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시지회는 지난달 29일이정삼 지회장을 비롯한회원과 대전국제휴먼크럽회원 27명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침몰 사고실종자 가족 및 구조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돕기 위한 자장면 봉사를 벌였다.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시지회는 지난달 29일 이정삼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대전국제휴먼크럽회원 27명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과 구조요원, 자원봉사자를 돕기 위한 자장면 봉사를 벌였다. 이날 자장면은 1000명분을 준비해 대전라자로 봉사단체 이승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군인.해경.경찰.구호대책반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보내는 편지이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그 이름, 어머니이여! 어머니! 모처럼 불러보는 이름 입니다. ‘어머니’라는 이름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이름 입니다. 아무리 불러도 불러도 부담이 없고 살가우며 정겨운 그 이름 어머니입니다. 햇볕 따스한 병아리 봄인가 싶더니 벌써 5월 가정의 달 입니다. 산야에는 푸르런 신록으로 물 들어 꽃마차가 달리듯 녹색 귀걸이가 주절 주절이 열려 마음마저 싱그럽게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안녕하세요. 그간 무고하신지요. 다리가 편찮으신데 지금은 어떠하신지요. 엊그제
충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 날을 맞아 2일 소아병동에서 김봉옥 병원장과 조덕연 진료처장 등 병원 간부진과 교수진, 전공의,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어린이 날을 맞아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소아병동에서 김봉옥 병원장과 조덕연 진료처장 등 병원 간부진과 교수진, 전공의,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충남대학교병원은 매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입원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김봉옥 병원장 등 병원 간부진들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 메주같은 아내잘 생긴 남자가 돈을 노리고 못생겼지만 돈이 많은 여자와 결혼을 하였다. 그런데 잘 생긴 남자는 평생을 바람피우면서 못생긴 아내를 항상'메주'와 같다고 몰아 붙였다. 세월이 흘러, 병이 깊어 임종 때가 된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아내 : 여보, 미안해요. 사실은 철수는 당신 아들이 아니에요.-남편 : 그게 무슨 소린가, 그럼 누구 아들이야?-아내 : 뒷집 간장장사의 아들이에요.-남편 : 농담이겠지? 나보다 더 잘 생긴 간장장사가 당신 같은 메주를 어떻게...-아내 : 여보, 장 담글 땐, 메주 얼굴 따지남요?▶오메
수협회센터(바다회상) 둔산점수협회센터(바다회상) 둔산점이 5월4일~6일까지 3일간 휴무에 들어간다. 수협중앙회가 직영하는 둔산수협회센터는 안전점검과 함께 주방개보수 등 리뉴얼작업을 위해 3일 동안 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세월호 여객선 침몰참사 등 대형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문제가 부각되면서 이번 기회에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주방 개보수 작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에도 수족관 교체작업 등으로 인해 휴무에 들어간다.이번 휴무는 지난해 7월 부임해서
오는 5월11일까지 약 한 달간 전남 완도항·해변공원·장보고 유적지 일원에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완도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김·미역·톳·다시마 등의 해조류. 익숙하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해조류의 진가(眞價)를 알리기 위해 약 20개국의 60여개 해조류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바다가 품은 보물, 해조류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소개한다.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은 ‘무증상’이 증상이라고 말할 정도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병이 많이 진행됐을 때 비로소 신호를 보내온다. 이 때문에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한 뒤 비로소 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송명준 교수이렇게 아픈 것도 서러운데 ‘내 아이에게까지 유전된다’ ‘술잔만 돌려도 간염에 걸린다’는 등의 속설은 더 힘들게 만든다. 간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송명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B형 간염보균자 바이러스 전염
대전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8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교육 및 급식소 위생관리를 지원하였다.대전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빈들지역아동센터, 신일지역아동센터, 꿈꾸는아이들지역아동센터,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 새미래지역아동센터, 은혜지역아동센터, 샘골지역아동센터, 주안지역아동센터 등 8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교육 및 급식소 위생관리를 지원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오감으로 먹는 음식
▶이상한 스승 스승이 제자들을 불러 모았다.“무슨 냄새가 나느냐?”“썩은 냄새가 납니다.”“그것은 네 마음이 썩었기 때문이니라.”두 번째 제자에게 물었다.“저 밤하늘이 무슨 색깔인고?”“예, 검은 색입니다.”“그건 네 마음이 검은 탓이로다.” 세 번째 제자에게는 마늘장아찌 간장 맛을 보여주며 물었다.“무슨 맛이 느껴지느냐?”“짠 맛입니다.”“그래, 그건 네가 짠돌이라서 그렇다.”이어 그 옆에 앉은 제자에게 간장 맛을 보라고 했다.머리를 굴린 제자가 점잖게 말했다.“아주, 단 맛이 느껴집니다.”"그래? 원 샷!”▶내가 누군지 알겠지신
농산물 직접 재배 사용, 모든 식재료 국내산때 이른 더위로 나른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힘을 불끈 솟게 만드는 보양식이 있다. 바로 민물장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민물장어는 맛도 좋지만 몸에 이로운 탁월한 영양 성분 때문에 더 열광하는 것 같다. 최근 일교차가 크지만 뜨거워진 날씨에 더욱 입맛을 당기게 만드는 장어구이로 화제가 되는 집이 있다.양념,소금장어구이충북 청원군 현도면 노산리에 있는 ‘장어나라’(대표 이관호.이길수)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고창 풍천장어를 사용하는 민물장어구이전문점이다. 행정구역은
