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의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가 공모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23일 시와 강훈식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은 하천과 지역기반을 융합해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전국 22개소를 대상으로 재정당국과 협의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며, 아름다운 수변을 이용해 문화와 예술, 체육과 여가가 어우러진 새로운
[안성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21일 부이사관 2명, 서기관 4명, 사무관 30명, 6급 이하 126명의 승진 인사와 신규공무원 발령 72명을 포함한 총 839명 규모의 2023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주요 인사로는 명예퇴직에 임하는 진재봉 부이사관(현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황인명 부이사관(기획국장)을, 소통담당관에 남도현 서기관(감사총괄서기관), 감사총괄서기관에 임문희 서기관(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예산과장에 명노병 서기관(행정과장), 행정과장에 구본용 서기관(소통담당관), 안전 수련원장에 주동수 서기관(학생
[박성원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회장과 부회장단이 지난 6일 대전 중구를 시작으로 8일 유성구 9일 동구·대덕구 12일 서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각 구청마다 500만원씩 2500만원을 기탁했다.대전시회에서 기탁한 물품과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 행사에서 김양수 회장은 “힘들다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건설업계도 최악의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힘든시기지만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구청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민선 4대 최민호 세종시장 체제 아래 ‘조직개편안’이 2023년 초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임기 초 ‘미래전략본부’가 공약 이행과 현안 사업의 중심 기구로 급부상했다면, 내년에는 각 부서별 세부 기능 조정으로 업무 효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최 시장 구상은 지난 78회와 79회 시의회 정례회를 거치며 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조직개편안은 내년 1월 1일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금강 세종보 등 물 관련 기능... ‘물관리정책과’로 일원화금강 세종보는 새 정부와 민선 4대 시 정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빛+정원+야간’이 2023년 세종시의 또 다른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17일 세종시에 따르면 당장 오는 12월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금강 보행교(이응다리) 일대 수변공원과 조치원역 광장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거리’ 조성안이 검토되고 있다.이는 2023년 12월부터 약 2개월간 보행교 일대에서 선보일 루미나리에(전구 조명) 축제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약 4억 원 예산을 반영하고, 구간별 테마거리와 한글 조형물,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체험 공간을 적절히 꾸밀 예정이다.빛의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8월 기록적인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10월 24일 미화 7만 달러를 파키스탄 정부에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인명 및 인프라 시설물 피해가 큰 파키스탄 남부지역 발로치스탄주, 신드주 및 길기트발티스탄주 등 파키스탄 북부 일부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복구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은 파키스탄에서 수행하고 있는 파트린드(Patrind) 수력발전사업 인근의 500여 가구에 미화 3만 달러 상당의 담요 및 생필품 등 구호 물
대전 중구가 조직개편 이후 1일자 6급 이하 인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4급, 승진] - 1명▲문화경제국장 김태수[4급, 조직개편] - 2명▲자치행정국장 오왕연 ▲복지환경국장 배덕현[5급, 승진] - 5명▲총무과 박근재 ▲복지정책과 김선경 ▲건축과장 직무대리 홍미정 ▲석교동장 직무대리 강민 ▲태평2동장 직무대리 권기창[5급, 전보] - 7명▲기획조정실장 윤영건 ▲세정과장 우상택 ▲일자리경제과장 강명규 ▲여성가족과장 문화선 ▲건강정책과장 박상롱 ▲대사동장 정하광 ▲산성동장 전희성[5급, 조직개편] - 14명
[김재중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 공직자들에게 ‘이태원 참사’와 관련 연말까지 시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1일 이 시장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가진 확대간부회의에서 “재난이든 화재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체계적 매뉴얼 작업을 본격화해서 내년 초부터 시행해야 한다”며 “행사나 축제는 물론이고 화재나 홍수 등 예상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사전 매뉴얼을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시민안전실을 상대로 “대형축제나 행사에 있어 반드시 전
[한지혜 기자] 사단법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제7대 회장에 김갑동 수원일보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사)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이하 지인협)는 지난 28~29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내 청와정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7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갑동 수원일보 대표이사가 전임 6대 회장인 이석봉 대전시 과학부시장(전 대덕넷 대표이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석봉 전 대표이사는 CBS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0년 대전에서 대덕연구개발 특구를 기반으로 전국 과학·산업 분야를 보
[황재돈 기자] 홍성군은 25일 행정안전부 '2023년 재해예방사업' 신규사업비 23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 하천 재해예방 사업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이 확보한 신규 사업비는 신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31억 원, 소하천 5개소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 3억5000만 원이다.신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피해가 잦은 광천읍 신진리 신촌 소하천 주변이다.군은 2026년까지 내수배제 시설 정비와 소하천 정비, 교량과 배수암거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또 2023년까지 홍성읍 소하천
[한지혜 기자]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대전트랙’ 첫 세미나에서 과학기술을 접목한 각국 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수도임을 강조하며 세계 난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트랙 개막식은 11일 오전 9시 대전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장우 시장의 기회사, 에밀리아 UCLG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압달라 목씻(Abdalah Mokssit)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사무총장과 마크 보든(Mark Boden) 유럽연합집행위원회 공동연구센터 지역개발연구단 부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의 곡교천이 충남도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평가에서 1순위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하천과 지역 기반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창의적 모델을 발굴해 지역발전 성장동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도내 사업지 선정에 나선 충남도는 지난달 현장실사와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시군에서 접수된 5개 사업 중 가장 공모 취지에 부합하고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큰 아산시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을 1순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