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는 국가암 미검진 시민들에게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국가암 이동검진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국가암 이동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인접 읍‧면별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동검진 일정과 장소는 △합덕읍‧우강면, 12월 12일 합덕보건지소 △고대‧석문면, 13일 고대보건지소 △송악읍, 14일 송악보건지소 △대호지‧정미면, 17일 대호지보건지소 △신평면, 18일 신평면사무소이며, 검진시간은 모두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다.일반건강검진(1차 건강검진)은 직장인가입자와 40세
당진시 면천면의용소방대(대장 이영호‧김명애)가 지난 2일 골정지 환경정비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면천면에 따르면 이날 면천면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골정지 내 물을 빼고, 낫으로 일일이 연꽃대를 제거해 연꽃이 시들어 발생했던 악취를 해소하는데 앞장섰다.한편 면천의 대표적 명소 중 하나인 골정지는 연암 박지원이 1797년부터 1800년까지 면천군수로 재임할 당시 수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못 중앙에는 ‘하늘과 땅 사이의 한 초가지붕 정자’란 뜻을 가진 ‘건곤일초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1년 개소 이후 경력단절 여성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돼준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당진새일센터)가 올 한해에도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6일 보고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사업 추진상황 자료에 따르면 당진새일센터는 올해 11월까지 832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도왔다.또 센터는 2개의 위탁 훈련을 포함해 총3개 과정의 직업훈련 교육을 진행했는데 전산회계ERP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20명 중 1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어린이 단체급식 조리사 과정을 이수한 훈련
당진형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의 설자리와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확충에 힘쓰고 있는 당진시가 2019년에도 청년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시에 따르면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청년민회 구성이 추진된다.청년정책위원과 분야별 청년 100명으로 구성 예정인 청년민회는 청년 당사자가 문제해결 주체로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청년 참여예산제 운영과 청년정책 광장 토론회, 주민발의 제도를 통한 청년 정책 관련 조례 입법화 과정에 참여한다.또 시는 청년민회 외에도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공동체를
당진시는 3일 (사)당진시개발위원회 주관으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수소에너지 포럼을 열고 수소에너지 확산과 수소경제사회에 대한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이번 포럼은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기재 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진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발제와 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호서대 화학공학부 이택홍 교수는 ‘수소, 사회적 수용성에 대하여’란 발제를 하면서 화재와 폭발에 대한 시민의 우려에 대해 에너지로 쓰이는 수소는 폭탄에 쓰이는 수소와 다르다고 강조하며,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구조라고 설명했다.발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9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한국청소년개발원 이사장 표창, 꿈드림멘토 여성가족부장관상, 학교밖청소년지원 우수프로그램 선정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우수기관 표창은 학교밖청소년의 자립 및 학업복귀를 돕는데 헌신한 센터에 주는 것으로 당진시 꿈드림은 2018년 한 해 40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6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도왔다.학
지난달 29일 음주운전자 처벌을 크게 강화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윤창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당진시가 공직자들의 음주운전 근절에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음주운전 사망사건과 관련해 매년 발생하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의식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 강사로 나선 김유태 당진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 피해사례와 공무원 징계사례를
2018년의 마지막달 12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시에 따르면 4일 저녁 7시 30분에는 대공연장에서 충남문화재단이 ‘그랬슈 콘서트’를 전석 무료로 선보이며, 같은 날 저녁 7시 소공연장에서는 당진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하모니가 열린다.6일 저녁 7시 30분에는 대공연장에서 제26회 당진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전석 5000원)가 열리며, 7일에는 제32회 온누리합창단 정기연주회(대공연장)와 2018 당진문화동아리 활성화사업 가족초청 음악회(소공연장)도 오후 7시 30분에 예정돼있다.특히 당진문화재단
여성친화도시 당진시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충청지방통계청과 손잡고, 당진시 여성 통계를 개발해 지난달 30일 공표했다.당진시 여성 통계는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시의 공공데이터를 연계·결합 등의 방법으로 개발한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로 당진지역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계기반 여성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다.이번 통계에는 당진지역 여성인구와 가족, 경제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5개 분야 78개 지표로 구성됐다.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3월 31일 기준 재외국인을 포함한 만20세 이
글싣는 순서1. 천연해안선이 사라진다2. 다시 생각하는 농업용수 및 간척지 개발3. 산업화에 따른 매립사업4. 어장 황폐화5. 원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대책 마련 시급6. 개펄 및 공유수면 보전방안 6-1. 공유수면 매립정산의 문제점 6-2. 석문지구 간척지 6-3. 발전소 회 처리장 주민들에게 돌려줘야7. 개펄 보전 캠페인 지상토론회 개펄 및 공유수면 매립으로 당진지역 원주민들의 생활패턴이 크게 변모했다.최근 수십 년간 서해안개발이란 미명아래 농업용수 및 간척지 개발과 산업화에 따른 매립사업으로 천연해안선이 사라지고, 공유수면 잠식
