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안면도 백사장항 일원에서 개최된다.2일 군과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 대회장 윤현돈)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특히 그동안과 달리 이번 축제부터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불친절신고센터 가동, 가격상한제 도입, 가격표시 의무화, 바가지 요금 금지, 원산지 표시 등 상인들은 자정결의 각서를 군과 위원회 측에 제출, 호객행위와 무질서,
충남교육가족의 휴양시설이 태안군에 유치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태안교육지원청과의 협업, 가세로 군수의 광폭행보, 군의 행정력 등의 시너지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군이 후보지로 제시한 고남면 고남리 고남초 영항분교(1만 2912㎡)가 후보지로 급부상 했다. 이곳은 빼어난 풍광과 주변 배후지의 풍경과 곧 개통 예정인 국내 유일의 해저터널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까지 휴양시설로서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후보지로 평가 받고 있다.게다가 군은 29일 군수실에서 태안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청 교직원 휴양시설 유치를 위한 태안군, 태안교육
태안군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중부해경청)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각종 이점 등 중부해경청에 주어지는 인센티브가 타 자자체보다 월등하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낙관론도 일고 있다. 태안기업도시 내 대상 토지 소유주인 현대도시개발 측과 손을 잡았다.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탄탄한 준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현대도시개발 남근학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태안군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내용이 눈에 띈다. 성토공사 지원,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지
태안군이 만리포해수욕장을 대한민국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아나가고 있다. 가세로 군수가 선봉에 서 있다. 태안군 미래발전을 위한 광개토대사업=경제영토 확장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가 군수는 올해 처음 지난 6월 1일 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통해 지난해보다 20만 명이 더 만리포해수욕장을 다녀간 성과도 거뒀다.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모항3리 만리포 마을회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만리포관광협회 관계자, 만리포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만리포 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졌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간공단으로 조성돼 석유화학산업을 이끌고 있는 서산 '대산공단'이 내년부터 5년 간 안전 및 환경 분야에 807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민간공단의 이 같은 대규모의 투자는 역대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화의 특수도 기대된다.서산시는 28일 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주), ㈜LG화학, 롯데케미칼(주) 등 대산4사와 합동으로 안전·환경분야에 대한 대산공단 4사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투자계획 발표는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및
서산시의 우수 농수축산 특산물이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지난 19일부터 우체국쇼핑과 연계해 생강한과, 한우, 감태, 사과 등 30여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특판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23일 부터는 서산시가 보증하는 농특산물 판매전용 온라인몰인 '서산뜨레몰'에서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열어 실속 있는 추석 선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 서
오는 9월 27일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26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유관기관, 태안군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를 통해 군은 △주차장 확보 및 교통대책 △경기장 준비 및 보수·보강 △숙박·외식·상인 등 손님맞이 점검 △대회 홍보 △쓰레기 처리 및 안전관리 대책 △의료지원 △군민 및 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 등 각 기관 및 부서별 추진상황 등을 점
주민들 스스로가 예산을 편성하는 자치단체가 있다. 서산시가 그 주인공이다.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가 내년에 편성할 예산의 규모는 111억 규모가 될 전망이다.서산시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 23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시민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다문화 가족 등 160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회의는 ▲ 주민참여예산 제도 및 재정현황 교
태안군의 만리포 해수욕장 조기개장 등 올해 군의 특화된 시책이 주효하면서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해수욕장들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일제히 막을 내린 태안군 관내 28개 해수욕장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31.2%, 52만 8480명이 증가한 221만 7350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여름 피서객 증가 요인 중 만리포 해수욕장 조기·야간개장이 첫 손에 꼽힌다. 또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국내 여행객 증가도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 처음 지난 6월 1일 조
(속보)=서산 50대 메르스 의심환자는 1차에 이어 2차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진돼 격리치료가 해제됐다고 서산시가 22일 이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19일 서산의료원이 서산시보건당국에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 신고와 관련, 본보는 지난 19일 서산 50대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 사실을 단독 보도했었다.(본보 19일자, 20일자 보도) 처음 병원을 찾아 초진을 한 서산의료원의 판단에 따라 서산시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가 됨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50분 메르스 의심 환자를 충남지역 메르스 치료 지정 병원인 천안 단
태안군의 절대적인 소득원 중 하나는 수산업분야이다. 군 발전의 중추적 기능을 하고 있는 군의 수산업 시책이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활력 넘치는 수산업’ 시책이 민선 7기 태안군의 수산 분야 핵심 사업이다. 가세로 군수의 경제영토 확장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끈다. 군은 22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수산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수산종자 방류사업 ▲주꾸미 산란장·바지락 종패 발생장 조성 ▲각종 양식어업 확대 ▲고수온 대응 지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수산물 유통시설 활성화 ▲외국인 계절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을
멩장서 서산시장의 부석면 간월도 광광특구에 대한 대 중국 외자유치 활동이 가시적인 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선전, 랴오닝성을 방문해 중국 CGNPC사와 1억불 외자유치 MOU 체결 후 간월도 관광지 분양에 대한 외자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19일부터 외자유치사절단을 꾸려 중국 외자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맹 시장은 지난 20일 선양으로 이동해 '충청남도와 중국 랴오닝성과의 우호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해 랴오닝성 고위간부들과 친목을 도모 및 쌍방향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간월도 관광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