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찌개 테이크아웃 전문점 길선인. 직접 찾은 손님들로 북새통 이뤄“아들 딸 같은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대전시 유성구 궁동에 있는 ‘길선인’의 조선영(59)대표가 어머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일성(一聲)이다.길선인은 주머니가 얇아진 서민과 대학생들을 위해 상식 밖의 가격 3500원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순두부찌개전문집이다. 한마디로 가정에서 어머니가 끓여주는 집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작은 식탁 6개뿐인 조그만 식당이지만 식사 시간에는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집이다.
별미정 참숯사용한 석쇠 참숯돼지갈비로 유명. 용문동에서 3월 유천동 이전 돼지갈비만큼 평범하지만 검증된 외식메뉴도 없다. 전국에 돼지갈비집은 많지만 최근 돼지생갈비로 미식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대전시 중구 유천동 유천시장 입구에 있는 ‘별미정’(대표 박정순58)은 용문동에서 유천동으로 이전한 돼지갈비전문점이다. 보통 돼지갈비하면 양념한 갈비를 말하는데 이곳은 양념갈비도 있지만 양념하지 않은 돼지생갈비가 유명한 곳이다. 흔히 생갈비하면 소고기를 연상케 되지만 이곳은 돼지생갈비다. 양념갈비와 달리 생갈비를 취급한다는 것은
전국 최초로 화학적 합성첨가물 0%의 반찬가게 효모로찬에 이어 음식에도 처음으로 식품첨가물 0% 음식점이 탄생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맥적’(貊炙 대표 김종복 46)은 모든 음식에 식품첨가물이 없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무 첨가물 음식전문점이다. 특히 식용유, 카놀라유 등은 물론 GMO(유전자변형식품)까지도 사용하지 않는 곳이다. 보통 화학조미료(MSG)를 사용안하는 외식업소는 있지만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장류와 가공식재료에 들어있는 첨가물까지 넣지 않는 곳은 없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밑반찬에도
한식을 베이스로 한 요리주점 섬섬옥수, 제철재료를 이용한 계절메뉴 인기대전 유성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충남대 앞 봉명동이 신 로데오거리로 뜨고 있다, 최근 이곳은 다양한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들어서는 등 젊은 층과 30~5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소비층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핫 플레이스 지역에 있는 ‘섬섬옥수’는 젊은 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제철재료를 이용한 한식 요리주점이다. 과거 어둠침침한 분위기의 한식주점과 달리 모던한 밝은 분위기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이곳에서만 맛 볼 수
기존 족발의 고정관념을 깬 튀김족발 0948, 19가지 천연재료로 삶아 고온에서 튀겨내족발하면 가족외식과 각종모임의 대표적인 메뉴로 직장인들의 퇴근길 술안주와 국민야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변화하는 입맛에 맞춘 다양한 족발이 개발되고 있는데 튀김족발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 있다대전시 서구 가수원동에 있는 ‘도발 0948’(대표 이석호.31)은 족발을 통닭처럼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튀김족발의 선두주자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튀김족발은 일반족발과 달리 그동안 사이드메뉴 역할에 머물러 국내에서 활성화가 안됐다.