충남 교사학습공동체(연합회장 조미경)는 지난 1일 예산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수수친 외 12개 교사학습공동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쿠바, 팔불출 지리쌤들의 눈으로 보기’ 공저인 임병조 교사(배방고) 초청강연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사례발표 및 나눔으로 진행됐다.특히 분과별로 참여교사와 컨설턴트로 참여한 수석교사 간 사례 나눔 및 발표는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광풍중학교 유성만 교사는 “오늘 다양한 수업 나눔과 사례발표로 한 단계 성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송산2산업단지 등 충남 당진지역 산업단지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 기업합동 투자 협약식(LG화학 외 2개사, 2556억 원 투자)에 이어 지난달 30일 시와 충남도, ㈜덕양, ㈜에스오엠, 미주엔비켐㈜, 제이스코리아, ㈜아리수철강은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총51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덕양은 총200억 원을 투자해 송산2산단에 3만 3000㎡ 규모의 수소가스 생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제이스코리아와 ㈜아리수철강도 각각 60억 원과 56억 원을 투자해 송산
지난달 30일 당진쌀 10t이 싱가포르 수출 길에 올랐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의 ㈜미소미 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호)은 이날 당진쌀의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가졌다.당진쌀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것은 이번을 포함해 올해 들어서만 모두 여섯 차례로 수출물량만 133t에 달한다.이는 당진 농산물의 같은 기간 총 해외수출 물량인 265t의 약48%에 해당하는 수치다.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쌀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인데 올해가 전체 수출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실적이 좋았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해 지난달 30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18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에서 당진시가 에너지이용 합리화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규정 이행과 에너지 정책사업 추진 실적,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등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했다.당진시는 평가에서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등 민간부문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 구성, 신축건물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 추진, 친환
당진시보건소는 제31회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지난달 30일 구·터미널과 재래시장 일원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홍보캠페인에서는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배너 전시와 리플릿 배부를 통해 자발적인 에이즈 검사를 유도하고, 감염인의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에 중점을 둬 홍보활동을 벌였다.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식사, 악수, 포옹, 땀, 침, 수영장 공동 사용 같은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방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2003년 당진시와 우호친선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중국 일조시의 리용홍(48) 시장 일행이 지난달 30일 당진시를 방문했다.리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10여명은 이날 오후 당진에 도착해 심병섭 당진부시장 안내로 석문국가산업단지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을 견학했다.이후에는 김홍장 시장이 시청 해나루홀에서 일조시 방문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중국연해 중부 산동반도 동남부에 위치한 일조시는 인구 303만 명의 중국 10대 항구도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그동안 대학 중심으로 이뤄진 창업교육이 중등과정으로 확대 적용된다.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충남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캠프는 중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창업 및 기업가정신 이해하기’, ‘팀워크를 위한 네트워크 탐색’, ‘아이템 개발방법’ 등 여러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창업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창업을 하고 싶었기에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하남 소재 스포츠몬스터(하남 스타필드)에서 ‘현장맞춤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레저스포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 기회 확대와 놀이중심 스포츠 체험으로 긍정적 행동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스포츠몬스터는 놀이와 스포츠가 융합된 체험시설로써 세상에 없던 신개념 스포츠 놀이문화 공간이다.운동에 소질이 없어도, 특수한 복장과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약 16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임원들이 29, 30일 양일간 생활개선회 활동 60주년 기념식에 참가했다.생활개선회 활동 60주년을 맞아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함께여는 미래농업!’이란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가농업 발전에 기여한 생활개선회의 60년 활동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 참석한 당진시연합회 임원들은 생활개선회의 과거와 미래, 현재를 돌아보는 전시행사를 관람하고, 특별공연과 컨퍼런스, 비전선포식을 현장에서 참관했다.또 다른 지역의 생활개선회원들과 함
당진소방서는 지난 1~23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접수된 포스터를 2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심사를 진행해 우수작 5점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 심사는 제71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이 그린 포스터 64점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중학교 미술교사)을 초빙해 공정하게 진행했다.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원당초 2-4 홍성은, 우수상은 원당초 4-6 심서은, 장려상(3명)은 기지초 4-1 이지환, 원당초 4-4 김규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