정진옥 맥키스오페라단장뻔뻔한 해피바이러스 정진옥 맥키스오페라단장“거룩한 노래만 부르다가 저희 공연을 보고 대중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힘이 납니다. 클래식 성악은 꿈도 없고 바닥인데,...대중이 클래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하기 위해 클래식 오페라단을 창단했습니다.”정진옥 맥키스오페라단장이 그동안 대중에게 소외됐던 클래식음악 중흥을 위해 던진 일성(一聲)이다. 대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물 클래식공연단이 있다. 바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단이다. 이 공연단은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는
건협 자료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박현모 이하 건협)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평일처럼 건강검진, 예방접종, 처방 및 결과상담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현모 본부장은 " 매년 건강검진 시기가 연말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현상을 피하고자, 올해 들어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도 실시하여 주중에 시간을 내기 힘든 자영 상인과 근로자 등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근로자의 날'에도 평일과 같은 이용시간으로 평일에 검진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말 바다콘서트 당시 인사말을 하는 이춘수 수협회센터(바다회상) 둔산점장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협회센터 둔산점(바다회상 점장 이춘수)이 수협에서 직영하는 전국의 바다마트, 회상 20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2~3월 경영분석평가 결과 1위의 실적을 달성했다.이는 전국 최초로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신개념의 회센터를 선언한 이춘수 점장의 노력의 산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점장은 지난해 7월 14년 만에 수협으로 복귀해 솔선수범정신으로 둔산점의 판매 전략과 기획행정 업무처리는 물론 변화와 혁신으로 둔산점을 대
어울림교회 성우철 목사가 직접 카페에서 원두커피를 만들고 있다대전에서 처음으로 교회자체를 카페로 꾸민 교회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교회들이 교인을 위한 카페를 교회 안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외부인들은 오지 않고 대부분 교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그런데 최근 대전시 도안동에 교회자체를 카페로 꾸며 하나의 공간에서 교회와 카페로 사용하는 새로운 교회가 생겨 주목받고 있다. 바로 어울림교회(성우철 목사41)다. 이 교회는 평상시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울림카페’로 이름 붙여 카페공간으로 사용되고 예배시간에는 ‘
전국 팔도산행. 충북 단양팔경을 돌며 김우영 작가나는 요즈음 농촌의 산을 자주 기웃거린다. 직장 정년 후에 들어가 초가를 짓고 살 곳을 찾느라고 그런다. 전국의 웬만한 산이란 산은 거의 가 본 셈이다. 그런데 느끼는 것은 가는 산이다 다 저마다의 모습과 정취가 다르다는 것이다. 어느 산은 장엄하고, 어느 산은 고요하고 어느 산은 넉넉하고 말이다.수 많은 모양과 자세로 우리 인간을 맞아주는 산이야 말로 우리의 고향이요 어머니여서 세속에 찌들은 우리를 말 없이 편안하게 보듬어 주는 것이다.이런 산의 넉넉한 품세가 좋아 난 더욱 산에 매
청주 무심천변에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했다.해마다 봄이면 청주 무심천에 봄의 삼원색이 피어난다. 풀밭과 버드나무의 연둣빛 신록, 노란 개나리, 흰 벚꽃이 만들어내는 봄의 삼원색은 청주를 남북으로 흐르는 무심천을 따라 이어진다. 그 길을 용화사에서 청남교까지 걷고 추억의 맛, 분식집 순례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엄비의 꿈에 나타난 일곱 부처1901년, 고종의 후궁 엄비는 일곱 부처가 나타나 집을 지어달라고 하는 꿈을 꾼 뒤 사람을 보내 꿈에 본 그곳을 조사하게 했다. 그곳이 바로 청주 무심천변이었는데, 거기서 불상들이 발견되었다. 그 불
시각은 오감의 왕이다. 특히 요즘같이 비주얼이 최우선이 되는 시대에는 더 그렇다. 이에 외식업체들은 맛과 건강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생각하는 메뉴들을 개발하고 있다. 자장소스를 이용한 검은 떡볶이와 까르보나라의 크림소스를 이용한 흰 떡볶이는 이제 다양한 업체들이 시도하고 있는 ‘흔한’ 메뉴가 됐다.그린드레스 입힌 치킨 ‘별코치’깨끗한 치킨 BHC(대표 박현종, www.bhc.co.kr)는 명품여배우 전지현을 앞세우며 초록빛 치킨을 야심 차게 내놓았다. 지금까지 초록색 치킨은 없었다. 따라서 브랜드 이름도 독특해졌다. 지구에 없던,
특정음식이나 약을 먹고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햇볕을 쬐고 발진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립스틱 잘못 사 발랐다가 입술이 퉁퉁 붓고 벗겨지더니 진물도 흘렀다는 여성들도 꽤 있다. 알레르기는 면역질환의 한 종류로 어떤 물질에 대해 몸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심각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쇼크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두고 대처법도 챙겨두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종합검진센터 대전?충남지부 송인숙원장을 통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자.과민 반응으로 인한 면역 질환, 알레르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송인숙 원장우리
얼마 전 성매매 합법화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른 적이 있다. 서울북부지법 오원찬 판사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의 처벌 조항인 21조1항의 위헌 여부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청했기 때문이다.이 조항은 성 판매자와 성 구매자를 동시에 처벌하는 조항이다. 만약 헌법재판소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21조 1항’을 위헌이라고 결론 내리면 개인 간의 성매매가 합법화된다. 음성적인 성매매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므로 양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는데, 세금을 징수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
섬마을 일식 임장영 대표섬마을 일식 임장영 대표, 대전에서 개인으로는 처음 팽목항 급식봉사“아니 자식 기르는 부모마음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요....언론에 보도되는 걸 원치 않는데... 지금도 차가운 바닷속에 있을 우리의 아들,딸들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집니다.”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을 때 대전에서 개인으로는 처음으로 진도 팽목항으로 달려가 3일 동안 밥솥을 걸고 식사봉사를 한 임장영씨(58)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에서 섬마을 일식집을 운영하는 임 대표는 지난 16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