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법인 대전기독학원은 24일 오후 한남대 대회의실에서 '서남대 인수추진검토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서남대 인수 타당성에 대한 실무위원회의 검토결과를 보고 받았다. 서남대 인수추진 검토위원회는 이날 논의 결과 서남대 인수에 따른 문제점이 없지 않으나 전반적으로 긍정적 측면이 많다고 보고 이를 법인이사회에 보고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대전기독학원 임시이사회가 조만간 한남대에서 열릴 예정이다.한남대는 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소속으로 서남대 인수 추진이 결정될 경우 교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교육부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신의 관심분야와 함께 취업률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시대 각 대학이 자랑하는 유망 학과를 소개한다. 목원대학교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은 우수 창작인재양성 특성화를 목표로 세계 속에 한국미술의 꿈과 열정을 펼쳐 보일 ‘신세대 아티스트’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동양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다양한 창작 및 실용교과를 통해 각종 사회미술 분야 지도자 양성과 우수 창작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재학생 해외미술체험 장학사업을 통해 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는 23일 유성 인터시티호텔 파인홀에서 LINC+사업단 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LINC+사업 참여 학과 교수 및 협약업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세미나로 개최되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세미나는 서기순 사업단장의 2017년도 사업 추진전략 및 세부 추진사업 발표에 이어 구미대 배장근 교수(사업단장)의 사회맞춤형사업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LINC+사업 1차년도를 시작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4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9월 1일자 신규교사 8명(유치원 1명, 초등 2명, 중등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교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이 자리, 지금 이 순간, 초심을 영원히 잊지 않길 바란다”며 “대전교육가족이 되신 것을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충남대는 25일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오덕성 총장을 비롯한 학무위원과 내외 귀빈,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003명, 석사 529명, 박사 115명 등 총 1,647명이 학위를 받는다.오덕성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은 교육과정에서는 끝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출발이라는 뜻도 담고 있듯이 더 큰 세상을 향한 원대한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우리사회, 글로벌 현장에서 ‘충남대인’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
최근 우수교육청 달성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성과 보상으로 대전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36명이 일본 홋카이도로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온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주로 본청 소속 이들의 여행에는 5,200여만원의 예산을 소요된다. 이에 대해 국민의 혈세로 낭비 관광이냐는 비판에 직면하자, 시교육청은 연례적으로 해오던 통상적 국외여행으로 문제 삼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9월 5~8일 3박4일 간의 일정을 보면 ‘하코다테산, 베이지역, 오타루 운하, 삿포로 야경 체험, 시계탑, 구청사, 오도리공원’ 등의 문화탐
한남대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의 서남대 인수 검토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한남대는 23일 대학교회에서 '서남대와 함께 가기 위한 설명회 및 기도회'를 열고 교직원들에게 서남대 인수 검토작업을 설명했다.'서남대 인수타당성 검토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설성수 교수는 이 자리에서 "서남대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비롯해 입학정원, 재정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실무위원회에서 면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한남대 이덕훈 총장도 "서남대 인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가능한 모든 측면들을 신중하게 검토하면서 접근하고 있다"고 했다.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09:00~17:00) 각 고등학교 및 시교육청 101호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며,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 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특별관리대상자(시작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는 대전시교육청(101호)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대리 응시를 막기 위해 엄격히 본인 직접 접수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나, 장애인·수형
▲김경중(대전시 산업정책과)씨 장모상=이희규 씨 23일 별세 빈소: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5일 장지: 대전공원묘원(세종)
한밭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과 김진수 교수가 8월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한밭대는 23일 대학본부에서 송하영 총장과 김진수 교수, 보직교수들과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송하영 총장에게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줄 것을 당부하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김 교수는 “곧 정년을 맞이해 대학을 떠나야 하지만 한밭대에서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는 제자들을 생각하면 여전히 가슴이 설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자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길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신의 관심분야와 함께 취업률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시대 각 대학이 자랑하는 유망 학과를 소개한다.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총포광학과는 군에서 사용하는 각종 총기류와 자주포, 견인포 등의 기동타격무기와 총과 포에 부착되어 목표물을 정확하게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광학 감시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한 학과다. 총포광학분야의 기술은 기계공학과 재료공학, 그리고 광학을 근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덕대 총포
