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명숙)는 가양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을 찾아 봄맞이 이동 빨래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연계한 봄맞이 이동 빨래방으로, 홀몸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부터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이동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박미예 가양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동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무료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달라며 장세철 성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대청동 복지만두레회원)으로부터 백미 10㎏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장 위원이 기탁한 백미는 성남동(35포), 가양1동(35포), 대청동(30포)에 지정 기탁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홀몸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세철 위원은 “봄을 맞아 이웃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따뜻한 봄기운처럼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3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 및 장기요양기관 이용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구 담당부서 관계자와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 지역본부의 강사를 초빙해 ▲시설운영 주요 지침 개정 사항 ▲노인학대 예방 실무 ▲장기요양 급여 부당청구(사례중심) 예방 등 안전하고 투명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임을 다해 주시는 기관 관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임용 기간 8개월 미만 신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장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날 새롭게 임용된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 환경 적응을 위해 △구정 방향 및 노동조합 소개 △복무규정 설명 △회계담당자의 청렴 의식 제고 방향 등을 공유했다.특히, 구는 최근 늘어난 MZ세대 공무원과 민원인 사이 마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민원 응대 교육 외에도 임용 3년 이내 공무원과 민원실 근무 직원 대상으로 추가적인 친절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규 공직자 여러분의 새로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최종 선정·발표했다.구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마을에 사는 주민이 일상에서 필요한 점과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구가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일반공모(△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사업과 지역 정책 의제를 반영한 기획 공모(△환경 △돌봄 △미디어)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이번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5
[한지혜 기자] 대전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3개소와 (사)대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남흥)가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예방과 장애아동 권리 증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협약 참여 기관은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백순규),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송재덕),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허애지), (사)대전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사무국장 김현우)다.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과 장애아동의 위기 개입 ▲장애아동 통합 지원에 필요한 정보 공유 ▲상호 이해도 종사자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 및 교육 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도마2동 지사협(위원장 천경래)은 후생사1매장(대표 김명기)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함께 나누는 밥심’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 체결로 후생사1매장은 매월 백미10kg 10포(30만 원 상당)를 후원하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김명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여러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천경래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협약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업 성공을 위한 중구 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중구일자리지원센터가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미취업 여성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활발한 취업활동을 지원해 취업 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전 신청기간을 거쳐 선발된 15명의 중구 거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내가 하고 싶은 일자리 탐색, 성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재산 중 징수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에 대해 압류 해제 등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고 12일 밝혔다.체납처분 중지 대상은 매각수수료 및 감정평가 수수료 등 체납처분비에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는 부동산 압류 건 및 20년 이상 넘은 자동차의 자동차등록원부 등에 운행기록이 없는 건을 대상으로 했으며, 유성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체납처분 중지 대상(체납자 93명에 대한 부동산 10건, 차량 102대, 체납액 6억 130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압류재산 외 다른 부동산 및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기관별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위한 ‘2024년 대덕구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학교폭력대책협의회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덕경찰서 △대덕구자원봉사센터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대덕구자율방범대 △학교장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존중과 배려가 가득한 학교문화,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별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상호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청소년 사회문제 공감 뮤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미정)는 삼성동 통장협의회(회장 홍순성)와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 특화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월 통장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선정된 '깨끗한 마을 만들기' 특화사업은 누구보다 삼성동을 사랑하는 통장들이 주축이 돼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됐으며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대전천 둔치에 봄꽃을 식재하고 천변 산책로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
대전 동구 용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는 동구 복지브랜드인 '천사의손길' 후원에 신규 참여한 용운시장 점포 10곳이 천사가게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용운동은 새롭게 천사의손길 후원에 참여한 점포 중 5곳을 찾아 천사가게 현판식을 가졌으며, 현판을 전달받은 천사가게는 ▲옥천청과(대표 김교석) ▲제일청과(대표 김준호) ▲은혜먹자방(대표 전형락) ▲과일사랑(대표 김홍식) ▲용운축산(대표 조명곤)이다.오는 18일에는 나머지 5곳인 ▲평화정육점(대표 김현진) ▲한밭건어물(대표 장명옥) ▲행복나라(대표 김양희) ▲민속떡집(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