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023 미스 대전·세종·충남 진·선·미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지난 25일 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이 행사는 지난 16일 진행된 ‘2023 미스 대전·세종·충남 선발대회’를 통해 기부받은 쌀을 이재민에게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충청권 수해복구를 위한 아름다운 응원,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파이팅 콘서트란 부제에 맞게 실행에 나선 셈이다.전달식에는 진 정연우 씨와 선 정예진 씨, 미 이주현 씨, 김나엘·명유리·이규연·김소연·신채림 씨, 가수 윤태경, 그리고 명인엔터테인먼트,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불법 개설기관으로 분류되는 속칭 '사무장 병원(약국)'에 대한 부당 이득금 징수를 강화한다. 사무장 병원(약국)은 보통 의사(약사)가 아닌 사무장이 의사(약사)를 고용하고, 의사(약사)의 이름을 빌려 불법적으로 병‧의원(약국)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영리 추구에만 몰두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과잉 진료 및 보험사기 등의 위법 행위로 보건 의료 질서를 어지럽혀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재정 누수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지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를 상징하는 '한글빵'이 착한가게 700호에 가입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22일 오후 5시 보람동 한글빵 본점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서영석 대표,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700호 가입식’을 가졌다.지난 2013년 4월 1호점 탄생에 이어 10년만에 700호란 영예를 안았다.한글빵은 밀가루 대신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건강한 쌀빵을 추구하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답례품이자 특산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세종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중앙로타리클럽(7지역, 회장 오윤재)이 지난 21일 장학기금마련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마음껏 미래를 설계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는데 취지로 마련했고, 세종·대전·충남지역 로타리클럽들이 한마음을 모았다. 자선 기금은 지역 청소년센터와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적재적소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끼 많은 청소년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희망의 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윤재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중앙로타리클럽(7지역, 회장 오윤재)이 지난 17일 한국생활개선 세종시연합회(연합회장 박병남)와 이웃사랑 실천에 한 뜻을 모았다. 양 단체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읍면동 독거 노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음식 제공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약속했다. 태풍과 호우로 인한 채소 값 급등 등 물가 상승기를 고려, 회원들 성금을 모아 열무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당초 계획보다 많은 100여개 가정 대상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오윤재 세종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세종시는 신도시이지만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나성동 한신더휴리저브 아파트 상가 수분양자들간 연대 투쟁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앞서 5단지 수분양자들이 계약 해지 또는 상가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며 투쟁에 나선데 이어, 6단지 상가 수분양자들도 상가 관리단 결성을 통해 하자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초점은 수분양자들의 소통 요구에도 묵묵부답인 한신공영의 태도 변화로 향한다. 한신더휴리저브 5단지 상가 수분양자대책위원회(이하 한신 상가 대책위)는 올 들어 본격적인 투쟁에 나서고 있고 지난 3일 길거리 투쟁에 이어 최근 세종시청 앞 1인 시위를 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우편물 테러와 흉기 난동에 이어 이번에는 '밥솥 폭발물' 테러 소동이 세종시에서도 빚어졌다. 세종경찰청 소속 한솔지구대는 16일 낮 12시 40분경 출동 신고를 받고 나성동 국세청 일대로 긴급 출동했다. 국세청을 포함한 전국 주요 관공서에 이 같은 폭발물 설치가 됐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됐고, 이런 상황은 정부 주요 기관이 몰려있는 세종시에서도 재현됐다. 한솔지구대 관계자는 "신고를 받은 뒤 경찰 특공대에 지원 요청을 했고, 외부 출입 통제부터 진행했다"며 "이어 은닉할 만한 부분과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호텔부터 모텔, 펜션까지 늘고는 있어나 여전히 부족하다는 인식이 많은 세종특별자치시 '숙박시설' 인프라. 2021년 '보람동', 2022년 '대평동'에 이어 2023년은 '나성동'으로 숙박시설 입점 허용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본지는 3편에 걸친 시리즈를 통해 세종시 숙박시설 현황과 입점 가능 구역부터 또 다시 불거진 찬·반 양론까지 전반을 살펴보는 한편, 이 같은 공론화 과정에서 미래 세종시 방향과 대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글 싣는 순서==상(上). 세종시 '숙박시설' 입점 검토...3번째 논란 폭풍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10일 세종시 전역에 태풍(제6호 카눈)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10분경 대처 상황을 알려왔다. 카눈 진로는 11일 오전 3시 북한 평양 남동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소형으로 다소 약화된 상황에서 최대 풍속 24m/s, 강풍 반경 220km 상태다. 세종시 영향권은 11일 새벽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3시 기준 강수량은 평균 155.16mm로, 금남면(176mm), 보람동(175mm), 연동면(172mm),
[이희택 기자] 세종시 나성동 '메타45 카페(45층)' 난간이 10일 강풍과 함께 붕괴될 위기에 놓여 있어 인근 통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세종시는 이날 낮 12시 전·후 태풍 6호 카눈의 북상에 따라 직접 영향권에 놓였고, 강풍을 동반한 비가 위험성을 키우고 있다. 평소 시민들과 타지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메타45 카페도 현재 시각 아찔한 상황에 놓이고 있다. 해발 200m 상공에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의 난간이 강풍에 붕괴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다. 소방본부는 일단 일부 난간을 철거하는 한편, 나머지 기둥의 창틀과 외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중앙로타리클럽(7지역)은 지난 8일 법률사무소 이음 및 영한세무회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사회의 어려운 영세 사업자들과 청년 창업가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날개를 펴고자 할 때, 작지만 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만났다.3개 단체는 이날 생업의 현장에서 법률·세무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뜻을 모았다.오윤재 세종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세종시는 신도시이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영위하기가 참 쉽지않은 도시라 사료된다"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