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체장애인협회 회원 250여명이 28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지지선언식에서 “장 후보는 민선6기 서구청장으로 일하면서 ‘소외와 격차 없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더 행복한 서구를 이끌 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말했다.한편, 장 후보는 ▲공공건축물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의무 시행 ▲도심공원 휠체어 산책로 조성 ▲전동보장구 고속충전기 운영 ▲장애인 특장차량 운행 확대 ▲장애인 휠체어 수리무료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28일 지역·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대화공단 산업예술촌 조성과 회덕 대덕문화재단 설립을 약속했다.박 후보는 이날 가진 지역 문화예술계 종사자 56인 지지선언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곁에 있고 함께하는 문화, 누구나 즐기고 신명나는 문화를 기치로 문화 창달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그는 “쇠락한 작은 공장과 낡은 건물, 빈집증가 등의 문제가 있는 대화공단의 유휴공간을 시민 친화적 문화공간인 산업예술촌으로
노박래(사진) 자유한국당 서천군수 후보가 문화・역사가 있는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을 중점으로 하는 문화・관광분야 공약을 28일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관광기반 구축과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명소 공감서천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노 후보는 1500년 전통의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헌사색원을 마량리 성경전래지와 판교 산막골, 문산 작은재 등 성지순례 코스와 한산 프리즘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공간 조성, 봉선리 문화유적 전시관 및 체험공원 설치 등을 약속했다.또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명소 조
28일 문 후보 측에 따르면 지역현안이나 청년 실업문제, 노인복지 등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유권자 스스로 정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행복 펀드’를 출시하고 29일 오전9시부터 시작해 6월 1일까지 모금액이 달성되면 마감된다.펀드 모집금액은 총 1억 원으로 1인당 참여금액은 최소 1만원 이상 최대 100만 원이다. 이자는 연 3.6%를 적용해 일할 계산되며, 선거비용 보존 후, 8월부터 원금에 이자를 더한 금액을 펀드 참여순서에 따라 지급할 예정이다.참여방법은 홈페이지(http://bfund.kr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대통령의 공약에 반영시킨 뚝심이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구 후보는 지난 민선 6기 임기 동안 천안시 1년 예산의 2배에 달하는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가시화시킨 장본인이다.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을 출발해 당진-예산-아산-천안-충북의 청주-괴산을 거쳐 경북의 영주-문경-예천-봉화를 지나 울진까지 한반도 동서를 가로지르는 349㎞의 철길이다.당초 “이거 과연 되겠어?”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우세했다. 12개 시군의 힘
이상욱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가 지난 5월 10일 충남도의회에서 통과된 ‘인권조례’ 폐지안에 대한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시의회에서도 아산시인권조례폐지(안)에 대해 공론화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운영위원회에서 부결돼 소관 위원회 회부조차 무산됐다”며 “소관 상임위원회 및 본 회의에서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하도록 결정한 것은 정파적 이익에 따른 비민주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이어 “성소수자의 인격은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지만, 이를 빙자해 보편적 인권이 아닌 특정 정치세력의 도구가 되어버린 나쁜 인
김철환 자유한국당 천안시의원 ‘마’선거구(성환·성거·직산·입장) 후보가 2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13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마선거구는 도·농 복합도시로 미래 천안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정책과 도시로써의 기능을 강화시켜야 하는 도시개발정책을 함께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 행정의 철저한 감시자가 되겠다”며 “아울러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늘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겠다. 깨어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계속해서 “이제는
"세종시를 사람과 기술,자연이 연결된 도시와 지속가능한 스마트 행정수도 만들기를 위해 경제분야 5대 공약을 발표합니다."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28일 오전 선거사무실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대 성장산업 지정 및 집중육성△사회적경제생태 조성△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생활경제 지원사업 현실화 △인적자원관리 전문화 △산업육성 인프라 확충 및 데이터 기반 경제정책 추진 등을 집중육성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우선 △중장기 비전중심 경제기반 조성 △새 산업형태의 순환구조 구축△수도권·해외중심 인재 기업 자본 유인책 등으로
이준용 자유한국당 천안시의원 ‘바’선거구(부성1·2동) 후보가 2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13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지역발전 경험이 풍부한 행정 전문가로서 부성동 발전을 위해 시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그는 “7대 천안시의원으로서 4년 간 소신과 신념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한 동네, 어르신이 편안한 동네, 문화와 여가가 있는 건강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그 결과 시민단체로부터 일 잘하는 시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8대 천안시의원에 당선된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천안시 도로교통망 재정비를 약속했다.이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 발전을 위한 공약 중 다섯 번째로 천안시의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우선 단국대학교 입구의 상습정체 구간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삼성대로의 북일고 옆 터널에서 성거 방면으로 가고자 하는 차량을 곧바로 고속도로로 진입시켜 성거 요방리에서 빠져나가게 하는 우회도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번영로 북단에서 성거, 용연저수지, 목천, 남천안, 구룡동, 신방동, 번
