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련 대전시의원 시부(이성열, 향년 86세)상 = 빈소 : 대전 나진요양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 2월 23일 오전 8시 30분, 장지 : 충북 영동 학산면 입석리 선영, 연락처 : 박혜련 010 5321 5176
이동형 선진사회시민포럼 상임대표(한밭대 교수·사진)는 22일 오후 6시30분 대전 서구 만년동 식당에서 임원 선출과 사업계획심의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감사기능 독립을 위해 새롭게 출범시킨 ‘감사위원회’ 첫 감사위원장은 감사원 출신 이영근(54) 전 수석감사관이 맡게 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오후 이영근 신임 감사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청 16층에서 감사위원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영근 감사위원장은 대전 대신고 출신으로 충남대 건축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감사원 재직시 자치행정감사국, 건설환경감사국, 공공기관감사국, 국토해양감사국 등을 거쳤다.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 설립은 허태정 시장 공약사항으로, 지난 1월 1일자로 단행된 대전시 조직개
▲ 이용균 대전시 자영업협력관 모친상·홍미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 시모상 = 고 성낙길(향년99세), 빈소 : 대전을지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1호, 발인 : 2월 21일(목) 오전, 장지 : 세종시 대전공원묘원
대전시가 ‘2022년 대전여행 천만시대’를 모토로 ‘대전 방문의 해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공동위원장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19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위원회 출범식에는 추진위원과 유관 기관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이어지는 ‘대전 방문의 해’ 비전과 주요 추진계획이 제시됐으며, 주요내빈의 릴레이 응원 인터뷰, 마술 퍼포먼스와 다짐결의도 이어졌다.위원회는 30명 내외로 구성된 기획위원회와 7030명이 참여
‘요리하는 기자’ 이기진 대전충청취재본부장이 ‘음식박사’가 된다. 배재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21일 오전 11시 배재대 21세기관에서 열리는 2019 학위수여식에서 관광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2013년 배재대 관광경영대학원에 입학한 지 6년 만이다.이 본부장은 충남대에서 경제학으로 학사를, 우송대에서 외식조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축제와 음식을 테마로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박사학위 논문은 ‘소비자 지향적 축제음식 평가요인이 축제 지각가치(Perception Value)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정강환)
이완구 전 총리가 사실상 정치재개를 선언했다. “충청대망론은 끝나지 않은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어디에 출마할 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출마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전 총리는 18일 오전 대전 배재대에서 열린 목요언론인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출마 의사를 밝힌 뒤 “정치권에서 가급적 (대답을) 늦추는 게 정답이다. (출마지역에 관한 답은) 국민들이 용인해 주는 범위에서 가능한 늦추겠다”고 말했다. 다만 출마가 거론되는 모든 지역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천안은 아버님이 수십 년 사셨고, 우리 충남의 정
대전시가 베이스볼드림파크 야구장 신설을 아시안게임 유치와 연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시안게임 유치에 성공하면 야구장 신설에 최대 250억 원까지 국비지원 규모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선희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야구장 입지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입지환경, 접근성, 사업실현성, 도시활성화 기여도, 경제성 등 5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5개 항목에 대한 객관적 평가지표를 만들어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겠다는 뜻이다. 시는 5개 평
여당 일색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2030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나서겠다며 의기투합했지만, 야권과 시민단체 반발에 부딪혀 난항이 예상된다. 보수성향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물론 진보성향인 정의당,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도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여론결집에 적신호가 켜진 것.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뜬금없고 느닷없는 유치계획에 시민이 빠져 있다”며 “졸속행정의 민낯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또 “막대한 재정 손실과 그로 인한 시민 부담을 간과하고 있다”며 “대전시의 엄청난 재정적
9개월 사이 2번의 폭발사고로 사망한 한화 대전공장 생산직 노동자 8명 중 6명이 1989년 이후 출생한 20대 청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도 1985년 이후 태어난 3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었다. 15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숨진 8명의 노동자 중 7명이 입사 5년차 미만의 사회초년생들이었다. 특히 이들 중 2명은 입사한지 1개월도 안된 ‘인턴’ 신분이었다.이번 사고로 숨진 ‘인턴’ 김모(25)씨는 아직 대학도 졸업하지 않은 재학생 신분이다. 김씨 조문을 위해 대전 유성선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한 친구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온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대전시가 북측에 제안한 자치단체 교류에 대해 북측이 상당한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고 북측 반응을 전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박 부시장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남북 도시(자치단체)교류 활로모색을 위해 방문했다"며 "민화협 등 북측 책임자와 많은 의견을 나눴다"고 소개했다. 그는 "대전시가 제안한 과학기술분야 교류에 대해
