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 로비와 각 병동에서 70세 이상 내원 고객 및 입원환자 등 200여 명에게 카네이션 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병원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면서 환자 등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리고자 손을 꼭 잡고 진심으로 쾌유를 바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청주한국병원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서 지역사회의 노인분들과 함께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는 국토교통부 산하 지방항공청으로부터 드론 비행 가능지역으로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항공안전법 제127조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08조 제2항 규정에 의해 오는 9월 28일까지 비행할 수 있다. 비행지역은 대전 서구 괴정로 191 반경 300m로 비행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비행장치는 무인멀티콥터 AGRAS MG-1, 매빅, 팬텀3다. 산학겸임교사가 주조종사로 승인 받아 운영되며 드론 교육은 컴퓨터전자과 학생을 대상으로 2개반 총 10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하준용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한밭대는 8일 낮 12시부터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학생의 효과적 대학생활을 위한 상담과정 및 상담기법 세미나'를 열었다.한밭대 교수학습센터에서 개최한 이날 세미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도할 수 있는 상담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백유미 중부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생상담 필요성과 방법, 주제, 위기학생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강의했다.최윤석 교수학습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학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수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
충남대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권역호스피스센터 현판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국민의 삶에 의미를 더하다'라는 목표로 전국 1호로 지정된 충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호스피스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센터는 대전과 충남, 충북, 전남, 전북의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진료, 연구, 홍보, 교육 등을 담당하고 지원한다. 호스피스 사업을 담당하는 인력들이 소진되지 않도록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모와 사별한 아동과 남겨진 배우자를 위한 사별아동 프로그램 등을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러나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엔 허리나 다리의 통증 때문에 활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허리 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와 허리 협착증(척추관 협착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허리 디스크 환자는 2016년 기준 약 194만 명으로 2010년보다 20% 정도 늘어났다.환자의 80% 가까이가 40대 이상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약 24%로 가장 많았다. 허리 협착증의 경우, 2014년
구강 부위가 신체에서 차지하고 있는 영역은 매우 작지만, 구강외상은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 중 하나다. 구강외상은 치아 손상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구강외상으로 인한 치아 손상의 2/3는 성장과 발육이 빠르게 진행되는 소아 및 청소년기에 발생한다.이러한 유형의 치아 손상은 일반적으로 치료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소아의 삶의 질에 장기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윗앞니는 유치열기(생후 6개월 전후부터 유치가 모두 날 때까지의 시기)와 영구치열기(영구치가 모두 나는 12~18세 사이의 시기) 때 가장 흔하게 손상되는
대전대 펜싱부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37회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및 2018 대학펜싱클럽오픈대회에서 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7일 대전대에 따르면 강연승, 김동주, 이수환, 김성호 선수가 한 팀을 이룬 사브르 단체전에서 한국체대를 45대 30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에뻬 단체전에 출전한 신현석, 문병욱, 이종성, 강홍철 선수는 3위를 기록했다.사브르 개인전에서는 대전대 펜싱부가 1위,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박광원 선수는 동의대 박재훈 선수를 15대 8로 이겨 우승
한밭대 여대생 리더십캠프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7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 기간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가 학생들의 여성리더십을 함양하고 비전 지향적인 태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40여 명이 참가했다.학생들은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미니 서베이, 자신의 첫 인상과 강점을 찾는 자기이해, 공감과 경청, 협업 훈련 등을 실시했다.이어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비롯해 자유연상기법으로 해보고 싶은 일들을 찾아보고, 그 속에 내재돼 있는 자신의 욕구와 비전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손지원 취업
한밭대는 지난 4일 대전중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와요 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한밭대 입학본부가 고교생에게 진로와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중일고 학생들은 임준묵 입학본부장으로부터 한밭대에 대한 소개를 받은 뒤 각자 관심에 따라 화학생명공학과, 전자제어공학과, 기계공학과 등 9개 학과를 직접 방문하는 학과탐방에 나섰다.임준묵 입학본부장은 "한밭대는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 혁신선