한식,이태리음식의 맛의 조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요리 인기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화됨에 따라 영역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한 외식업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불황에 따른 시장침체를 타파하기 위해 기존 메뉴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영역의 퓨전메뉴를 개발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곳이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이태리국시’는 오너셰프 문진현 대표(30)가 이태리음식과 전통장을 활용한 한식을 조화롭게 섞어 재탄생시켜 맛의 신세계를 이룬 이태리퓨전식당이다. 특히 전국의 요라좀 한다는 맛의 대가들의 벤치마
25년 섬마을 일식=자연산 회 트레이드 마크 신뢰 쌓은 곳 5만원코스 인기2500년 전 중국의 공자도 생선회를 즐겼다. 생선회의 역사는 그만큼 유구하다. 세계 장수마을은 모두 바닷가에 있는 마을에 있다. 생선회는 그만큼 장수식품이며 특히 암 예방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바다에서 갓 잡은 자연산 회를 숙성시켜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고객의 무한신뢰를 받는 자연산회 전문점 ‘섬마을’이 가격파괴를 선언하고 대변신을 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자연산 회전문 ‘섬마을 일식’이 30% 가격을 인하한 1인 5만원 가격의 자연산 생
착한가격 3900원, 구수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살코기가 일품인 감자탕도 6900원경기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머니가 얇아진 서민과 직장인들을 유혹하는 가격파괴 음식점이 늘고 있다.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 위치한 ‘대빅감자탕 파전’(안재명50)은 감자탕(뼈해장국) 한 그릇에 3900원으로 감자탕의 고정관념을 깬 상식 밖의 가격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잡는 감자탕전문점이다. 원래 뼈해장국은 점심특선으로 오후 2시까지만 3900원에 판매했다. 하지만 얼마 전 KBS2TV 생생정보에 소개되면서 몰려드는 손님들의 성화로 9월부터는 온종일 3900
최근 중식에서 짬뽕전문점이 세분화 됐듯이 일식에서 떨어져 나온 스시전문점이 늘고 있다. 스시(sush 寿司)는 우리말로 초밥이라 불린다. 하지만 그 속에 담겨 있는 요리의 다양성과 고유한 풍미로 우리나라에서도 마니아가 적지 않다. 하지만 매장마다 가격, 재료의 질, 양 등이 각양각색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스시전문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 ‘스시호산’(대표 이승철.44)은 제대로 된 스시를 맛볼 수 있는 정성과 철학이 담긴 스시전문점이다. 8평 정도의 작은 공간으로 간판도 잘 안보이고 들어가는
진성민속촌 하루 500인분 한정판매하는 등뼈해장국 오전6시-오후2시 영업 ‘하루 500그릇 한정판매합니다.’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진성민속촌’(대표 박인천47)은 1993년 창업해 세종시에서 등뼈해장국과 감자탕 맛집으로 하루 500그릇만 한정판매 하는 등뼈해장국전문점이다. 초가지붕이 이채로운 허름한 황토 집이지만 전국적으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주말 12시 이후에는 예약이나 확인전화를 해보고 와야 헛걸음을 안 한다. 메뉴는 등뼈해장국과 감자탕. 뼈해장국은 서민의 음식이다. 격식을 차릴 필요도 없고 누구에게나 큰 부
미친등심. 한우암소 정직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한우전문점아직까지 한우암소를 제대로 맛보려면 경제적 부담이 크다. 하지만 한우는 육질부위와 조리방식, 시설, 분위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품질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중요하다. .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미친등심 프리미엄’(대표 염우택)은 한우암소를 정직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한우전문점이다. 1+ 이상의 한우만을 취급하고 직접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를 통해 한우고기집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시킨 집이다. 특히 등심,안심,안창,살치 등
연산피순대로 유명. 오전 6시 문 열어 낚시. 골프. 등산 손님들 사랑방 역할순대국밥은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음식이다. 이름만 들어도 시골장터가 떠오르고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하지만 알고 보면 순대는 뿌리 깊은 음식이다. 순대는 지역에 따라 만드는 방법과 맛이 달라, 보다 다양하게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충남 논산의 연산피순대는 아바이순대, 백암순대, 병천순대 등 기존순대에서 벗어나 독특한 전통방식으로 개발돼 전국적으로 유명하다.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에 있는 ‘연산할머니순대 연풍식당’(대표 강윤찬6
"한가위 송편 우리가 책임집니다."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오곡에 갖가지 과일·나물 등의 천연재료의 독특한 향기와 맛을 이용해 영양가 높고 맛이 좋은 다양한 떡을 만들어왔다.이제 민속 최대의 명절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다. 송편은 대표적인 추석 차례음식이다. 얼마 전만해도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온 식구가 둘러 앉아 정담을 나누며 꿀·밤·깨·콩을 넣고 솔잎을 깔아 송편을 빚었다. 송편은 맛으로만 먹은 것이 아니라 후각적 향기와 시각적인 멋도 즐기는 그야말로 정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하지만 이젠 차례 상에 올릴 양만큼만 주문배달 하는 곳
