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최종점검을 마치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청양군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청양백세건강공원에서 ‘느껴라 즐겨라 넘버원 매운맛’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최종 점검을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청양고추구기자축제추진위원회 28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축제에서 청양군 3개 농협(청양, 정산, 화성)이 전담한 고추는 최고품질로 선별해 특품 500포(1포/6㎏)와 상품 3500포를 현장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1000원에 직접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선택 아닌 필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가을은 그 어느 때보다 운동하기에 적당한 계절이다. 그러나 가을철 운동은 가볍게 생각하다간 오히려 운동으로 인해 상해를 입을 위험이 그 어느 계절보다 높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한다. 가을철 운동 상해의 원인은 여름철 체력저하를 감안하지 않고 강도 높은 운동을 갑작스럽게 시작함으로써 발생하기도 하며, 준비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 골격계의 상해, 높은 일교차와 갑작스런 기온 저하에 따른 신체의 운동적응력 저하 등을 손꼽을 수 있다. 가을철 운동상해 예방을 위한 방법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신의 관심분야와 함께 취업률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시대 각 대학이 자랑하는 유망 학과를 소개한다.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총포광학과는 군에서 사용하는 각종 총기류와 자주포, 견인포 등의 기동타격무기와 총과 포에 부착되어 목표물을 정확하게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광학 감시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한 학과다. 총포광학분야의 기술은 기계공학과 재료공학, 그리고 광학을 근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덕대 총포
걸그룹 모모랜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22일 모모랜드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Freese!'를 공개하고 SBS MTV '더쇼'로 컴백했다.이날 방송에서 그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모와 몸매 그리고 귀여움으로 발랄하게 무대를 꾸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그들이 업그레이드된 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식단을 짜서 지키려고 하고 있는데 잘 안 된다"며 다이어트 고충을 고백한 것이 팬들에게 회자되며 세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이날 인터뷰에서 그들은 "대표님이 회를 사주셨는데
# 직장인 김 모씨(37세)는 병원비가 한달 수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환경이 조금만 바뀌어도 두드러기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에 그녀는 약이나 연고를 사용해봤지만 일시적으로 가려움만 줄어들 뿐 원인을 치료하지는 못하고 있다. 두드러기는 붉은 발진과 함께 심한 피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자연 치유되거나 약물을 통해 증상이 금방 사라져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드러기증상을 방치할 경우 만성두드러기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 두드
금년 6월 현재 우리나라 100세 이상 인구는 1만7천여 명이다. 5년 전만해도 1만 2천여 명에 불과했음을 볼 때 100세노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7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60세 정도에 불과했지만 이제 100년을 사는 시대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1973년 가족계획 포스터에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1983년에는 ’둘도 많다‘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는 표어까지 등장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2001년에 초저출산국으로 분류되었고, 저출산과 함께 20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제17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마라톤 마니아들을 초대했다.박 청장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제17회 대청호 마라톤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개최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중부권 최고의 마라톤 대회"라며 "대청호와 금강을 끼고 도는 완만한 코스와 빼어난 자연경관은 이미 전국 마라토너 여러분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고 소개했다.이어 "매년 3천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금강변을 달리는 완만한 코스는 마라토너는 물론 초보 달림이에게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는 말이 있다. 평생을 계속해도 풀리지 않는 여자들의 숙제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다. 20대 여성부터 출산을 겪은 아이 엄마 그리고 중장년의 여성들까지.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할 때 그저 몸무게만 줄이면 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하지만 다이어트 성공의 열쇠는 체지방을 낮추는 데 있다. 특히 내장지방이 많아 체지방률이 높다면 아무리 체중이 줄어도 여전히 비만인 '마른 비만'을 피할 수 없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감소하게 되는데, 세로토닌 분비량이 감소하게 되면 식욕이
전 인구의 70~8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도 두통은 흔하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진통제나 두통약을 복용하고 있다. 문제는 발생하는 모든 두통에 대한 똑같은 대응 방식이다. 두통은 여러 증상으로 나타난다. 머리에 열이 나기도 하고 눈썹 주위가 아프기도 하다. 바늘로 쑤시는 것처럼 느껴지는가 하면 눈이 빠질 것 같은 통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어지럼증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나타나는 양상만큼이나 원인 또한 다양하다.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적재적소에 복용하는 진통제나 두통약은 분명 효과적이다
부사동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 순대국밥의 명소 농민순대순대국밥의 명소 농민순대가 부사동으로 이전했다.대전시 중구 부사동에 있는 ‘농민순대’(대표 송용식56)가 문창동 시대를 청산하고 지난 4월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본격적인 부사동 시대를 맞이했다.농민순대는 그동안 20여 평 작은 매장에서 20년 동안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국밥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준 추억이 가득한 집이다. 순대국밥은 개업 이래 한 번도 불이 꺼지지 않았던 가마솥에 잡 뼈를 전혀 섞지 않고 국산 사골과 돼지머리뼈로만 푹 고
