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ㆍ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굳건히 하여 치매 유병률을 낮춰 나가기로 했다.이를위해 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갈매기아파트와 청소면 정전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치매 사전 ㆍ 사후검사, 예방교육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치매 경증환자와 경도 인지장애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지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남부 거점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표방하고 있는 충남도가 노인 문제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연(천안7·민주)도의원은 12일 제31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데이터에 기반을 둔 충남형 노인돌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날 김 의원은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데이터기반의 복지·보건 정책 연구모임’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소개하며 독거·치매·장애노인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충남은 10만 명당 노인 자살률 65.1명을 기록하며 전국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약 37만
유성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기억 튼튼 무지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경로당 및 지역사회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억 튼튼 무지개 프로젝트는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및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훈련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치매 발병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24회 실시해 총 240여 명이 참여했다.이를 위해 센터는 오는 6월부터 관평도서관, 죽동 예미지 경로당, 청솔아파트 경로당, 유성구 노인복지관으로 확대하고 하반기인 9월부터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8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서구시니어클럽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쓰게 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에 지정된 서구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6일에 모든 종사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관련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현재 대전광역시 서구
당진시보건소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고대면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보건소는 이날 고대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고대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도 개최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당진지역 내 최초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고대면은 2018년 12월 기준 전체 인구 5681명 중 만60세 이상 인구가 절반에 가까운 2604명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보건소가 지난해 진행한 치매조기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3일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 사업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경용 서구보건소장, 월평3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월평지구대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따른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나누며 치매안심마을의 성공적 운영을 다짐했다.‘기억울타리’는 대전광역시 치매안심마을 고유 브랜드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함께 어울려 치매가 있어도 본인이 사는 마을에서 존엄성을 지키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전브라스밴드상록자원봉사단이 지난 21일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에서 봉사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13명으로 구성된 브라스밴드는 색소폰, 트럼펫 등 금관악기 위주로 공연을 진행하는 봉사단으로 앞으로 지역 행사지원은 물론 요양원, 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말벗 등의 봉사를 할 예정이다.이준엽 단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공직에서 받은 고마움을 사회에 환원하고 퇴직에 따른 삶의 변화를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 인생 2막을 즐길 수 있는 브라스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이 준 대전지부장은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It’s 치매 극복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조기검진으로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와 5개 구 주관으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 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치매 조기 검진 참여율 및 검진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내용은 치매 조기진단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 전단지, 현수막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지역의 노인대학,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조기진단을 실시한다.더불어 구는 오는 24일부터
청양군이 16일 대치면 주정1리를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충남광역치매센터, 청양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인식개선을 통해 환자가 거주지 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전반적인 치매예방활동을 선도하는 마을이다.군은 주정1리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선도기관 육성 ▲치매예방교실 운영 ▲60세 이상 주민에 대한 방문 치매검진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청양소방서 연계) ▲지역
공주시가 14일 ‘치매안심마을’ 5곳을 선정해 운영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시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구계리와 연종리 등 5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존중하는 마을이다.치매안심마을에는 방문 치매 선별검사와 정밀검사, 치매 예방관리 교육, 치매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치매안심마을 모든 주민들에 대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경도 인지장애 주민들에 대해서는 치료비 지원과 함께 뇌기
오는 16일 당진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한마음 걷기 행사가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고대면 삼선산 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당진시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란 주제로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 식전행사와 개회식, 치매예방 체조에 이어 2.5㎞ 구간의 수목원 걷기체험이 이어진다.또 부대행사로 ‘기억튼튼 학습관’, ‘치매관리 홍보관’, ‘치매안심관’ 등 치매안심센터 부스와 심뇌
유성구보건소는 유성구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 구 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ICT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어디서나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기술로, 구는 이 기술을 도입해 경로당 13개소에 원격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육 시 활용되는 추억의 공기놀이, 미니 컵 쌓기 등의 놀이 도구도 함께 지원해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동시에 치매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ICT를 활용한 교육은 시간
대전 동구 용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어르신 50여 분을 모시고 ‘아름다운 인생 노을 만들기’란 주제로 복지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이현주 대전웰다잉연구소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죽음의 참된 의미를 깨우쳐 죽음에 대해 바른 태도를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안옥 용운동장은 “지역 내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며, “복지만두레가 주축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전도사’로써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복지만두레는 따뜻한 복지도시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안심 커뮤니티(치매안전망)를 구현하고, 지역 주민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환자 가족의 사회적 소통을 확대를 위한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사업 1호 지역으로 월평3동을 선정하고 25일 선포식을 개최했다.‘기억울타리’는 대전광역시 치매안심마을 고유 브랜드로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동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 치매 환자, 기관 및 단체가 지역사회 치매예방․극복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사업이다.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월평3동에서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대전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23일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중앙치매센터에서 인증 번호를 부여 받고 현판을 전달받음으로써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과 치매예방을 위한 파트너로 발돋움했다.또한 구 치매안심센터와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는 현판전달과 함께 업무협약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한 자원 활용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 동구는 19일 인동 3·16 만세로 광장에서 치매환자, 구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 촉구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만세로 광장에서 출발해서 천석교 인근 천변도로를 거쳐 돌아오는 걷기코스 약 3.5km를 함께 걸었고, 행사장 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홍보부스를
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에 다양한 주체를 참여시키고자 지역 내 사회단체 5곳을 선도학교 및 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지난 3월부터 대덕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송강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또한 구는 지정된 단체의 전 직원에게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사업 내용을 전달해 지정된 단체가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단체의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지지하는 등 치매인
대전 유성구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걸맞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유성구는 지난 2001년 교육부로부터 진안군, 광명시와 함께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2010년에는 전민동에, 2013년에는 구암동에 평생학습센터를 설립해 전국에서 2개 센터를 운영하는 유일한 자치구이기도 하다.이 두 곳의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분기별로 3190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6개 분야 132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이모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수 놀이 주산교육과 보드게임이 지역 노인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있다.16일 원대경로당에서 30여 명의 노인은 놀이 주산과 보드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게임과 같은 생활 속 꾸준한 뇌 자극활동은 치매예방에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약 20%에 달하는 산성동의 특성에 따라 계획됐다.이번 교육은 뇌 건강지도사의 재능기부로 9월까지 주 1회 진행되며, 호응도를 살펴본 후 다른 경로당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한동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백석문화대학교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극복을 위해 나섰다.백석문화대는 15일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충청남도광역치매 센터, 천안시서북구치매안심센터,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와 관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괄부총장, 최선기 산학협력단장, 조정융 교무처장을 비롯해 간호학과와 방사선과 교수진이,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이석범 센터장, 천안시서북구치매안심센터 김경자 센터장,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 황민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각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치매 전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