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캠페인이다.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박재현 사장은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의 물사랑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예방!”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
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는 여름철 수해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환경오염 및 주민불편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와 각종 대형사고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쓰레기로 매년 약 300톤 이상을 처리하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자연재난 관련 쓰레기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먼저 쓰레기 발생 예상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하천, 공원, 향락지 등 취약지역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관리히기로 했다.재해발생 시 유관기간과의 긴밀한 협조‧지원을 통한 수거시스템 구축으로 인력과
환경부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13일 오후 물산업클러스터(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물분야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물산업 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폭넓은 소통과 참여로 성과를 확대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산하기관 외에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물산업 분야 혁신전략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고, 물관리 분야에서 공공 주도의 과감한 2050 탄소중립 이행 및 신속한 경제‧사회 구조 전환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환경부는 이날
한국수자원공사가 인공지능(AI) 물관리를 선도하고 기술 리딩을 통한 디지털 전환의 체계적인 발판을 마련코자 12일 대전시 유성구 케이워터연구원에 ‘AI 연구소’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이날 개소식에는 미국 애플社의 인공지능 연구소, 美 남일리노이대학 AI 연구실 등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또 국토연구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시 물연구원, 빅데이터서비스학회, 고려대학교 창의연구단 등 국내기관도 함께 온·오프라인 형태로 참석했다.아울러 개소식과 함께 한국수자원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신북방정책 대상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수자원부, 주택공공사업부 소속 공무원과 기술 분야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10일~21일까지 ‘물 및 자원순환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온라인 국제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K-EXIM)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첨단기술에 기반한 물 및 자원순환 스마트도시 마스터 플랜(’20.11~‘21.8) 사업’에 반영된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우즈베키스탄은 도시화에 따른 수자원 부족 및 오염, 물 인프라 노후화, 폐기물 관리
충남 금산군은 오는 6월 17일까지 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손실액 산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 기간에 손해사정사가 금산에코습지교육원에 상주하며 피해 접수 및 현장 조사를 한다.이후 환경분쟁조정제도의 조정 신청 사건접수가 가능하며 사실조사, 인과관계검토, 조정위원회 개최 등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9개월 이내에 조정안이 제시된다.용담댐 방류 피해 건수는 제원면 2008건, 부리면 451건 등 총 2459건으로 추산되고 있다.군은 지난 3월 17일 6개 시군 댐 방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분쟁조정제도 주민설명회를 마련했으며, 지난 4
충남 아산시가 출퇴근 혼잡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충무교 재가설 사업에 속도가 내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충무교 재가설 사업은 곡교천을 가로지르는 국도45호선 충무교가 계획 홍수위 부족 및 지속적인 교통정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이 완려되면 권곡동과 염치읍 송곡리의 연결을 비롯해 염치・탕정・영인・인주 등 신성장 거점 지역과 아산 시내권 간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아산 탕정 2지구 도시개발구역, 천안・예산・평택 등 주변도시와 KTX 천안아산역, 공사가 한창인 서해선 복선전철 등 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인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도내 상습가뭄과 침수피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김 의원은 26일과 27일 양일간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국회의원과 아산 남부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과 공주 탄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아산 남부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은 도고면, 송악면, 배방읍 일원에 양수장 2개와 용수로 3조(13.64㎞)를 설치해 삽교호 수원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2017년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만큼 농어촌
충남 당진시의 관문이 오명과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당진을 상징하는 관문정비가 되지 않아 시의 이미지를 심하게 실추시키고 있다고 성토한다.문제의 장소는 당진IC에서 당진터미널로 이어진 32번국도 약 7km 구간(이하 32번 구간)이다.일단 당진IC를 나와 당진시로 들어가는 초입부터 가로등이 없어 암흑천지다. 어두운 도로는 두려움을 초래한다. 두려움을 느끼는 정도는 내지인보다 길을 잘 모르는 외지인들이 더 크다. 가로등과 함께 당진을 상징하는 야간조명을 설치한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당진시에 대한 호감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하천주변 쓰레기 수거를 통한 하천오염 방지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강환경지킴이 4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금강유역환경청은 2007년부터 지역주민을 채용해 하천변 환경오염행위를 감시·계도하는 금강환경지킴이를 채용·운영중에 있으며,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하천 정화를 담당하는 환경지킴이 정화인력 40명을 추가 채용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이번 채용은 오는 16일까지 실시하며, 서류접수는 온라인(www.work.go.kr)과 오프라인(우편)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신청
