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철도를 소재로 하는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1회 초단편 철도영화 공모전’의 공모기간을 연장한다. 작품제작기간과 대학생 기말고사 기간이 겹치는 점을 고려하고 여름방학 동안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초 오는 30일까지였던 공모기간을 7월 3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러닝타임 1∼3분 이내의 영상물을 1인(팀)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고, 장르와 형식에도 제한이 없다. 작품은 내달 31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전동열차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 PSD)에 대한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를 위해 코레일은 차량 출입문과 안전문 사이 갇힘 사고 예방과 전동열차 이용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길역 스크린도어에 안전 BAR를 시범설치 했다.지난 2월 22일부터 신길역 시범설치를 거쳐 운영 중인 안전 BAR는 스크린도어 사상사고 대책 마련을 위한 코레일 내 융합토론을 통해 아이디어가 도출됐으며, 코레일 자체 기술로 개발됐다.신길역에 이어 올해 안으로 관악역과 개봉역에 시범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설치 이후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부패신고 생활화 및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부패행위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코레일 직원 및 협력업체의 △부패행위 △방만경영 △불법하도급 행위 등이다.신고 내용에 따라 보상금 및 포상금을 지급하며 심사를 통해 보상금은 최대 20억 원, 포상금은 최대 1억이다. 또 기간 중 내부 직원이 자진신고 할 경우 징계 처분을 감면할 예정이다. 신고는 방문 및 우편접수 외에 코레일 홈페이지(info.korail.com)의 ‘부패추방센터’또는 스마트폰 앱 ‘바르미신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출퇴근 및 주말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기존 KTX 특실 4량 중 1량(5호차)을 일반실로 개조해 편성당 20석(35석 → 55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연말까지 기존 KTX 전 차량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KTX 일반실 좌석이 일평균 약 3180석 추가로 공급되게 된다. 또 개조된 좌석은 고정식 의자가 아닌 회전식 의자로 개선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코레일은 올해 초 KTX-산천 스넥카 공간을 개조해 편성당 좌석 12석을 추가했고, 오는 7월까지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본부장 최규현)는 30일 대전역 동광장 철도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당노동행위가 드러난 홍순만 코레일 사장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한국철도공사는 작년 철도파업 중 조합원 가족들에게 급여명세서를 발송한 건으로 지난 24일 충남지노위로부터 부당노동행위 판정을 받았다. 충남지노위는 ‘철도공사의 이 같은 행위는 조합원이나 가족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노동조합 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위축시킬 의도로 발송한 것이므로 부당노동행위인 지배, 개입에 해당한다’고 판정했다.철도노조는 기자회견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오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용산과 순천,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수송력이 대폭 향상된 국내 최초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의 실물모형을 공개하고 품평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품평회 일정 : 용산역(5.24∼5.27), 순천역(6.1∼6.3), 창원중앙역(6.7∼6.9)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은 앞뒤로 별도의 기관차가 필요했던 기존 고속열차와 달리 전 차량을 객실로 이용할 수 있어 기존 KTX-산천 대비 1량 당 좌석수가 평균 75% 향상됐다. 이번 품평회는 실제 철도이용객의 의견을 차량 설계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18일 오후 총길이 1.2km(80량)에 이르는 국내 최장 화물열차가 부산신항역~진례역 구간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이날 시험운행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분산중련 무선제어’ 시스템은 대용량 장대(張大) 열차 운행을 위한 핵심기술로서 철도 물류의 수송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0량 이상의 장대 화물열차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기관차 2대가 필요한데, 두 대를 연속으로 연결해 화차 80량을 견인할 경우 긴 열차길이(1.2km) 때문에 제동을 위한 공기 충전시간이 오래 걸리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이 지난 12일 대전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유재영 부사장과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을 각각 만나 철도 관련 지역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14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이 의원은 ‘온양온천역’ 이용 승객 편의를 위해 승강장 홈 대합실 설치를 요구했고, 2017년 개량사업 반영을 위한 현장조사 후 올해 안으로 설계 및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또한 서해선 인주~삽교 토지보상(어업권)과 관련해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 촉구했고, 나아가 인주역 규모
지난 4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63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철도사업을 수주한 코레일이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은 지난 2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탄자니아 중앙선 철도건설 감리사업’ 수행을 위한 착수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홍순만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국내 협력사인 동명기술공단과 제일엔지니어링의 경영진이 참석해 탄자니아 파견 직원 등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성공적 사업 수행을 당부했다. 코레일이 주도한 다국적 컨소시엄에서 수주한 ‘탄자니아 중앙선 철도건설 감리
저출산 극복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오는 20일 기차여행으로 추진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한창숙)가 한국철도공사 천안역 후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에 거주하거나 근무중인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하고 싶어도 만남의 기회가 없어 만혼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예방하고, 결혼과 출산을 계획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기대감을 높이고자 추진한다.미혼남녀 각각 25명씩 선발,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아산역을 출발하여 장항역까지 달리는 기차안에서 창밖의