한남창업촌이 지난 4일 한남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한남창업촌은 A~C 3개 구역에 총 5개동, 31실로 구성됐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컨설팅, 멘토링, 실전창업 공간이 갖춰졌다.모든 건물이 2층 컨테이너 형태인 한남창업촌 A구역은 창업 관련 도서 및 논문 등 203종 414권의 창업도서열람실과 독립공간 8곳을 설치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 및 모임 공간으로 활용된다.B구역은 예비창업팀 30팀이 입주해 창업 전문가와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C구역은 B구역의 예비 창업팀들을 위한 시제품
충남대 법학연구소는 지난 4일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에서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창립기념 1회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각 세션 주제별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임영익 인텔리콘 융합연구소 변호사가 4차 산업혁명과 법률 이노베이션이란 주제의 기조 발제를 했다.이어 제1세션 '인공지능과 공법'에서는 주현경 충남대 교수가 '지능형 로봇의 법적 전망'을, 심우민 경인교대 교수가 '인공지능과 입법정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제2세션 '인공지능과 사법'에서는 고세일 충남대 교수가 &
한밭대는 지난 3일 오후 학생회관 내 컨벤션홀에서 '2018학년도 한밭 품들이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한밭 품들이 봉사단은 한밭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매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품들이는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을 뜻하는 품앗이의 방언이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선서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 등을 다짐했다.박재호(건설환경공학과 3학년) 학생은 "봉사활동은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청주한국병원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일 원내 입원 중인 소아환자들을 대상으로 희망선물 증정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소아병동을 포함한 모든 병동의 소아환자들을 직접 만나 선물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소아환자의 나이와 성향을 감안해 다양한 종류의 문구류를 선물했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조경숙 청주한국병원 간호이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희망선물을 통해 입원 중인 소아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웃음을 얻고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은 오는 9일 오후 7시 교내 생활과학대학 219호에서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연다고 4일 밝혔다.송 위원장은 이날 '새 정부 균형발전정책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국가정책대학원은 중앙 행정기관과 국책 연구기관, 대학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 정책의 효율성을 이끌어 내고 정부정책 교육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정책이론과 실제의 연계를 강화하는 교육과정 일환으로 고위 정책담당자 특강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보건대 수장이 바뀐다.4일 대전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서중석 전 총장의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이강오 부총장이 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이사회를 통과한 이 부총장은 지난 3일 총장 임명장을 받았고 오는 9일 취임식을 가진 뒤 본격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이 신임 부총장은 대전보건대 안경광학과에서 교수로 활동 중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개원준비단장 윤환중 혈액종양내과 교수△기획조정실장 김지연 외과 교수- 이상 5월 2일자△물류관리과장 손기원△세종충남대학교병원개원준비단 개원준비과장 안명진- 이상 5월 8일자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있는 양고기 전문점인 '羊화로양고기'가 3일 오후 충남대를 찾아 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정남철 羊화로양고기 대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중부권 거점국립대학인 충남대가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을 위한 첫 공청회가 3일 충남대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정부가 추진 중인 대입제도개편 공론화 과정을 신랄하게 비판했다.전교조 대전지부는 이날 오후 4시쯤 대입 제도 개편 첫 공청회가 열리는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울뿐인 대입 제도 개편 공론화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전교조는 회견문을 통해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과 관련해 무려 20여 차례 여론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인데, 이는 양적으
3일 오후 4시 30분쯤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첫 공청회'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관계자들은 대입 제도 개편 공론화 전면 재검토 등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행사 사회자가 공청회 시작 전 전교조 관계자들에게 피켓을 내려달라고 부탁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한편, 이들은 공청회가 열리기 30분 전 공청회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과 대전 동구청이 오는 5일 대학 맥센터에서 96회 어린이날 기념 동구 행복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꿈을 펼쳐라! 행복을 키우자!'라는 주제의 행사는 미래 사회 주역인 아이들이 부모들과 함게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주 무대에서 열릴 식전공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장고와 민요 등이 진행된다.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 어린이 표창으로 이어지는 기념식 및 어린이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의 흥미로운 공연과 게임도 열린다.대전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