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제이케이코어와 함께 비대면 노인의료돌봄 시스템 구축 강화에 나섰다. 천안시는 ㈜제이케코어가 지속적인 모니터링 돌봄 추진을 위해 차세대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 장비 70대를 무상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심박수나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이 생기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관리자와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체계이다. 시는 2021년부터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이번에 교체한 차세대장비는 3차형 모델로, 기존 장비는 실내 움직임만 확인 가능했으나 휴대폰 위치추적과
천안시가 미래 모빌리티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도전에 나섰다.2일 천안시에 따르면 교통, 문화, 환경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고 최적의 시범지구 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법령 규제의 특례를 받아 자율차 운행을 위한 연구와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구역을 말한다. 이번 용역은 약 6개월 간 소요되며 특화된 서비스를 발굴하고 자율주행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취약가구 환경 개선을 위한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 ‘출동! 클린특공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임대아파트 인접지인 동남구 구성동에 자활기금 1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세탁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조성하고, 모집한 근로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다음 달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세탁·청소 기술 습득이 용이하도록 상업용 세탁기, 건조기, 신발 세탁·건조기 등 실제 세
아산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은 열차를 이용해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아산시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여행용 차량비용 지원, 아산폐이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 상품은 △현충사 △그린타워 전망대 △신정호 수변공원 △복합문화 공간 모나밸리 탐방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화폐를 이
아산시는 배방읍 모산로 배방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운영을 이달 1일부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자체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위탁 운영하는 초등돌봄 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배방)’은 센터장을 비롯한 돌봄 인력 2명이 상주해 이용 아동들에게 기본 돌봄부터 독서지도와 숙제지도, 놀이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이용 대상은 초등학생(6~12세) 중 돌봄이
아산시는 민생사법팀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공급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가 주로 찾는 정육점 및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육 등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일 본관 총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IBEC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IBEC의 운영 전반과 교육과정 편성 사항 등 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의 정착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PYP(초등학교 과정), MYP(중학교 과정), DP(고등학교 과정) 프로그램을 인증받은 IB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 최초로 고등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4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직원들에게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직 130여 개의 정부 공공기관이 이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의 지자체가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아산은 삼성·현대 등 대기업 중심의 탄탄한 산업기반과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공공기관들이 눈여겨보는 곳인 만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특정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다. 부서별로 업무 관련 공공기관을 찾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부설 산학협력단(단장 민준기)은 ‘2024년도 일학습병행제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을 2분기 교육에 참여할 기업현장교사와 HRD담당자를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4 ~ 6월까지다.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은 일학습병행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학습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훈련 및 교수법, 평가역량, 행정지원 등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전담인력(기업현장교사, HRD담당자) 대상의 교육이다. 한기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8만 명의 기업전담인력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는 약 5,600명의 교육 인력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일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중국 자싱(嘉兴)남양직업기술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유애현 교무처장, 최상철 산학협력단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서건우 국제교류부처장, 자싱(嘉兴)남양직업기술대 왕쉐건(王雪亘) 총장, 류뤄주(刘若竹) 외사처장, 창샤오웨이(常韶伟) 이사, 샤오샤오차(肖小茶) 유귀그룹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날 협약에서 △장기ㆍ단기 학생교류 및 국제 교육 등 협력 프로그램 확대 △공동 연구프로그램 운영 △인적ㆍ물적 지원 △학술 세미나
천안시는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15명을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인턴 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이 직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정규직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에게는 최대 3개월간 1인당 월 206만1,000원의 기본 인건비가 지원된다. 상반기 청년인턴들은 2차전지, 반도체 장비·부품 제조, 반도제 자동차 장비 등 지역 우수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인턴 근무기간 중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없도록 기업 내 해당 직무 담당자와의 1대 1 멘토링을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안준호)는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1971년에 설립해 지역 내 약 700개 교회의 13만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 활동하는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예수 부활을 맞이해 매년 이웃사랑 나눔 큰잔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달 31일 봉서홀에서 열린 제16회 사랑 나눔 큰잔치 ‘2024 천안시민을 위한 새생명(EASTER) 문화축제’에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모금됐다. 안준호 회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천안시복지재단에 약 1억 4,000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이종택)가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했다.서북구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하면서 직산읍·불당2동·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문경비용역업체 안전요원 3명을 배치했다. 이번에 선정된 행정복지센터 3곳은 폭행, 기물파손, 흉기 난동 등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악성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서북구는 앞으로도 현장 최일선에 있는 민원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적극적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종택 구청장
천안시는 이달부터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일반인(성인) 대상 상시 프로그램 1개와 가족, 직장인, 노인 등 대상별로 특화된 프로그램 10개로 진행된다. 상시 프로그램 ‘태학숲 안(安)’은 심신 안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향기, 경관, 음이온, 바람 등 숲의 치유인자를 이용한 오감 자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기본 프로그램은 2시간 코스로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진행되며, 종일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태학숲의 하루’라는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의대정원 증원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자금난에 처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4월 들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병원경영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긴축재정 및 운영효율화 등을 통한 비상경영체계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박형국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중간 관리자, 노동조합 최미영 위원장과 상집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경영 현황 및 비상경영체계 전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박형국 병원장은 “매일 수억 원의 적자행진이 3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천안시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제2급 법정 감염병인 성홍열과 동일한 A군 연쇄상구균(GAS)에 감염돼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주요 증상은 고열, 오한, 근육통 등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나 중증의 경우 저혈압, 호흡곤란,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주로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고, 비말을 통한 호흡기 감염도 가능하다. 따
아산시는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 산림교육’을 전년도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 확대 운영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산림교육은 일생의 모든 순간 숲과 함께 성장하고 숲에서 치유 받는 삶을 함께하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에 (사)대한노인회 아산지회를 통해 희망하는 경로당에 대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지난 27일부터 11월까지 매달 경로당을 방문해 △뇌 깨우기 체조를 시작으로 △봄꽃 향기 맡으며 △행복한 봄날의 선물을 전해요 △숲의 향기를 찾아서 등 다양한 주제로 숲 해설 활동을 진행한다.오치석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장은 “경로
아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다.이날 브레인스토밍은 시장 주재로 수도권 대상 기관에 대한 자료조사와 부서별 대응계획,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활용 가능한 부지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우리 시 성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아산의 교통과 산업 등 지역 강점을 토대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 모든 부서가 연관 공공기관에 대해 긴 호흡을 갖고 진심으로 기관과 유대감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가
아산시가 아산경찰서와 연락두절 위기가구의 소재 파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아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5개 지자체를 선정해 추진하는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위기예상가구 중 소재가 불분명한 가구에 대해 경찰 협업 및 각종 추적기법을 적용하고, 시와 경찰서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제공되는 위기 정보를 가지고 대상자들을 방
아산시가 활기찬 새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주간 민관이 협력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했다.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아산시 공무원 100여 명과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이면도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을 중점으로 환경 정리에 나섰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 장소인 공원이나 하천 등의 주요 구역을 선정해 읍면동별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거리의 묵은 때를 벗기는 데 힘썼다.한편, 음봉면 새마을협의회의 회원들은 주도적으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