지난달 21일 예매를 시작한 50% 특가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고객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다.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은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판매를 시작한지 8일 만에 누적 판매 약 1만석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예매 첫날 918석이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24일에는 1754석이 판매되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출시 된지 약 1주일 만에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와 입소문을 통해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사랑여행 KTX 묶음상품’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은 17~25일까지 이집트 철도청(ENR)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이집트 철도운영 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한다. 입교식은 17일 오전 11시 서울역 회의실에서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 주재로 이집트 철도청 공무원과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이집트 철도의 역량 강화를 위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진행하는 장기프로젝트의 2년차 연수과정으로 철도운영, 차량 유지보수, 안전관리 등 이집트 철도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기간 동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걷기 여행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봄 둘레길 기차여행 5선’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기차를 타고 역에 도착하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둘레길을 찾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면서 재충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기획된 특별 여행상품으로 일부 열차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봄에 걷기 좋은 길은 △섬진강 따라 걷는 길(곡성역) △월영교 호반나들이길(안동역) △본적산 며느리 친정길(태백역) △단산지 둘레길(동대구역) △동남산 둘레길(신경주역)이다. 오는 17일 오전 7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철도건설 및 도심공항터미널사업 등 최적의 철도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수요분석, 토목·건축·전기기술(설계·시공·감리), 도심공항터미널운영 전문가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전문가 채용은 철도건설과정에서부터 운영자·고객중심의 최적화된 철도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검증역할을 강화하고, KTX광명역과 인천공항의 교통연계가 가능한 도심공항터미널사업을 추진해 고객편의 중심의 철도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분야별 채용예정 인원은 ▲수요분석 1명 ▲토목기술 2명 ▲건축기술 1명 ▲전기기술 2명 ▲도심공항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은 2017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5대 관광벨트를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 한다.코레일은 봄맞이 기차여행객을 위해 주중 운행하는 전국 5대 벨트 8개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을 30%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상열차는 중부내륙열차 O·V-트레인,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평화열차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이다. 또 동해안의 풍경을 열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바다열차는 해당기간 현장판매에 한해 1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5대 벨트 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중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한국 철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코레일은 10일 오후 탄자니아 철도시설공사(RAHCO)에서 ‘탄자니아 중앙선 철도건설 감리사업’ 계약을 탄자니아 철도시설공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프리카 중앙을 횡단하게 될 이번 사업은 탄자니아의 경제 중심축인 다르 에스 살람(Dar es Salaam)에서 음완자(Mwanza)까지 1219km 표준궤 철도건설 관련 설계 감리와 시공감리를 포함한 사업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 용역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630억 원에 달하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철도 관련 정보를 선별해 보여주는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레일스토리(story.korail.com)’를 오픈하고 오는2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 * 소셜 큐레이션 : 미술관의 큐레이터처럼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해 사람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인터넷 상의 수많은 정보들 중 개인이 필요로 하는 검증된 콘텐츠를 골라주는 서비스 ‘레일스토리’는 등록된 블로그 계정에서 자동으로 콘텐츠를 가져와 철도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만 모아서 보여주는 철도전문 블로그 포털 서비스다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이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아산 배방 출신인 오 부시장은 공직을 아산시에서 사무관으로 시작해 탕정면장, 도고면장, 기획예산감사실장 등을 거쳤다. 이후 행자부와 충남도 정책기획관, 복지보건국장을 지내고 지난 1월 1일 취임했다.취임 직후 오 부시장은 조류독감 방역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와 만나 의견을 듣는 등 AI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또 시의 당면 현안으로 떠 오른 누리로 운행 재개 및 급행전철 증편 운행과 관련해 담당부서에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를 상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지난 3일 오후 프랑스 철도공사(SNCF) 본사를 방문해 기욤 페피(Guillaume Pepy) 사장과 양국 철도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NCF는 지난 2004년 KTX 개통 이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홍 사장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사의 경영 우수사례 공유 ▲KTX 부품정보 교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효율적인 철도 운영 유지보수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코레일은 선진 고속철도 유지보수 벤치마킹을 위해 프랑스와 정기적 기술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철도역 창구에서만 구입이 가능했던 ‘KTX 입석+좌석 승차권’을 지난달 31일부터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톡+’에서도 판매한다.‘입석+좌석 승차권’은 최종 목적지까지 계속 앉아 갈 수 있는 좌석이 부족할 때 좌석이 없는 구간은 입석으로, 좌석이 발생하는 구간부터는 좌석으로 앉아갈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승차권이다.지금까지 ‘입석+좌석 승차권’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철도역을 직접 방문해 역 창구에서 구입해야 했다. 대부분의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큼 ‘코레일톡+’에서 구입이 가능해지면 고객 편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