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된 1.5단계 부분 상향을 결정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어제(22일) 하루 발생으로 3번째 큰 규모인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변이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7월 1일부터 정부가 거리두기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는데, (대전시가) 여기에 함께 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전시는 24일부터 30일가지 일주일 동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
세종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5명은 대전 유성구 교회 집단감염 관련자다.23일 시에 따르면, 534번 확진자는 1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됐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531번의 가족으로 531번 확진자는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 관련 감염자다.535번 확진자는 20대로 대전 유성 교회 관련 감염자인 대전 2460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증상은 지난 21일 발현됐으며 동거가족인 50대 536번과 537번도 함께 감염됐다.50대인 541번 확진자도 대전 2460번과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1335번부터 1338번째까지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335 확진자는 구성동 50대로 천안#1318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인 지난 21일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을 배정 중이다. 천안#1336 확진자는 충북 진천군 20대로 천안#1334의 접촉자다. 지난 21일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을 배정 중이다. 천안#1337 확진자는 쌍용2동에 거주하는 10대로 지난 21일 자발적으로 서북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4명은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 집단감염 관련자다.528, 529번 확진자는 각각 60대, 30대로 앞서 감염된 세종 51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17번 확진자는 용인 3093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530~533번 확진자는 모두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 집단감염 관련자다. 유성 2450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530번은 50대로 지난 19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동거가족 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31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9일 증상이
15일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4명은 군부대 내 확진자다. 506~509번 확진자(20대)는 지난 11일 훈련 전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입영장정 논산 9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나 지난 14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대부분 12~13일 증상이 발현됐다.510번 확진자는 40대로 청주 117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10대 해외입국자인 511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됐으며 동거 가족 2
세종시에서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 관련자,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478, 479번 확진자는 10대 미만으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475번(원생)의 가족이다. 최초 검사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동거가족 4명 중 3명이 모두 확진됐다.480번 확진자는 20대로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지난 28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동거 가족 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시는 역학조사 등을 거쳐 세부 동선을 시 홈
밤 사이 세종시에서 6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472번과 473번 확진자는 금남면 식품제조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로 지난 25일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474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29일 증상이 발현됐다. 같은 직장 내 대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475번 확진자는 소담동 어린이집 원생이다. 지난 25일 증상이 발현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인 모친(477번)도 함께 확진됐다.476번 확진자도 원원이다. 모친인 429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도청 공무원과 접촉한 같은 부서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4층 전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밤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 도는 추가 확진자 발생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도는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도청 공무원 A씨(50대 여성, 충남3516번)와 접촉한 같은 과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도는 A씨와 같은 사무실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1277번부터 1281번째까지 5명이 발생했다.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277 확진자는 안서동 50대로 양주#565의 접촉자, 천안#1278 확진자는 원성2동 70대로 천안#1274의 가족이다.이들은 지난 2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8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병상을 배정 중이다.천안#1279 확진자는 부성1동 20대로 해외입국자, 천안#1280 확진자는 불당동 10대로 아산#619의 접촉자, 천안#1281 확진자는 쌍용3동 10대로 천안#1253의 가족이다.이들은 자가격
충남도청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이번이 처음이다.도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27일 세종과 내포신도시를 오가는 통근버스 1호차 운전기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1~2호차 탑승자 69명(운전기사 포함)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검사 결과, 도청 4층에 위치한 균형발전과 직원 A씨(50대 여성, 충남3516번)와 2호차 운전기사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해당 부서 전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긴급 코
밤 사이 세종시에서 8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463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26일 확진된 세종 460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지난 25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동거 가족인 자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464번(30대), 465번(10대 미만), 469번(30대) 확진자는 모두 지난 26일 확진된 세종 462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10대인 466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선제 검사를 받고 확진된다.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타 시도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사례는 총 3명이다. 40대인 467번
세종시 금남면 소재 식품가공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27일 시에 따르면, 455~458번 확진자는 모두 금남면 소재 식품가공업체 관련자다. 455번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25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456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24일 증상이 발현됐다.457, 458번 확진자는 모두 30대로 지난 24일 증상이 발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동거가족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시행 중이다.40대인 459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시 451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 45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
세종시 어린이집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원생 2명, 학부모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유흥업소발 연쇄 확진자도 4명으로 집계됐다.25일 시에 따르면, 밤 사이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이날 기준 446명이다. 지난 23~24일 사이 발생한 소담동 소재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자는 4명으로 원생 2명, 원생의 학부모 2명이다.437·441번 확진자는 각각 50대, 30대로 438번 확진자인 원생의 부모다. 부친은 지난 20일, 원생은 지난 17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모친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세종시 소담동 아파트 단지 내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20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24일 오전 11시 보람동 시청에서 비대면 긴급브리핑을 열고, 어린이집 첫 집단감염 사태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주말 사이 발생한 확진자 20명은 원생 8명, 교사 6명, 학부모와 가족 6명이다. 최초 확진자인 417번은 40대 교사로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보육교직원 대상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일은 지난 22일로 무증상 상태였다. 이튿날인 지난 23
세종시 소담동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원생을 포함해 20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보육교사 대상 코로나 선제검사에서 확진자 1명(417번, 40대)이 발생한 이후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19명(418~431번)이 추가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원생 8명, 원생 가족 3명, 보육교사 포함 직원 6명, 직원 가족 3명이다.이들의 밀접접촉자와 동거가족 등 검사 대상자는 최대 300명으로 추정되며, 시는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정밀 조사 중이다.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공공언어 사용 의미를 되새길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시는 기관·단체별 전문가 추천, 시민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제1기 한글사랑위원회’를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위원회는 한글 진흥정책과 사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다.1기 위원회에는 당연직인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포함해 이순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황용주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학예연구관, 안병섭 고려대학교 한국학전공 교수 등이 위촉됐다.시민위원으로는 아나운서, 수필작가, 한국어 교사, 문해교육 강사 등 한
세종시 보육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417번 확진자는 4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현재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동거가독 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1232번부터 1237번째까지 6명이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232(백석동 70대), 천안#1233(백석동 60대), 천안#1234(신방동 50대) 확진자는 타지역 온천 집단발생 관련자들이다. 이들은 지난 1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병상을 배정 중이다.천안#1235 확진자는 쌍용2동 20대로 천안#1196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인 지난 1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병상을 배정 중이다.천안#123
밤 사이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부분 가족 간 감염 사례다.시에 따르면, 407번 확진자는 20대로 해외입국자다. 입국 후 격리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408~410번 확진자는 가족 간 감염 사례다. 70대 408번 확진자는 410번 확진자의 모친, 409번 확진자는 410번의 동거 가족이다.411~413번 확진자는 모두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404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이외에도 414번 확진자는 60대로 대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415번 확진자는 20대
밤 사이 세종시에서 4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18일 시에 따르면, 400번 확진자는 50대로 배우자인 안양 165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지난 14일 증상이 발현됐다.401번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15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됐다.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으로 이날 동거가족 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60대인 402번 확진자는 배우자인 세종 372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배우자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40대 403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