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강: 3월 23일 오후 7시]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3일 이명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의 공천거래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공식적인 후원금이었고, 반환 과정도 불법이 없었다고 일축했다.민주당 충남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지역의 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 의원은 첫 국회의원 당선 직후인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모 시의원에게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특히 모 시의원은 지방선거 전인 2008년 120만원, 2009년 100만원 등 고액의 후원금을 이 의원에게 제공했다”고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정연상(49)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정 예비후보는 23일 서울 여의도 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공관위 컷오프 결정과 현역 의원의 험지 출마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부분에 반발했다.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홍준표 전 대표와 6선 의원 출신인 이인제 전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되고, 4선의 정우택 의원은 지역구를 청주 상당구에서 흥덕구로 옮겨 출마했다. 또 5선의 원유철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와 한 통화에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수현 TV’와 페이스북 Live를 통해, 1호 공약인 ‘금강 국가정원 조성’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공주·부여·청양의 금강 변에 국가정원을 조성해 ‘사람이 살리는 금강’, ‘사람을 살리는 금강’ 시대를 열겠다”라고 공약했다.그는 이어 “순천만의 제1호 국가정원은 갯벌 배후 습지 정원이고, 울산 태화강 제2호 국가정원은 오염극복 도심친화 정원”이라고 설명했다.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순천시는 ‘순천만 국가정원’에 2015년 이후 연간 500만이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3일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해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충남이 대한민국의 ‘미드필더’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충남은 대한민국 전체 가운데 미드필더(중원) 위치에 있다”며 “영남 정치, 호남 정치가 아닌 충청의 정치로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충남에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가 3선 1명, 재선5명을 비롯해 11명, 지자체장 보궐선거 후보자가 1명”이라며
미래통합당 아산시(을) 당원협의회가 박경귀 당협위원장(59) 체제로 본격 출범했다.아산시(을) 당원협의회는 지난20일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27조’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경귀 미래통합당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에 앞서 박경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월 4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되고, 16일 황교안 당 대표로부터 아산시(을)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임명되었다.이날 운영위원회는 현인배 아산시의원(5선)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참석 운영위원들은 회의에서 박 위원장에게
이낙연(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전 국무총리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면서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꼭 당선되어 천안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문진석 국회의원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각별한 인연,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후보라는 점은 이미 지역에 널리 알려져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의 후원회장 수락이 문진석 후보의 중앙정치 인맥을 다시 한번
미래통합당 천안지역 예비후보들이 4.15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전원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범철(50·천안갑)·이정만(58·천안을)·이창수(57·천안병)·박상돈(71·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4.15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4명 모두 당선을 목표로 준비해왔다.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천안지역은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 3석과 천안시장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한 바 있다. 후보들은 이어 “천안 시민들은 민주당에 많은 힘을 실어주셨다. 충남을 이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서 충남 전석 석권을 자신했다. 어 위원장은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포함해 전체 11석을 싹쓸이 하겠다”고 공언했다.어 위원장은 23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충남도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충남 총선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에서 묻는 우세지역을 묻는 질문에 “어느 지역 몇 석이 우세가 아니다. 천안시장을 비롯해 11석을 싹쓸이 할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그는 특히 “이번 선거는 충남 발전의 비전과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는 걸 (도민들께서)잘 알고 있을 것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을)이 오는 24일 제6차 공약발표회를 열고 ‘문화복지도시 천안’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박 의원은 23일 사전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복지도시 천안’을 위한 공약으로 · · 라는 3대 분야의 11가지 로드맵을 소개했다.박 의원은 먼저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공간 마련을 위해 ▲청소년 여가문화‧보호상담 공간!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가장 훌륭한 벗, 책이 있는 읍면동별 도서관 건립 ▲향교에서 꽃피우는 인성교육! 직산향
박상돈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생명산업이자 새로운 가치산업인 농업 공약을 발표했다.주요공약은 ▲'천안푸드' 기준 신설 ▲농민월급제 확대실시 ▲고령화농업인대책 ▲농기계임대사업장 확대증설 ▲천안농산물 온라인 광고·홍보강화 등 12개다.박 후보는 “식재료 공급 원칙과 더불어 친환경 천안농산물이 최우선적으로 지역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천안시 관내 농업인들이 천안에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농업인에게는 유통 확대 및 자긍심 고취를 할 수 있다”며
