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소장과 윤석준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2023년 암예방 시민건강 증진사업’에서 암관리 및 호스피스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상 표창을 받았다.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소장(위장관외과 교수)은 지역 맞춤형 암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대전시민 대상 홍보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등 그동안 지역민의 암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윤석준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전국 제1호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으로서 지역사회 기반 가정형호스피스 체계를 완성하고 수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대표병원장 문은수)은 28일 한아문화센터에서 2023년 지산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충남지역 및 천안·아산 지역의 어려운 가정 초·중·고·대학생 58여명에게 3,000만원을 수여했다. 문은수 이사장과 문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 후원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다는 취지로 지산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은수 대표병원장과 천안교육지원청 송명숙 교육국장 등이 참석해 2023년 지산장학생으로 선발된 58명
[디트메디] #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장인 김 씨는 아이가 열이 심하게 난다는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학교로 향했다. 아이와 근처 소아과를 찾은 김 씨는 단순한 유행성 감기라는 진단을 받고 처방 약을 잘 챙겨 먹으면 금방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좀처럼 아이의 증상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설사를 하는 증상을 보이자 다시 병원을 찾았다. 결국 검사를 진행한 뒤에야 아이가 독감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근 독감이 무섭게 번지고 있다. 지난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외래환자 1000명 당 독감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6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 연회장에서 개최한 송년행사에서 2024년 새병원 완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서교일 이사장, 서유성 의료원장, 박상흠 병원장 등 경영진과 보직자, 진료과장, 부서장, 교수협의회, 노동조합 위원장과 상집간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녁식사 등 송년행사에 이어 새병원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2024년 성공적인 완공과 이전을 위해 함께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서 새병원 건설 및 개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서류 및 현지평가 시행한다.올해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동안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4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영역을 비롯하여 환자의 안전성, 진료의 효과성, 환자 중심성, 공공성 영역 등 총 7개 영역, 39개 지표를 나누어 종합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이하 건양의대)이 대전 서구 더숨내과 김지혜 원장으로부터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영진 건양대 의과대학장, 황원민 발전기금관리위원장, 비뇨의학과 고동훈 교수, 더숨내과 김지혜 원장이 참석했다.건양의대 동문인 김지혜 원장은 최근 건양대 의과대학 증축공사 소식을 듣고 연말연시를 맞아 의과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김지혜 원장은 “동료 및 선후배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던 대학과 의료원이 발전하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공공전문진료센터는 공공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해 필수적이나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전문진료 분야(▲어린이 ▲노인 ▲호흡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중 보건복지부에서 인력·시설·장비 기준에 따라 매년 지정해 운영한다.충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지난 2023년도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지정기관 점검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18일 충남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인계점 관할 의료진과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환자 인계 및 관리, 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헬기 이송체계 정립 및 도내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 응급의료업무 관련 공무원과 보건소, 119구급대원, 의무사령부, 해경 등 유관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닥터헬기 출동을 요청하는 병원 의료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닥터헬기 개요, 출동 요청자 유의사항, ▲헬기 안전
[박성원 기자] 대전 바른생각병원 임직원들이 17일 영하 12도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전시 동구 성남동 일대에서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봉사에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과 남향숙 대전 동구 성남동장, 전택수 병원장의 연탄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바른생각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달된 연탄은 대전 동구 성남동 8개 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총 2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바른생각병원 사랑의 연탄 봉사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동길 교수(응급의학과, 40세)가 최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정동길 교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의 성실한 수행으로심정지 환자의 소생과 생존율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스마트의료지도는 심정지환자 발생 현장의 119구급대원에게 의사가 영상통화로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시키는 사업이다. 정동길 교수는 “올해 스마트의료지도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문형준)가 15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천안·아산·평택·안성지역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스마트의료지도는 심정지환자 발생 시 출동한 현장 119구급대원에게 의사가 영상통화로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시키는 사업이다. 119구급대원과 지역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은 1, 2부로 나뉘어 오후 2시부터 6시까시 4시간 동안 진행했다. 1부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New evidence for B
충남도와 충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가 지난 14일 단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올 한 해 충남지역암센터의 사업 경과와 운영성과,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대호 충남도청 복지보건국장과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16개 보건소 관계자, 충남도와 단국대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내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 결과 발표와 시상에 이어 충남지역암센터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와 종합평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