권 재선 의원이 그리는 행정수도는 어떤 모습일까. 김 대표는 13일 와 인터뷰에서 “세종은 충청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며 “신당이 생각해온 대한민국 정치개혁을 시작하기에 가장 상징적인 곳이 바로 세종”이라고 말했다.그는 “충청도 정치인으로서 세종에서 양 극단 정치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지난 8년 간의 의정활동을 보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14일 강승규 국민의힘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충남경찰청에 고발했다.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발소식을 알리며 “강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 논란은 지난해 5월부터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수차례 문제 제기가 돼 왔다”고 밝혔다.도당은 특히 ‘홍성군 소재 초등학교 동문회 체육행사에 참석, 업무용 명함 배포’와 ‘수해복구 당시, 홍성 방문해 지역 주민 차담회 개최’ 논란을 지적했다.도당은 “작년 10월 지역민 모임에서 사전 선거 운동성
[유솔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대전지역 당내 공천 잡음에 “새로운 가지를 위해 (헌)가지를 쳐내는 고통”이라고 밝혔다. 또 충청권 정당 지지율 하락에는 “일시적 물결”이라고 일축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충청권 민주당 지지율 하락과 현역의원 이탈간 상관관계’를 묻는 질문에 “정권 심판이라는 흐름 자체는 변함 없다. 다만 일시적으로 표면에서 물결에 치고 풍랑이 일고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이 대표는 이어 “이 나라 주인인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라며 “권력을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대전을 방문한 이재명 대표에게 ‘국가 R&D 시스템 복원’, ‘과학강국 수도 건설’, ‘2호선 지선 신설·호남 고속도로 지하화’ 등 유성구 숙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황 예비후보는 이 대표를 만나 ‘과학강국 수도 건설’, ‘글로벌 유니콘 도시 유성’을 위한 추진과제들과 2호선 지선 신설·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 유성의 숙원사업들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황 예비후보가 이 대표에게 지원을 요청한 숙원 사업은 ▲과학강국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4일 경선을 통해 공천이 확정된 정우택 후보(충북 청주상당)의 공천을 취소하고, 서승우 후보를 우선 추천하는 것으로 재의결했다.최근 돈 봉투 의혹 등 정우택 후보를 둘러싼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2022년 10월 한 남성에게서 흰 봉투를 받아 주머니에 넣는 모습이 찍힌 CCTV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돈 봉투 의혹에 휩싸였다.국민의힘 공관위 관계자는 “국민의힘이 강조해온 국민의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대전을 찾아 ‘R&D 예산 삭감’을 주도한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내세웠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들과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표를 비롯해 김부겸·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특히 과학기술은 대전 경제 그 자체고, R&D 예산은 대전에게 민생”이라며 “그런데 이 정권은 폭력적으로 R&D 예산을 삭감하고,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 미래를 파괴했다”고 규탄했다. 이 대표는 또 최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14일 지역 주요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제274회 임시회 의사활동의 일환인 이날 현장방문은 장동문화공원과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각각 이뤄졌다.장동문화공원은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조성 중이다. 구의회는 이곳에서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한 뒤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지난달 준공돼 시범운영 중인 석봉복합문화센터는 공식 개장을 앞두고 미비점을 파악하는 한편, 향후 의정에 반영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김홍태 대덕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