최근 치매가 60세 이상의 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 1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뇌졸중과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관심이 높은 질병으로 여겨지고 있다. 치매는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장애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경우를 의미하고, 보통 불안, 우울증, 수면 장애 등의 이상행동 증상들이 동반된다.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현재 100여 가지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알츠하이머로 알려진 ‘원인 불명의 신경 퇴행성 질환’이 전체 치매의 약 70%를, 혈관성 치매가 약 16.9%를 차지하고 있다. 치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와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10일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 「엄마아빠 손잡고 힘차게 달려요. 재미있는 영양게임! 폭소만점 위생게임! 건강쑥쑥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운동회는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과 개인위생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꿈나무 행복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등록 급식소 어린이 및 학부모, 원장·교사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날, 어린이들에게 영양·위생교육 내용을 재미있는 놀이로 접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개해 어린이의 건강한
‘가렵다’는 느낌만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그리 많지 않다. 보통 일시적인 증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참고 넘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가려움의 원인이 몸 속 질환으로 인한 것이라면 조금 더 진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항문가려움증이 특히 그렇다. ‘항문소양증’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질환은 특별한 이유 없이 항문의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밤에 증상이 더 심하고 잠결에 자기도 모르게 긁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긁다가 상처가 생겨 피가 나거나 따끔거리는 듯한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숨길을열다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항
2016년 피로골절 환자의 56.6%, 3∼6월에 발생메이저리그 투수 로키스 존 그레이, 넥센의 조상우 투수, 그룹 B.A.P의 힘찬 등이 피로골절로 고생한 적이 있다. 피로골절은 금속이 반복되는 외부의 힘에 의해 금이 가는 것처럼 일정 부위의 뼈에 반복되는 외부의 힘에 의해 그 내부에 생기는 저항력이 생기지만 한도가 있어 외부의 힘에 저항할 수 없게 되면 그 뼈는 마침내 파괴된다. 피로골절은 3월부터 환자 수가 증가해서 6월까지 지속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에 피로골절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56.6%가
새마을지도자대덕구협의회(회장 김명수)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중리동 중원초등학교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체육대회는 2인3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400m계주,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죽동초등학교(교장 신상현)는 12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서부교육장,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죽동초등학교 개교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개교기념식은 학교장 인사, 교육감 격려사, 내빈 축사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막식, 테이프 커팅, 학교시설 참관 순회 등으로 진행되었고 3월부터 두 달 동안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과 학교 행사 등을 소개하며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죽동가족 한마당 체육대회에서는 학년별로 색깔이 다른 단체티를 입고 학생들의 끼와
“캄보디아의 어린이들이 이 신발을 신고 마음껏 뛰어 놀았으면 좋겠습니다.”방학기간 동안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한 학생들이 축제의 수익금을 모아 신발을 선물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충남대학교 해외봉사단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2주간(1월 10일~24일)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인연을 맺은 오지마을인 폼스와이르의 원주민 어린이들을 위해 신발 선물을 준비했다. 어린이 신발과 성인 신발 등을 포함해 200여 켤레가 캄보디아 현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봉사단이 지켜본 현지 주민들은 신발도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았다. 신발
'2017 유아사랑 체육예술 축제' , '친구들 사랑해~~ 즐겁고 신나는 날! '이 지난 25일 하루동안 논산시 논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이 마련한 이 축제에는 논산과 계룡시 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생 750여 명이 참여, 하루를 즐겼다.이날 원생들은 미션장애물달리기와 풍선폭탄 터뜨리기, 초대형 구름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 능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협동으로 민주시민 의식도 함양했다.또 신기한 마술 쇼 관람과 함께 자신들 장래 희망 등이 담긴 종이 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
선문대(총장 황선조) 한국어교육원은 12일 천안캠퍼스에서 65개국 570여명의 유학생과 교·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는 한국어교육원 유학생들의 상호 일체감을 높이고 인종과 국가를 초월한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단거리 달리기, 캐터필러 릴레이, 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단체 줄넘기, 400m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고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에서는 600인분의 비빔밥을 지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유순천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기 위해 교실에서 공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치매는 노화로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어지고,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2015년 기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치매증상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11.7%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약 89%는 70대 이상의 노년층인 것으로 확인됐다.대표적인 치매초기증상은 기억력 감퇴를 비롯해 말투나 행동, 성격 등에 변화를 보인다. 이외에도 증상이 심할 경우 얼굴을 알아보는 통합적인 지각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