1년 새 2건의 대형 폭발사고로 20∼30대 젊은 노동자 8명이 숨진 한화 대전사업장이 인턴과 계약직 등을 채용해 위험한 방산제품 생산현장에 투입해 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위험한 작업장에 투입돼 사망한 청년노동자 故김용균씨와 같은 일이 국가 보안시설인 방산업체에서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는지,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한 이유다. 14일 오전 8시 42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25세 2명, 32세 1명 등 청년노동자 3명이 사망했다. 소방 관계자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방산사
대전 안영동 생활체육시설단지 내에 조성되는 인조잔디 축구장 건설과 관련, 업체선정 공정성 시비가 일고 있다. 지난달 말 발주처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우수조달제품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선정했지만, 이 제품의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자유한국당 등 정치권이 이번 30억 원대 수의계약에 대해 ‘비리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서자, 시 건설관리본부는 13일 오후 기자회견까지 열며 해명에 나섰다.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수도 있었지만 다른 자치단체 등에서 인조잔디구장 조성과 관련해 잡음이 끊이질 않아
찬반 갈등을 겪었던 대전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이 인공 호수공원 축소 등 합의점을 찾아가면서 친수구역 1,2블록 아파트 분양이 내년 상반기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대전시는 “‘민·관 협의체’의 논의 및 합의 난항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된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무호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올 상반기 중 ‘민·관 협의체’와 1, 2블럭 아파트 및 호수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 조율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첨예한 논란의 대상이었던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 공직자들에게 “트램 사업이 예타면제를 받지 못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아찔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도시철도2호선 트램 사업이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만큼, 대전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허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월 공감누리(직장교육) ‘직원과의 공감토크’에서 “구청장 시절, 도시철도 2호선 문제를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문제를 살펴보니 간단한 문제가 아니구나, 굉장히 복잡하고 타당성재조사 과정도 순탄치 않은 과정이었다”고 회고했다.문재인 정부의 ‘예비타당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과 오는 14일 목요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유성기업 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토론회에는 유성기업 노조 지회장, 충남도의원, 인권활동가 등이 참석해 수년째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유성기업 사태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 악화를 겪고 있는 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이번 토론회는 유성기업 노동자 인권침해사례,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사점, 유성기업 사태로 보는 노동인권의 현재, 노동기본권이 보장되는 해결을 위한 제안
충남도의회는 지난 1월 31일, ‘충남도의회 지역상담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재적 42명 의원 가운데 39명이 출석하여 찬성 24명, 반대 9명, 기권 6명으로 의결했다. 주요 골자는 천안 3개소와 아산 2개소를 포함하여 나머지 13개 시·군에 1곳씩 모두 18곳의 지역상담소를 설치하고 상담사를 배치한다는 내용이다. 상담소는 지역주민의 입법·정책건의와 민원을 수렴하고, 의회 예산정책자료 등을 수집하여 도의회 상임위원회 또는 도의 관련 부서로 이송하여 처리토록 한다는 것이다. 상담사는 관련 전문가, 퇴직공무원, 전
대전지역 정치권이 ‘의혹 대 의혹’ 공방으로 갈등국면에 들어가면서 새해 초에 조성된 ‘대전형 협치모델’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양새다. ‘정치권이 말로만 협치와 상생을 떠든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이유다.11일 다수의 대전지역 정치권 인사에 따르면, 정의당 대전시당이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대전지역 여야정 상설 협의체’ 제안은 더불어민주당의 ‘실무협의 제안’에 멈춰 있는 상태다. 민주당은 지난달 21일 ‘여야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먼저 하자’는 취지로 각 정당에 공문을 발송했다. 20여일이 흐른 현 시점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 공직자들을 향해 “청와대 행사들이 국민에게 많은 호응을 받는 것은 기획전문가가 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에게 호응 받을 수 있는 행사기획을 주문했다. ‘의례적 행사를 탈피하라’는 주문이자 ‘질타’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허 시장은 8일 오전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는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 등 도시의 정체성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를 많이 할 텐데, 앞으로 어떤 정체성을 만들지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주요행사를 단순한 전문가들에게 맡기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대덕연구개발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친생활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뉴(Re-New) 과학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8일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의 ‘테마형 특화단지 리뉴 과학마을 조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소 20억 원에서 최대 2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대전시에 따르면 ‘리뉴 과학마을 조성사업’은 1단계인 ‘5G Giga Korea사업’, 3단계인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함께 대덕특구의 관문인 유성구 도룡동 일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