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이 지난 16일 용두동 봉사로 지난 1년 동안의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전기기능장 40여명으로 구성된 중부 전기기능장회 회원들은 올해 모두 13가구의 전기시설 점검과 교체 등의 활동을 해왔다.주로 전기배선, 차단기, 콘센트, 조명기구, 환풍기, 스위치 등 전기 관련 시설을 수리하고 보수하며 전기화재를 사전 예방했다. 회원들은 완벽한 작업을 위해 대상가정을 사전에 방문해 전기현황과 필요물품을 파악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왔다.김용현 회장은 “1년 동안 봉사활동을
대전대흥신협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전기요, 이불, 생필품 등(130만 원 상당)을 대전 중구 대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대흥동에 위치한 대전대흥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정성환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요, 이불, 생필품 등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주위의 모든 분들이 올 겨울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부터 19일까지 자생단체협의회원 40여명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김장나눔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자생단체와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생단체 협의회원 40여명은 장보기부터 재료다듬기, 배추 절이기, 배추 속 넣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총 500포기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10kg씩 전달됐다.김낙례 동장은 “불경기지만
청년다방 대전은행점이 19일 복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초대해 간식을 후원했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달 태평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된 청년다방의 후원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다양한 떡볶이와 돈까스, 튀김 등이 차려져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우광식 대표는 “아이들이 즐겁게 어울리며 음식을 먹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고 행복한데, 매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침체된 경기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상위 5% 이내에 들어 S등급 획득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등수로는 대전시 자치구 중 1위다.‘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공무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 지표는 기반 조성, 제도 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이다.심사결과 구는 모
대전 중구는 1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인구정책 5개년(2020~2024) 기본계획을 심의했다.기본계획(안)은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가족이 행복한 중구’를 목표로 2024년까지 추진할 ▲인구변화 대응체계 구축(6개) ▲일자리 중심의 지역경쟁력 강화(4개) ▲머물고 싶은 도시 정주여건 개선(24개) ▲결혼·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34개) ▲가족이 중심이 되는 일·생활 균형 도모(11개) 등 5개 중점 추진분야, 79개 세부사업을 담았다.또 인구정책 기본계획에는 중구 곳곳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 지역 안전개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3억 8000만 원(각각 1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자전거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태평오거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구는 중구 동서대로 가장교부터 태평네거리까지 약 800m 구간에 자전거 횡단시설 설치, 오래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포장 공사 등을 내년 6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 중구는 지난 9월 27일 열린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방문객 50만여 명을 기록, 238억 1100만 원의 경제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1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축제평가 용역을 담당한 건양대학교산학연구소 지진호 교수는 축제기간 중 방문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축제의 재미 ▲시설안전 ▲접근성·주차편리 ▲재방문·방문유도 ▲지역문화 이해도 ▲먹거리 만족도 ▲기념품 만족도 ▲사전홍보 ▲축제장 안내·해설 만족도 ▲프로그램 만족도 등 10가지
제2기 중촌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지난 14일 저녁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열렸다.도시재생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주민 등 50여 명은 그동안 전문강사로부터 ▲사업의 이해 ▲주민참여와 우수사례 등을 교육받고 분과별 강의와 토론수업으로 단위사업을 발굴하기도 했다. 수료식에서도 그동안 배웠던 지식을 배경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의견이 제시됐다.2017년 사업이 확정됐던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서대로 1412번길 일원 패션거리 14만 5427㎡에 ▲맞춤패션플랫폼 ▲어린이 마을 놀이터와 돌봄센터 ▲마을복지·문화센터 ▲
대전 중구는 15일 BMK 웨딩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대회를 150여명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지역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매칭된 6개권역 복지관은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했고, 신나는 레크레이션 율동으로 구와 동·복지관이 서로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보장의 핵심은 민과 관의 협력과 연대”라며 “마을중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스스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7명
대전 중구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새마을부녀회와 배추 3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100세대에 나눴다.이른 아침부터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를 절이고, 헹구고, 양념을 버무려 만든 김치는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임금주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느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유도영 동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효문화뿌리축제 먹거리부스를 열심히 운영해 생긴 수익금으로 김장까지 마치게 됐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모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인테리어 필름 래핑 협회는 16일 모자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40여 명의 협회원들은 도배와 장판교체로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었다.손영조 대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으로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 참으로 보람됐다”고 말했다.김태수 동장은 “지역 문제를 민·관이 하나되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인테리어 필름 래핑 협회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