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올해 상반기 녹지공간 조성사업으로 ‘명품가로숲 관리사업’, ‘고남면 장곡저수지 공원화 사업’,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우선 ‘명품가로숲 관리사업’으로 왕벚나무 1198주가 식재된 군도 12호(이원면 당산3리 복지회관 인근) 4km 구간에 다음 달까지 왕벚나무 151주를 추가로 심는다.이곳은 최근 벚꽃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원면 ‘가재산 벚꽃길’ 인근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태안을 대표하는 벚꽃명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 중인 ‘고남면 장곡저수지 공원화 사업’은 지난해 배롱나무
당진 합덕제(충남 당진시 합덕읍) 수변공원에 유채꽃이 활짝 펴 동그란 노랑세상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따사로운 봄 햇살에 씻긴 해사한 얼굴로 노랑세상을 뛰어다니고, 손을 맞잡은 연인들은 마술에 걸린 듯 달콤하게 떠다니는 4월의 공기 속을 헤엄친다. 18일 합덕제에 완연한 봄이 내려앉았다.
태안군의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인 만리포 해수욕장이 활력 넘치는 세대 간 공감 유원지로 거듭난다.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한 특화개발전략의 밑그림을 완성했다.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군 관계자, 자문단, 용역사 등과 함께 ‘만리포 특화개발전략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그동안 군은 만리포 해수욕장의 과거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의 고유성이 담긴 차별화 전략 및 관광콘텐츠 개발, 주민의 역량 강화 및 주민참여형 계획, 현실적인 사업화 방안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을 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에서 13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12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음식 특화사업인 ‘소백힐링 식치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진흥원 소속기관인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에서 개발한 산림치유음식과 산림치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문화 전파와 산림치유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산림생태텃밭 임산물 가꾸기를 비롯해 냄새, 촉감 등으로 체험하는 ‘오감 만족 먹거리 숲’과 산림치유인자 활용 숲 산책·호흡·체조로 구성된 ‘소백힐링 나들이
태안군이 태안읍 동문리 829번지 일원 ‘샘골’에 3만 3945㎡ 규모의 샘골천을 만든다.6일 군에 따르면 샘골천 조성사업은 ‘백화산 자락을 따라 흐르는 샘골천’을 콘셉트로 인위적인 자연조작을 최소화했다.공사는 ‘자연친화적 샘골천’, ‘지역주민의 화합과 친목, 휴게를 위한 샘골천’, ‘지속가능한 샘골천’이라는 주제로 진행 중이다.군은 ‘샘골 도시공원’을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힐링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휴게쉼터(3곳) ▲퍼걸러(파고라 서양식정자, 5곳) ▲정자(2곳) ▲징검다리 및 데크다리(각 1곳) ▲경사로데크(1곳) ▲하천, 저류
대전마케팅공사(이하 공사)가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30일 공사는 “오는 6월 30일가지 예술가와의 산책 프로그램을 3가지 테마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1코스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2코스는 대청호 힐링 테마 여행, 3코스는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1박2일)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대청호 오백리길 6개 구간(59km)을 주요 기반으로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등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의 투어 프로그램이다.호반 위에서 즐기
충남 예산 황새공원은 자연환경 훼손으로 자취를 감췄던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의 자연 복원을 위해 지난 2015년 6월 예산군 광시면에 조성했다. 지난 1971년 4월 충북 음성군에서 한 쌍이 발견됐지만, 수컷이 밀렵꾼에게 사살되고 암컷은 홀로 23년을 더 살다 지난 1994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죽었다. 이후로 황새는 사라졌다.농경지 정비와 농약 등 논이 더 이상 많은 생명을 품지 못하게 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도 3000~4000마리만 살아있는 희귀 조류로,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199호, 환경부 지정 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 가운데 충남에서는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 ▲대천해수욕장 ▲안면도 꽃지해변 ▲부여 백제유적지(부소산성·궁남지) ▲공주 백제유적지(공산성·송산리고분군) ▲아산 외암민속마을 ▲신두리해안사구 8곳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정국 속 밀집된 공간이 아닌 확 트인 언택트 관광지라는 점이 매력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로 꼽힌 충남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백제 고도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봄꽃이 만개한 한밭수목원이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으로 가보자.16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밭수목원은 현재 산수유, 홍매화, 생강나무, 히어리, 팬지, 비올라 등 봄꽃들이 만개해, 가족과 함께 아름답게 핀 꽃들을 감상하고 자연을 느끼면서 따뜻한 봄 향기를 맡을 수 있다.올해도 어김없이 봄을 알리는 대표 꽃인 노란색의 산수유가 수목원을 물들이고, 수목원에 식재된 홍매화는 진한 분홍색으로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또 수목원 화단과 화분에는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생산한 팬지, 비올라, 데이지
사비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충남 부여. 그 중 부소산성과 궁남지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에 위치한 부소산성은 백제 도성(都城)이다. 둘레 2200m, 면적 약 102만㎡로 흙을 이용해 둘러쌓은 퇴뫼식 공법으로 1차 축조한 뒤, 주위에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주변을 돌아가며 벽을 쌓는 포곡식으로 쌓아올린 복합식 산성이다.부소산성은 보조산성인 청산성·청마산성과 함께 도성을 방어하는 구실을 했고, 평시에는 왕과 귀족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비원으로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 가운데 충남에서는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 ▲대천해수욕장 ▲안면도 꽃지해변 ▲부여 백제유적지(부소산성·궁남지) ▲공주 백제유적지(공산성·송산리고분군) ▲아산 외암민속마을 ▲신두리해안사구 8곳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정국 속 밀집된 공간이 아닌 확 트인 언택트 관광지라는 점이 매력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로 꼽힌 충남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한국의 사막으로 불리는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가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 가운데 충남에서는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 ▲대천해수욕장 ▲안면도 꽃지해변 ▲부여 백제유적지(부소산성·궁남지) ▲공주 백제유적지(공산성·송산리고분군) ▲아산 외암민속마을 ▲신두리해안사구 8곳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정국 속 밀집된 공간이 아닌 확 트인 언택트 관광지라는 점이 매력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로 꼽힌 충남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이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2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