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2일 ㈜BGF리테일·㈜코리아세븐과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응급처치 문화를 확산하고 신속한 조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 ㈜BGF리테일 유천식 대전지역부장, ㈜코리아세븐 권종구 운영대전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현재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공공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시설 등으로 업무시간 이후에는 접근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
[박성원 기자]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를 품고 있는 지역 내에 투자자들의 매매 거래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2023년 3월 이후) 투자 매매 거래 증가 지역(갭투자) TOP10이 직주근접 요소를 풍부하게 갖춘 지역들로 조사됐다. 투자자들이 배후수요를 탄탄히 갖춘 지역 중심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투자 매매 거래 증가 지역 상위 10개 지역을 거래 건수가 많은 지역 순으로 살펴보면 ▲경기 화성시 116건 ▲경기 평택시 89건 ▲충남 천안시 서북구 83건 ▲경기 시흥
[박길수 기자] 올해 1분기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의 상생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가 국내 주요 20개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순으로 상생 경영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20개 건설사의 협력사·파트너사 및 지역사회 등과의 '상생'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건설사 선
[박길수 기자] 이달 대전과 충남에서 3821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3만 7733세대가 분양시장에 나와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등의 영향으로 분양 예정 물량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5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은 47개 단지, 총 3만7733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1만 5877세대) 대비 138%가량 많은 물량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7979세대, 지방은 1만 9754세대다.수도권에선 ▲경기 9139세대 ▲서울 6047세대 ▲인천 2793세대가 공급된다.지방에선 ▲경남 35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31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The-K 호텔에서 진행되는 ‘데이터 전문기업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빅스퀘언 유니언이 참여하며, 한국수자원공사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환경분야 담당 기관으로서 본 행사를 주관해 데이터 전문기업과의 교류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융합아이디어 발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빅스퀘어 유니언’은 지난 2021년 9월 출범한 환경, 산림, 교통, 농식품, 연안 등 5개 분야 대한민국 대표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 5월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8위에 올랐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 22일부터 한달간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655만 7142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 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8위에 비해 30계단 상승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하는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소비자 데이터
[천안=윤원중 기자]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은 지난 26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와 스마트농업 보급 및 확산, 스마트팜 운영 농업인의 소득향상,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스마트농업 보급, 확산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농업분야 기술보급 업무협력, 스마트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기술컨설팅이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중에 있고 동천안농협은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청년농업인 및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하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 거주하는 임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임가경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지난 2005년 국가승인통계(제136023호)로 지정된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경제 주요 지표 및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임가소득 증대 등 임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결과, 임가소득은 전년 대비 0.6% 감소한 379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임업직불제가 처음 시행되는 등 공적보조금이 포함된 이전소득이 전년 대비 7
[천안=윤원중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남병욱 총장직무대행, 이하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이하 STEP)을 활용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이러닝 패키지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시범 운영된 반도체,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세 분야에서 이번에는 6개 분야를 추가, 총 9개 분야의 패키지로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재직자에게는 최신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재교육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용적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남균)과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개발, 전력분야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서부발전은 24일 전기연구원 안산 분원에서 전기연구원과 ‘디지털 기술협력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이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와 테스트베드(화순풍력)를 제공하면 전기연구원은 디지털트윈을 개발·실증한다.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해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생발전 설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디지털트윈은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현실세계의 기계,
[김재중 기자] 대전과 세종을 중심으로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역전세는 전셋값이 2년 전보다 떨어져 발생하는 현상이다. 보증금 반환 문제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대전과 세종이 역전세난 우려 지역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2년 전 대비 전세가격 하락현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지표를 다루는 전문기관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이달 초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년 전보다 전셋값이 하락한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6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 아파트 10채 중 6채 가격이
[지상현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양명환 의원이 코로나19 팬데믹과 관광트렌드의 변화로 온천관광이 침체되는 위기속에서 지역 관광산업 부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22일 열린 ‘유성 관광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점차 약화되고 있는 유성 관광산업의 생태기반을 복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미래 관광 트렌드에 맞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양명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구철모 교수(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스마트관광원)의 발제에 이어 김철준 원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공시설 입지‧관리 의사결정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공시설 입지는 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일부 주민들의 집단 민원, 정치적 입장 또는 행정 관서의 일방적 판단으로 결정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처럼 객관적 기준 없이 공급자 편의에 따라 공공시설 입지를 결정하다 보니 서비스가 중복되거나 취약한 지역이 발생하고, 이는 결국 정책 효율성과 형평성 저해, 도시 불균형 문제를 일으켜왔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이에 시는 과학적 기준에 따라 다양해
[박길수 기자] 지난달 대전 아파트 전세가격이 2년 전보다 15.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2년 전보다 28.5% 하락해 역전세난이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직방은 자사의 부동산 빅데이터 솔루션 직방RED를 통해 산출한 전세가격지수를 비교한 결과 대전의 올해 4월 전세가격지수가 2년 전(2021년 4월) 대비 15.1% 떨어졌다고 22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세종이 28.5% 내려 낙폭이 가장 컸고, 대구가 26.5% 떨어져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울산(-18.9%) ▲인천(-17.1%) ▲부산(-16.9%) ▲대전(-15.
천안시는 올해 발주 예정인 ‘2040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연구개발(R&D) 기술을 시범 적용한다.시는 지난 17일 국토부의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도시계획 R&D(이하 ‘AI 도시계획 R&D’) 기술 시범 적용을 위한 실증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18일 주관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AI 도시계획 R&D’는 다양한 이동통신, 신용카드 매출액, 교통량, 읍면동 단위 인구이동, 위성영상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활권 설정,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수요 예측 등을
천안시는 ‘제1기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지역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인턴십 등을 제공해 인공지능(AI)이나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서 최종 100명 정원에 206명의 신청자가 몰려 청년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천안시는 신청서와 역량진단평가를 바탕으로 디지털 관련 학과의 교수진의 공정한
◆과장급 전보(2023년 5월 18일자)△관세청 비서관 신재형 △관세청 감찰팀장 강병로△관세청 빅데이터분석팀장 김미정△관세청 해외통관지원팀장 김지현△서울세관 조사1국장 김창영△서울세관 조사2국장 최문기
[이미선 기자] 공공기관 및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미개방 데이터를 안심하고 분석·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가 충남대학교에 조성됐다.서울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그동안 빅데이터 실증분석을 위해 서울로 가야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충남대학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은 17일 충남대 정보화본부 교육관에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또 대전시가 제공하는 미개방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오픈랩’도 문을 열었다.'데이터안심구역'은 안전한 데이터 활용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가 희망 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지원한다. 1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는 AI,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 미래사회 대비 수요가 높은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이다.희망 학교는 6가지 주제 영역 (▲AI, SW, 코딩, 드론, 빅데이터 등 새로운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미래형 ▲문화‧예술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학생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인기 강좌 추가 개설 등 초과수요 탄력 대응 ▲학교별 특색 및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을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17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2023년 산림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모한다.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접수 누리집(www.bigdata-forest.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7월 서류평가와 8월 발표평가를 거쳐 9월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10팀에게는 총 19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상(산림청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