한남대는 23일 계의돈기념관 1층 구 대학교회에서 '서남대와 함께 가기 위한 설명회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서남대 인수타당성 검토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설성수 교수는 진행 중인 서남대 인수 검토작업에 대해 참석한 교수와 직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설 위원장은 실무위원회가 현지를 방문해서 파악한 서남대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서남대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비롯해 입학정원, 재정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실무위원회에서 면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덕훈 총장은 "서남대 인수는 매우 중요한 사
학력이나 출신지, 신체조건, 연령 등 차별적 요인을 배제하고 응시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면서 대학가 사진관과 스피치 학원에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충남대학교 주변에서 13년째 사진관을 운영하는 박 모씨는 요즘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취업 열기가 뜨겁지만 블라인드 채용 도입에 따라 이력서 사진을 찍는 취업 준비생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박 씨는 "디지털 카메라 보급으로 사진관 매출이 반 토막이 나더니 이제는 이력서용 사진도 안 찍으면 뭘 먹고 살지 막막하다"며 "취업 준비가 한
한국전력공사가 전국 500여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사무직 고졸 공채 32명 중, 대전에서 유일하게 대전여자상업고 학생 4명이 합격했다.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윤정환)는 올해 상반기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사무직에 다수 합격했으며 최근 삼성전자 제조직에도 8명 합격했다. 또한 지난해 취업률 82.4%(2017년 2월 1일 기준)에 이어 올해 현재 36.4%의 취업률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78.7%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명문 특성화고다. 대전여자상업고는 지난해 금융감독원 1명, 한국감정원 1명,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가 후원하는 2017 대전 세계푸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9월 8~10일 대전 엑스포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세계 15개국의 음식을 맛보고 공연과 함께 커피,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또한 박준우·이재훈 등 스타셰프와 대전조리사협회, 우송대, 대전의 유명 세계음식업체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세계푸드&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축제가 빈약한 대전에서 새로운 축제문화 확립과 문화공연, 푸드문화 확장 등을 통해 대전의 대표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며 “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신의 관심분야와 함께 취업률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시대 각 대학이 자랑하는 유망 학과를 소개한다. 2015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고교생 대상 ‘2015년 학교 진로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사회복지·종교 관련 직을 선호하는 학생이 8.4%이며 교육 전문가 및 관련직(10.1%)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특히 여고생이 가장 선택하고 싶은 전공에는 간호학과가 사회과학(6.8%)부문에 이어 5위를 기록하는 등 건강 증진에 대한 사람들
충남대 학생들이 전국대학클럽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8월 17일~21일,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된 ‘제1회 횡성군수기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제3회 전국대학클럽 야구대회)’에서 충남대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충남대 대표팀은 21일 횡성군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동아대에 7-1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지난해 우승팀인 동아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준석(정치외교학과) 선수는 최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충남대는 1회를 0대 0으로 팽팽하게 맞선 뒤, 2회를 맞아 상대 투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정현 가정교육과 교수)은 오는 30일까지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과정을 비롯한 61개 평생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평생교육원은 산림청 인증 국가자격증을 부여받는 산림교육전문가 과정 40명을 모집하는 것을 비롯해 ▲생활·문화·교양분야 15개 강좌 275명 ▲사진 5개 강좌 100명 ▲건강관리 12개 255명 ▲외국어 4개 80명 ▲컴퓨터 3개 120명 ▲음악 12개 240명 ▲자격증취득 10개 172명 등 모두 61개 강좌에 수강생 정원은 총 1280명에 달한다. 특히 2학기에는 자격증취득과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국제통상학과(학과장 한상연) 조안나(23)씨가 2017년 국가공무원(국가직) 9급 공채 관세직 시험에서 합격했다.만 21세의 조 씨는 총 165명을 선발하는데 있어 6,457명이 지원하는 등 39.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학창시절 수출입 업무와 대외 무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는 조 씨는 평소 희망해왔던 ‘관세직 공무원’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해 휴학계를 제출했다.그러나 조 씨에게 있어 공부는 무모한 도전이었다. 공무원 준비 방법에 대한 배경 하나 없이 열정 하나만으로 시작
충남대 예술대학 회화과 전임교원 채용에 지원하려던 A씨는 자격요건을 보고 응모를 포기했다. 또 다른 지원자 B씨는 충남대 측에 "특정인만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을 제한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항의했지만 학교방침이라는 말에 지원을 접었다. 이들이 충남대 회화과 교수에 지원하지 못한 이유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로부터 공증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연구실적물로 전시경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미협에서 확인서를 받아오라는데 회원이 아닌 A씨와 B씨는 받기 어려웠다. 신규 회원가입 심의도 연 2회로 제한돼 당장 가입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