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김갑년, 이하 세종참여연대)가 올해 개헌운동과 총선 유튜브, 친환경 모니터링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세종참여연대는 지난 20일 오후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이날 총회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총회 기조로 ▲단체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고민해 단체의 건강성을 확보하는 총회 ▲정책역량, 조직역량, 재정역량, 지속가능성 측면의 성과평가 ▲대안중심의 총회 ▲지역사회 민주화와 대안적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창의적 의제 발굴 총회 등
[박길수 기자] 한국철도 고속전기사업단(단장 김희영)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0일 청주시 오송읍, 옥산면, 강내면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 및 거동 불편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에 김장 김치와 땅콩 등 부럼 세트(300만 원 상당)를 포장해 기부하고, 기부물품은 고속전기사업단과 전국철도노동조합 오송고속전기남부지부(지부장 장장현)가 함께 오송읍 일대 6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김희영 단장은 “우리 조상들이 정월 대보름달을 보며 건강과 풍요를 기원해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이하 성별영향평가센터)와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이하 양성평등센터)를 올해부터 운영한다.성별영향평가센터는 정책, 사업 등에 성별 관점을 반영해 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성주류화 제도를 운영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결산 컨설팅 및 컨설턴트단 운영 ▲성평등 정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양성평등센터는 △공공기관 임직원 및 유치원 아동 대상 양성평등 교육 △문화사업 및 캠페인 △지역 청년 모니터
[계룡=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측에서 기자들에게 선물을 돌렸다는 제보가 접수돼 선관위가 확인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20일 지역정가 및 계룡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선관위에 국힘 예비후보 측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기자 3명에게 20여 만원 상당의 과일선물 세트를 전달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계룡선관위는 제보를 바탕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계룡선관위 관계자는 "제보가 접수된 것은 맞다"면서 "사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9일 ‘2024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 in 세종’을 개최했다.‘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재능을 가진 아동이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사업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초록우산 세종후원회를 비롯한 '그린리더클럽' 후원자 21명, 정선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장(청이엔지건축사사무소 대표),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일미 농수산 대표) 한전복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장, 박미애 초록우
[지상현 기자]외국인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된 기독교복음선교회(일명 JMS) 교주 정명석의 법원 공판에 출석해 허위 증언한 JMS 신도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JMS 교주 정씨의 준강간 등 성범죄 사건 재판에서 정씨 측 증인으로 출석한 JMS 신도 2명을 위증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지난해 11월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정씨 측 증인으로 출석해 정씨가 범행 장소에 있었음에도 없었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하자보수가 많이 느립니다. 건설사는 빨리 처리하겠다고 하나 실제 보수는 더딘 상태예요”인분과 미시공 등 문제를 겪었던 세종시 6-3생활권 산울동 리첸시아 파밀리에 아파트의 하자보수가 여전히 진척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입주예정자들은 8만 건에 달하는 각종 하자에 협의를 요구 중하고 있지만,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며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입주예정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공용공간 하자 보수가 잘 진행이 안되고 있다”며 “지하주차장 누수도 170건 이상이 추가 발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개월 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사범 기획단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사회적 이슈 관련 또는 관계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폐차장, 도료 제조업체, 신축 공사장, 주요 5대 취약취대상(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중 20개소를 선정해 진행한다.중점 단속 내용은 ▲저장소 외의 장소에 위험물 보관 ▲위험물 허가수량 초과 취급 ▲차량 해체 시 발생하는 잔여 연료유 불법 저장 ▲소방시설허위감리 및 감리원 미배치 ▲소방시설공사 재
[박길수 기자] 17일 오후 1시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나 2층 건물 모두 전소됐다.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후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후 2시 40분경 불길을 잡았지만 2층 건물 모두 불길에 휩싸여 전소됐다.화재 당시 2층 상가건물에 영업 중인 점포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2층 외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운영하는 복지만두레가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에 돌입했다.16일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시사회서비스원 9층 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와 68개 행정동 복지만두레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은 주민 참여형 봉사조직인 복지만두레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촘촘한 돌봄과 인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전만의 고유사업이다. 공모사업은 ‘공통 사업 분야
[황재돈 기자] 법원이 군 복무 중 대마초를 피운 20대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하고, 30만원을 추징했다.A씨는 지난해 4월 7일 경기도 연천군 한 부대 내 샤워장에서 부대원 2명과 대마를 흡연하는 등 3차례에 걸쳐 대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이 기간 부대원에게 12만5000원을 송금하고 대마를 구
[황재돈 기자] 법원이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태국으로 달아났다 붙잡힌 40대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4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45)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23일 새벽 광주광역시에서 70대 B씨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던 중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범행 직후 1048만원을 빼앗은 뒤 시신을 충남 아산 한 도로에 버리고 택시를 운전해 인천공항으로 이동, 태국으로 도주했다 붙잡혀 국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