계룡시 로컬푸드 팥죽 첨가물 없이 재료 본연의 맛 인기 배추겉저리.동치미 별미죽은 우리의 먹거리 중에서 가장 일찍부터 발달한 주식의 하나다. 일제 강점기에 식량절약이라는 차원에서 죽의 용도가 구황음식으로 편향되면서 못 먹던 시절의 음식정도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웰빙 바람을 타고 신선한 건강재료를 넣은 웰빙 죽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우리나라의 전통음식 팥죽은 예로부터 조상들이 즐겨 먹던 우리의 고유음식이다. 특히 붉은색은 귀신이 꺼리는 색이라 하여 악한 기운을 이기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동지에 팥죽을 먹곤 했다. 최근에
한우로 끓인 육개장 가격 5천원 화제 한국 전통육개장 맛 재현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따끈한 육개장이 생각나게 만든다. 육개장은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이 되던 대표적인 보양음식 중 하나다. 푹 삶은 쇠고기를 알맞게 찢어 갖은 양념을 하여 얼큰하게 끓인 국으로 소고기를 뜻하는 육(肉)과 개장이 합쳐져 육개장이라 불린다. 이런 육개장 한 대접 먹고 나면 속도 든든하고 입맛과 원기를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음식이다.대전시 유성구 궁동에 있는 ‘한강수 한우육개장’(대표 신소형56)은 한국 전통육개장 맛을 재현한 육개장전
서천 장항의 별미 꽃게살무침,붕장어양념구이, 밥도둑 따로 없다충남 서천은 바다와 산, 갯벌과 백사장 등 관광자원이 다채롭고 풍부한 먹거리가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생태관광지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어 서천 먹거리 여행이 즐겁다. 서천 장항에서 꽃게무침 하나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 있다.충남 서천군 장항읍 창선리에 있는 ‘유정식당’(대표 구명자 69)은 1982년부터 서천에서 유일하게 생 꽃게의 살을 발라내어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에 버무린 꽃게무침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귀찜과 아귀 탕으로도 지역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집이다. 지역
대구뽈찜. 콜라겐과 젤라틴 풍부, 촉촉한 살과 매콤한 양념 맛이 술안주 제격어두육미(魚頭肉尾),생선은 머리가 맛있고 고기는 꼬리 쪽이 맛있다는 말이다. 생선의 머리는 맛도 맛이지만 영양가도 높다. 대구는 다른 생선에 비해 지질함량이 적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머리를 찜으로 조리해 먹는 대구뽈찜이 별미인데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워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대전시 서구 변동에 있는 ‘대구왕뽈찜’(대표 오말숙56)은 대구뽈찜과 대구뽈지리탕(맑은탕) 전문점으로 맛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이
해미읍성 찾은 여행객의 필수코스. 한우소머리곰탕, 소머리수육 전문점 읍성뚝배기충남 서산에서 여행의 첫 코스는 해미읍성이다. 고려 말부터 극성을 부렸던 왜구를 막기 위해 조선 태종 때 쌓은 석성으로 낙안읍성, 고창읍성과 함께 조선시대 3대읍성이다. 우리나라 읍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충청병영으로 호국의 성곽이었다. 하지만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방문으로 천주교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전 세계에 알려져 이제는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천주교 성지다.이곳에서 18년 째 곰탕 하나로 전국적 명성을 떨
방동 나무골.소불고기정식.오리훈제 정식, 돼지불고기 정식 가성비 좋아 고객 몰려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요즘 조석으로 제법 쌀쌀하다. 이런 날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푸짐한 음식점이 어디 없을까 고민에 빠져보지만, 말이야 쉽지 이런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집을 찾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구수한 청국장처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음식점을 찾는다면 아마도 대단한 행운일 것이다. 대전시 유성구 방동에 있는 ‘가마솥에 누룽지’(최승호. 56)는 가격에 비해 푸짐한 음식이 제공되는 가성비 좋은 음식점으로 소문
9년 째 동충하초 흑미한방오리백숙으로 유명, 들깨수제비 일품 오리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이제 웬만하면 다 아는 상식이다. 오리는 고기가 연하고 맛이 담백하여 옛날부터 날개달린 작은 소라 불렸다. 각종 중금속과 유해물질을 해독해서 21세기 보양식이라고 불린다. 특히 오리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저항력을 높여주고 독을 잘 다스리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영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오리에 흑미와 동충하초를 넣어 보양식으로 만든 오리요리전문점이 있다.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