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의 외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서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략 차량이다.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11일 공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현대차 아산공장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의장부 직원 1명이 코로나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는 이 직원은 지난 8일 친형과 10여분간 대화를 나눴고, 정상출근을 했다. 다음날 친형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이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현대차 아산 공장은 이날오전 6시45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생산라인 조업을 중단한다. 다만 엔
충남도가 도내 경제주체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17일 도청에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김병숙‧박형구 한국 서부‧중부발전 사장, 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전무, 송광수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전무, 강호균 한화토탈 상무 등과 함께 ‘충남 경제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와 각 기관은 도내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상생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정보교류 등 협력관계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이들 기관은 충남상생협력위원회에 참여하는 동시에
현대자동차 대전서비스센터(센터장 홍종만)는 16일 대전 동구에 온누리상품권 380만 원을 기탁했다.구는 기탁받은 상품권을 세대당 5만 원씩 총 76세대의 다문화, 다자녀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현대자동차 대전서비스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구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에프씨에이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7개 차종 8만 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코나 전기차(EV) 등 4개 차종 5만 2759대는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 시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져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G90 184대는 전자제어장치(ECU) 제조 불량으로 ECU 내부
현대자동차가 지난 11월 국내에서만 7만 35대, 해외 30만 666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만 670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9% 증가, 해외 판매는 7.2% 감소한 수치다.세단은 그랜저가 1만 164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7477대, 쏘나타 5038대 등 총 2만 4804대가 팔렸다.RV는 투싼 7490대, 팰리세이드 5706대, 싼타페 5157대 등 총 2만 2124대가 팔렸다.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 1
충남 아산시가 충청권 최초로 수소 시내버스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산 첫 수소충전소인 초사수소충전소가 준공돼 30일 운영을 개시한다. 이튿날인 12월 1일부터는 충청권 최초로 수소버스가 시내버스 정규 노선에 투입된다.시는 ‘수소버스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25억 원, 충남도비 14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초사수소충전소 준공하고, 수소버스 4대를 도입했다. 아산시는 여기에 더해 2022년까지 수소버스 16대를 도입하고 수소충전소 2기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향후 노후 관용차량 교체 시 수소차로 교체하고 시
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6만 38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SM3 Ph2 8만 1417대는 유효엔진토크 부족으로 저속 주행 중 에어컨 작동, 오르막‧내리막 주행 반복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유효엔진토크: 차량주행 중 주행 시 엔진을 돌리는 힘 이외 에어컨, 라디오 등을 작동 시 필요한 힘.해당
한국서부발전이 1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 LG전자, 수소에너젠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인 새만금 지역에 ‘그린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통한 그린수소의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서부발전은 7개 기관과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세종시가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화 작업에 참여한다. 시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 경기도, 대구시, 현대자동차, 한국표준협회 등 6개 기관과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K-동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각종 데이터의 국가 표준을 제정해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 제품·서비스의 상용화를 이끌겠다는 취지다.자율주행차 데이터는 차량과 도로, 교통신호 등 각종 인프라에서 수집·활용되는 데이터를 말한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송광수)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아산위원회(의장 박해승) 노사합동으로 6일 아산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Dream Move’ 장학금 2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에 전달했다.장학금은 아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선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했으며, 선발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5명(각 100만 원), 고등학생 5명(각 200만원)으로 총 15명에 지원됐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
충남도는 5일 수소자동차 사용자의 원활한 연료 수급을 위해 내포수소충전소를 연중무휴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수소충전소를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공휴일·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내포수소충전소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다. 최근 수소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민간 수소차 보급(판매)이 활발해 지면서 충전소 연중무휴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실제 지난해 기준 도청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