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미혼 남녀를 위한 ‘미팅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지난 13일 카페 ‘밀리 앤 코’에서 미혼남녀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태안군 유관기관 미혼남녀 미팅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태안군 유관기관에서 근무 중인 미혼 직원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공개로 한 이날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그룹 로테이션 미팅 △베스트 드레서·베스트 매너 선정 △커플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4쌍의 커플이 탄생해 많은 축하
마늘과 양파, 감자 제철 농산물이 가격 폭락으로 농가들이 울상인 가운데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발 벗고 나서 농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시는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 간 1차 구매 신청을 접수받아 마늘 3톤, 양파 8톤, 감자 17톤 등 약 6백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 했다. 충남도청 공무원들도 선 주문 신청을 받아 지난 11일 14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했다.충남도와 함께 추진한 시의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는 운동은 맹정호 서산시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현재 2차 물량을 추가
태안군이 군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후변화 폭염쉼터(안심마을)를 운영한다. 이달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45일간 태안읍 청소년수련관 인근 폭염쉼터를 무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폭염쉼터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안심마을’ 공모 선정으로 조성된 태안 최초의 야외 물놀이시설로 조합물놀이대·간이샤워시설·그늘막·쿨링포그시스템·목재데크·파고라·탈의실·편의의자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있다.군은 물놀이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자격을 보유한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는 하고 수조 깊이를 30cm로 유지하는 등 안전한
서산시가 여름마다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15일 개장을 한다. 서산종합운동장에 설치, 시는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5일 동안 운영한다.현재 물놀이장 바닥 보수공사, 바닥 청소, 주변 환경정비, 탈의실 및 몽골텐트 그늘막, 물놀이객의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 보완과 부대시설 정비를 마쳤다.특히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과 유아들을 위한 전용 물놀이장은 물 높이를 30cm 이하로 조정해 여름철 어린이와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안전관리요원도 별도로 배치했다
태안군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서 관심을 끈다.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운영이 핵심이다.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서 가세로 군수 및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활동 경과와 복지발전 방안 등 의견을 나눴다.‘우리동네 행복지킴이’는 마을 이장과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1건 발굴 실적을 보였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 및 사례관리, 서비스연계, 민간자원연계 등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서산시 대산항과 중국 웨이하이시 웨이하이항 간 신규 국제여객항로 개설에 공식 합의가 이루어져 오는 2022년 첫 취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일까지 서울에서 이틀 간 열린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운수부 간의 제26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서산시 대산항과 중국 웨이하이시 웨이하이항 국제여객항로 개설에 공식 합의 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맹정호 서산시장이 중국 웨이하이시를 방문해 위해교동훼리와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서산 대산항 대중국 카페리 항로 타당성 용역을
태안군이 미래 지역의 리더로 성장 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군정체험 기회를 갖게 함으로서 군정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9 하절기 대학생 군정체험’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은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 운영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6월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30명을 선발했
서산시가 4일 중폭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의 취임 2년차에 즈음해 조직의 안정과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인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시는 4일 오는 8일자 인사를 단행하고 자치행정국장에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을 승진 발탁했다. 시민생활국장에는 김선학 교통과장을, 건설도시국장에는 장순환 건설과장이 승진 발탁됐다. 박광주 건설도시국장은 신성장사업단장으로 수평이동 했다. 서산시보건소장 자리에는 충남도에서 승진요원으로 전입했다.이번 인사를
한화토탈(한화)이 서산 대산읍 가로림만 유역의 바다에서 '건강한 바다 가꾸기' 행사를 벌여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화토탈은 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사업장이 있는 서산 지역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화 측은 4일 회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 앞바다에서 '치어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한화 측은 지역 어촌계와 사회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총 2억원 상당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종신)가 지난 3일 서산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위기 대응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발대식을 가져 업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이번 발대식은 최근 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서산시 관내 제조업 종사자의 53.7%가 자동차 부품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책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월 20일 업무를 개시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업무개시 직후인 6월 초 자동차부품산업의 위기대응 및 사업활성화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연희, 총무위)가 올 상반기 치른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관심이 컷던 집행부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시의회 총무위는 지난 3일 서해안 안전체험관, 시립도서관, 서산창작예술촌 등 집행부 소관부서 3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개선사항 등을 전달하고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의원들은 ▲서해안 안전체험관 개소 준비 현황 ▲주요 체험시설 조성 현황(이상 서해안 안전체험관) ▲시립도서관 시설 현황 ▲장서 현황 ▲도서관 외부재원 유치계획
