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측에서 기자들에게 선물을 돌렸다는 제보가 접수돼 선관위가 확인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20일 지역정가 및 계룡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선관위에 국힘 예비후보 측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기자 3명에게 20여 만원 상당의 과일선물 세트를 전달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계룡선관위는 제보를 바탕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계룡선관위 관계자는 "제보가 접수된 것은 맞다"면서 "사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9일 ‘2024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 in 세종’을 개최했다.‘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재능을 가진 아동이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사업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초록우산 세종후원회를 비롯한 '그린리더클럽' 후원자 21명, 정선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장(청이엔지건축사사무소 대표),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일미 농수산 대표) 한전복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장, 박미애 초록우
[지상현 기자]외국인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된 기독교복음선교회(일명 JMS) 교주 정명석의 법원 공판에 출석해 허위 증언한 JMS 신도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JMS 교주 정씨의 준강간 등 성범죄 사건 재판에서 정씨 측 증인으로 출석한 JMS 신도 2명을 위증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지난해 11월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정씨 측 증인으로 출석해 정씨가 범행 장소에 있었음에도 없었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하자보수가 많이 느립니다. 건설사는 빨리 처리하겠다고 하나 실제 보수는 더딘 상태예요”인분과 미시공 등 문제를 겪었던 세종시 6-3생활권 산울동 리첸시아 파밀리에 아파트의 하자보수가 여전히 진척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입주예정자들은 8만 건에 달하는 각종 하자에 협의를 요구 중하고 있지만,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며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입주예정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공용공간 하자 보수가 잘 진행이 안되고 있다”며 “지하주차장 누수도 170건 이상이 추가 발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개월 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사범 기획단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사회적 이슈 관련 또는 관계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폐차장, 도료 제조업체, 신축 공사장, 주요 5대 취약취대상(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중 20개소를 선정해 진행한다.중점 단속 내용은 ▲저장소 외의 장소에 위험물 보관 ▲위험물 허가수량 초과 취급 ▲차량 해체 시 발생하는 잔여 연료유 불법 저장 ▲소방시설허위감리 및 감리원 미배치 ▲소방시설공사 재
[박길수 기자] 17일 오후 1시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나 2층 건물 모두 전소됐다.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후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후 2시 40분경 불길을 잡았지만 2층 건물 모두 불길에 휩싸여 전소됐다.화재 당시 2층 상가건물에 영업 중인 점포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2층 외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운영하는 복지만두레가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에 돌입했다.16일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시사회서비스원 9층 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와 68개 행정동 복지만두레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은 주민 참여형 봉사조직인 복지만두레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촘촘한 돌봄과 인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전만의 고유사업이다. 공모사업은 ‘공통 사업 분야
[황재돈 기자] 법원이 군 복무 중 대마초를 피운 20대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하고, 30만원을 추징했다.A씨는 지난해 4월 7일 경기도 연천군 한 부대 내 샤워장에서 부대원 2명과 대마를 흡연하는 등 3차례에 걸쳐 대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이 기간 부대원에게 12만5000원을 송금하고 대마를 구
[황재돈 기자] 법원이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태국으로 달아났다 붙잡힌 40대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4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45)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23일 새벽 광주광역시에서 70대 B씨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던 중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범행 직후 1048만원을 빼앗은 뒤 시신을 충남 아산 한 도로에 버리고 택시를 운전해 인천공항으로 이동, 태국으로 도주했다 붙잡혀 국내로
[지상현 기자]외국인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일명 JMS) 총재 정명석과 JMS 2인자인 김지선(예명 정조은)이 항소심에서는 다른 법정에 설 전망이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은 정씨 사건을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부장판사)에 배당했으며, 제3형사부는 3월 5일 항소심 첫 공판을 예고했다.앞서 대전고법은 김지선 사건을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 부장판사)에 배당해 이미 지난달 10일 항소심 첫 공판이 진행됐다.이들에 대한 1심 공판은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 부장판사)에서 담당했지
[서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헤어질 것을 요구하며 별거하던 동거녀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검찰은 처벌이 가볍다며 항소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조영은 부장판사)는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58)에 대해 징역 17년을 선고했다.A씨는 2019년부터 동거했던 피해자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며 별거하던 중 2023년 9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께까지 피해자의 집에서 흉기로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한 혐의다.A씨는 법원 공판 과정에서 피해자가 흉기를 휘두르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엑스포과학공원 특화사업 일환으로 한빛탑 물빛광장에 음악분수,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에 이어 레이저와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해 미디어아트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야간경관 특화사업으로 설치된 레이저는 한빛탑 전망대 아래에서 통합시스템으로 연출되며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빛을 내뿜으며 음악분수와 결합된 연출도 가능하다. 고보조명은 물빛광장의 12미터 사이언스트리 22개 설치해 빛과 물이 만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레이저와 고보조명은 기존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