공주시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론조사와 관련, 양 캠프가 뜨거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먼저 포문을 연 것은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측이다.김 후보측은 최근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한 여론조사에 대해 “불순한 의도로 여론조사를 선거에 악용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며 중앙선관위에 이의제기와 함께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이번에는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후보 측이 발끈하고 나섰다.문제의 발단은 27일 아침 김정섭 후보 측이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보낸 문자와 SNS때문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6.13 전국지방 동시선거 매니페스토 정책 선거 협약식(이하 협약식)이 27일 오후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협약식엔 이춘희, 송아영, 허철회 세종시장 후보 3명과 최교진, 송명석, 최태호, 정원희 세종시교육감 후보와 세종시선관위 정연운 상임위원이 참석해 시민 앞에서 깨끗한 선거를 약속했다.7명의 시장, 교육감 후보는 시민들 앞에서 6.13선거는 정책에 의한 경쟁을 하며 세종시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하는 아름다음 선거가 될 수 있게 시민께 약속하며 이를 위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시장 후보 3명과 교육감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7일 쌍용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필승을 다짐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은 심대평 전 충남지사와 자유한국당 김태흠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 성일종 충남도당 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와 지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심대평 전 충남지사는 “이 후보는 저를 정치적 어버이라 한다. 저와 함께 일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한 몸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조삼래 충남교육감 후보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충남 자녀교육통합지원체제’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감-도지사, 교육장-시장-군수 간 소통을 강화해 자녀의 출생부터 성인으로 자립 할 때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직장 생활을 하는 부모가 더 이상 영·유아 보육 문제로 고민하지 않는 충남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충남 자녀교육통합지원체제는 ▲신혼부부·재혼가정의 ‘좋은 가정’ 만들기 연수 실시 ▲영·유아교육-보육 ‘콩세르주(Concierge 안내인)’ 제도 도입
길환영 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독립기념관을 세계 독립운동의 성지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길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유일의 독립기념관을 내국인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재탄생시켜 명실상부한 세계 독립운동사의 메카로 발전시켜 천안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독립기념관의 낙후된 시설과 전시물을 혁신, 최첨단 디지털화하는 한편 세계 각국의 독립운동사 재정립, 독립영웅들의 기념관 건립 등도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세계독립운동 관련 영화, 음악, 연극
김지철 충남교육감 공동선거대책위원회(이하 공동선대위)와 정책자문단이 지난 26일 천안 불당동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김 후보 공동선대위는 후보의 핵심공약인 고교 무상교육, 고교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등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공약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며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이를 적극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고광성 고정치과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오직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정책을 펼쳐왔고 앞으로 펼칠 김지철 후보만이 책임질 수 있다”며 “충남도민들이 압도적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일자리’와 ‘여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시민들의 일과 쉼이 조화로운 천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구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12만개 일자리 창출 ▲성환 종축장의 수목원 조성 ▲가족단위 공원 조성 ▲자연 체험공간 확충 ▲테마가 있는 산책길 조성 ▲천안의 명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나무심기 녹색프로젝트 추진을 공약했다.구 후보의 공약은 ‘일자리는 만들고’, ‘여가 생활은 즐기자’로 함축된다. 일과 쉼이 조화로운 복지천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구 후보는 두 배의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내 해결하는 심부름꾼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서승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가 지난 26일 이인면 이인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이용구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지역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민주당 후보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축사에서 “공주시 농민회장, 전국 쌀 생산자협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서승열 후보야말로 이인면과 탄천면의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인재”라며 “그동안 심부
"공주의료원 재직시절과 자율방범대를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했던 경험을 살려 공주 원도심을 반드시 재생시키겠습니다"박노선 바른미래당 공주시의원 후보가 2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3명의 시의원을 뽑는 공주시 중학, 금학, 웅진, 옥룡동 등 공주시 나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박노선 후보는 이날 중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300여명의 지지자들과 당원들의 축하 속에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지난 23일 바른미래당 공주시장 예비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과 남상균 바른미
"폐기물인 평준화 교육을 폐지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세종 교육을 실현해 세종의 아이들을 세계적인 리더로 육성하겠습니다"정원희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26일 세종시 도담동 선거사무소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세계와 경쟁하는 세종 교육을 실현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준비로 교육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최근 4년간 세종의 학생들의 학력은 전국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런 현상이 앞으로 4년 더 지속된다면 세종의 아이들의 미래는 매우 참담하게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