해수욕철인 요즘 밤 바다에서 방향을 잃거나 바다물이 들어올 때를 몰라 선창장에 세워둔 차량이 바다물에 잠기는 등의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태안해경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과 4일 잇따라 밤 바다에서 조난사고가 발생하자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았다.실제로 4일 오전 1시 21분 쯤 가로림만 웅도 인근 바다에서 모터보트 레저관공객 A(40, 서울)씨 등 2명이 스마트폰 '해로드앱'을 이용해 SOS 긴급구조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태안해경 학암포파출소 해상순찰구조팀은 탐조등과 경
태안군이 관내 해안선을 따라 상당수의 사유지가 국립공원 구역으로 묶여 있는데 대한 정부의 재조정 계획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현재 자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의견까지 수렴한 내용을 토대로 환경부에 재산권 침해 최소화 등 현실 반영에 대한 논리와 타당성으로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22일 태안국립공원조정주민협의회(회장 윤현돈)도 창립, 활동 중이다.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재권 부군수, 관련 부서장, 용역사, 충남연구원, 태안해
만리포 해수욕장 등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의 자랑인 27개 해수욕장이 오는 6일 일제히 개장한다. 30개를 육박하는 해수욕장이 즐비한 곳은 전국에서 태안군이 유일하다. 태안지역은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들이 해수욕장과 휴양지를 다녀간다.3일 군에 따르면 오는 6일 관내 전 읍·면에 분포한 27개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해 다음달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특히 태안군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달 1일 조기 개장한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해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
서산시의 호시우행(虎視牛行) 시정 기조가 민선 7기 2년차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속도감 있게 시정을 추진하는 호시마행(虎視馬行)으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 민선 7기 맹정호 시장의 취임 일성 시정기조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사자성어 호시우행으로 삼았었다. 그러나 취임 2년차에 접어든 올해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속도를 내겠다고 천명했다.맹정호 시장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취임 1주년에 즈음한 대분분의 기자회견은 일반적으로 잘한
맹정호 서산시장이 취임 1주년 아침을 소통행보로 시작했다.취임 1년을 보내고 새로운 1년을 시작한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출근길에 서산 동부전통시장을 찾았다. 상인 한명 한명과 손을 잡으며 애로사항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초심을 다잡기 위해서였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월례회의에서 맹 시장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던 그날의 각오를 다시 생각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들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당부하는 말로 회의를 시작했다.맹 시장은 “1년 전 태풍으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대응상황을 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한지 벌써 1
태안군이 동물용 의약품 및 보조 사료 제조업체로 유망 중소기업인 ㈜케어사이드 본사를 태안군 기업도시로 이전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 2021년까지 502억 원을 투자한다. 200여 명의 직원 신규 채용 등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민선 7기 태안군의 기업도시로의 기업유치에 대한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중견기업들의 태안행도 전망된다.2일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와 이 같은 내용으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케어사이드는 연 매출액 2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군은 지난 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1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군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변화와 혁신!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쉼 없이 달려 온 태안군의회.군민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였다. ‘열린 의장실’ 운영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등 소통 시스템 개선이라는 혁신에 앞장섰다.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군 의회는 김기두 의장과 박용성 부의장을 비롯해 김영인 의원, 송낙문 의
"더 낮게 시민 곁으로". 제8대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개원 1년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품도 전달하고 임기 2년차 새로운 희망의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1일 임재관 의장은 소속의원 13명과 사무국 직원 17명 등 30명은 음암면 소재 서림복지원에서 봉사활동과 함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초심을 되새기고자 이뤄졌다.지난해 7월 개원한 시 의회는 ‘시민이 근본인 의회’를 내걸고 "책임의정, 상생의정, 생활의정"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망 확충을 군정 프레임으로 광개토대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 이는 유무형의 경제영토 확장과 전쟁이다.태안군 가세로 군수가 민선 7기 태안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취임 후 주요 성과 및 역점 과제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보람과 아쉬움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워딩을 통해 보람된 일과 아쉬움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날자 새 태안이여 더 잘 사는 내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몸에 밴 겸손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