천안시가 풍서천 주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조기 준공을 추진한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7일 현재 공정률 40%로 순항 중인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내년 우기 전에 마무리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풍서천의 상・하류부를 종합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조성해 홍수 시 하천범람 방지, 침수예방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사업이다.추가로 시민들이 캠핑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대덕리 자연발생유원지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시민에게 휴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31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식수용 400㎖ 병입수돗물 37만 병을 지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부터 6월까지 병입 수돗물 37만 병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 지원한다. 군은 이를 강원도 격오지 부대 약 2000여 명의 부대원들에게 지급하여 봄철 갈수기 식수로 활용할 계획이다.한국수자원공사의 식수용 병입수돗물은 가뭄 또는 홍수, 감염병 등 재난재해 상황 시 긴급지원을 주목적으로, 경기도 성남정수장과 충북 청주정수장, 경남 밀양정수장 세 곳에서 취수하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9일 국민 관점의 적극적 업무처리 방식을 공유하고, 이를 유사 업무에 활용하고자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개했다.사전컨설팅이란 난해한 규정 해석 등으로 공익을 위한 적극적 업무처리가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감사기구에 컨설팅을 신청하고, 감사기구의 컨설팅대로 처리한 업무에 대해서는 면책하는 제도이다.우수사례 선정은 지난해 시행한 사전컨설팅감사 95건을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 내부컨설팅 자문단이 선정했다. 경제 활성화, 안전환경 개선 및 국민체감 분야에 대해 종합 심사를 진행했고 전직원의 공
지난해 충남 금산군 제원면과 부리면 일대 큰 피해를 입혔던 용담댐 방류와 관련해 피해 보상책을 담고 있는 환경분쟁조정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금산군의회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충남 금산군의회는 국회 법사위원회 김종민 국회의원실에서 보내온 자료를 토대로 환경분쟁조정법상 조정대상 피해 범위에 ‘하천시설 또는 수자원시설로 인한 하천 수위의 변화’를 포함토록 하는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환경 피해 정의에 홍수 피해가 포함돼 댐 방류에 따른 피해보상 추진에 법적근거가 마련됐다는 것으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홍수와 가뭄 등 수재해에 대응하고 위성을 이용한 과학적인 방식으로 수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2021~2028년)’을 수립했다.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홍수·가뭄·녹조 감시, 댐·보 수리시설물 변화 관측 등을 위해 수자원영상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5호를 2022년~2025년까지 1427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또 홍수대응을 위한 댐·하천 영상감시, 365일 무중단 수문정보(수위·우량) 수집을 위해 수자원통신위성인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
충남 예산군에 귀농해 하우스 두릅재배로 제2의 삶을 시작한 귀농부부 김경수(62)·박단오(53)씨의 사연이 소개되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두 부부는 지난해 큰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불굴의 의지를 불태우며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부부는 지난 2014년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거주했으나, 아내 박 씨가 암 수술을 하고 회복이 필요함에 따라 도시를 떠나 귀농 지역을 알아보게 됐다.그러던 중 예산군을 방문하게 됐으며, 광활한 안개와 구름이 대지를 뒤덮었다가 걷히면서 바다처럼 보이는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16일, 기후변화 인플루언스들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토크 콘서트(부제: 환경위기시계를 되돌리는 물)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국민 물안전·물복지의 해법이 될 ‘물특화 ESG 경영’을 선포했다.ESG 경영은 재무적 성과를 넘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며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다.이날 토크 콘서트는 김미경 강사가 진행하고 박재현 사장, 조천호 前 국립기상과학원장, 타일러 라쉬 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 윤덕찬 지속가능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올해 홍수기를앞두고 댐과 하천의 주요 시설물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댐 방류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지점을 조사한다.이를 위해 양부처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통합물관리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여 홍수기 대비 합동점검 방안을 확정했다.국토부는 하천에 대한 안전점검 주관, 취약지구 등에 대한 조치를 시행하고, 환경부는 댐 방류에 따른 제약사항 조사할 계획이다.아울러 지방국토관리청(국토부)을 중심으로 환경부, K-water 등 관계기관은 홍수 대응력을 강화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개별적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소하천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12개 소하천(총연장 15.24km)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16년부터 매년 3~4곳의 소하천을 묶어 수립한 계획을 올해 마무리한 것이다.소하천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10년마다 소하천의 치수, 수질보전, 재해예방 등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정비방향의 지침으로 활용되고 있다.주요내용은 홍수량 산정, 장래수질예측 등을 통해 소하천의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소하천 상·하류에 대한
국가물관리위원회가 공주보 부분 해체 결정을 내린 이후 지역사회가 또다시 두 갈래로 양분되고 있다. 명절을 앞둔 시내 곳곳엔 찬·반 현수막이 걸렸다.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8일 금강 세종보와 영산강 죽산보 전면 해체, 공주보 부분 해체, 금강 백제보와 영산강 승촌보 상시 개방안을 최종 확정했다.다만, 해체 시기 결정은 지역 여건을 따르도록 했다. 해당 지자체는 지역주민・전문가·시민단체 등과 협의해 시기를 논의하고, 물관리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공주보진실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공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