김종문 예비후보(천안병, 무소속)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승조 지사의 선별적 생활안정자금 지급은 구멍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양 지사의 ‘소상공인 등 15만 명 생활안정자금 100만원 지급’은 지급대상에서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운영을 중단한 학원업이 빠지는 등 자영업 대상을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개인택시사업자·친환경농산물 급식업체로 한정함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다수의 자영업들은 대상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코로나19로 대구, 경북뿐만 아니라 전체 국민이 경제적으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천안의 지역화폐를 2,000억원으로 확대하자’ 주장에 대해 다시 한번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지난 20일 신 후보는 문 후보에게 지역화폐 2,000억원에 대한 민주적 토론방식을 제안했고 문 후보는 “신범철 후보의 안일한 상황인식에 우려를 표한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중대한 위기 상황에서 끝장 토론이라니,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발상”이라고 거절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신범철 후보는 “24일 TV 토론회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에 문 후보의 주장은 궁색하기 짝이
이명수(65·3선) 미래통합당 아산갑 예비후보가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 문화공간 조성 등을 담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이 풍족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신용화동 청년거리’와 ‘온양온천 청년 아지트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곳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청년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청년창업타운 조성계획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 예산심의서 스타트업파크 공모사업비 5억 원을 편성받은 만큼
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완주 후보는 지역 언론사가 보도한 지식산업센터 선거사무실 입주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이 후보는 "지난 19일 지역 언론에서 박완주 후보의 선거사무실과 관련해 선거사무소가 들어선 건물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혜택을 받고 지어진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로서 공장 등 산업시설 외의 입주 가능 시설을 '입주업체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입주 자격을 규정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한 특별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공약을 통해 최근 국회를 통과한 11.7조원 규모의 ‘코로나 추경’을 신속히 집행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민이 신속하게 감염병을 치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먼저, 이정문 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경에 편성된 ▲음압병실 확충(120개) 300억원, ▲음압구급차 확충(146대) 301억원, ▲감염병 전문병원 신규 지정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출마선언을 동영상으로 대체하고,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고충을 해결하는 민원실을 개설하는 등 이색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강훈식 예비후보는 21일 출마선언 영상 2편 ‘미드필더’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1편인 ‘약속을 지켰습니다’편은 지난 18일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미 공개했다. 3편 영상 ‘내 삶을 바꾸는 정치’편도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단계가 ‘심각’인 현 상황에서 강 의원은 현역 프리미엄을 과감히 포기하
21대 총선 천안(갑)에서 격돌하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범철 미래통합당 후보가 ‘충남도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두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문 후보 캠프는 21일 신 후보의 끝장토론 제안에 대해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후보가 충남도의 긴급민생대책 중 하나인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두고 후보자들의 찬반 끝장토론을 제안했다”며 “민생 위기인데 여유롭게 토론하고 있을 때인가”라고 일축했다.이어 “신범철 후보의 안일한 상황 인식에 우려를 표한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 건강뿐 아니라 민생경제 전반이 위협받고 있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1일 “그동안 함께 경선을 치렀던 장기수 예비후보를 지난 20일 상임선대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장기수 예비후보는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고 불당동에 위치한 한태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캠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민주당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결의했다.장기수 예비후보는 “저를 도와주셨던 많은 지지자분들에게도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며 “캠프에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리겠다”고 말했다.한태선 예비후보는 “치열한 경선이 끝나면 피
4.15 총선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필승 의지를 다지며 의기투합했다.박완주(천안을), 문진석(천안갑), 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와 한태선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지난 20일 불당동의 한 식당에 모여 앞으로의 선거일정을 의논하고 각 캠프간의 소통과 협조를 약속했다.특히 후보들은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도 나눴다.이 자리에서 박완주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경선이 마무리되었고, 이제 본선이 남아있다. 지역경제활성화와 천안 발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게 천안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에 관해 ‘끝장토론’을 제안했다.이에 따라 21대 총선 여·야 후보간의 충남도와 천안시의 지역화폐 확대 발행에 대한 끝장토론 성사 여부가 지역 정가는 물론,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신 후보는 21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일 충남도와 천안시의 지역화폐를 20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은 단순 소비 진작의 측면으로 현재 닥친 위기를 푸는 해법이 아니라는 비판에 문 후보가 반박하는 논평을 냈다”며 “천안의 소상공인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