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가 6일 지역 내 유일한 중학교 축구팀인 전의중학교(하재훈 FC)에 유니폼 등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석원웅 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정상진 전의중학교장, 김순공 축구협회장, 이양훈 부회장, 강현우 전무이사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지원한 용품은 축구공, 훈련조끼, 파카, 땀복, 유니폼, 츄리닝 등이다.지난 2014년 1월 창단된 이 클럽은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5명이 모두 20명의 선수로 구성됐고, 지난달 전의중과 협약으로 내년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단일팀 세종시 대표팀로 참가할 예정이다.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