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의 주민자치가 당진형 주민자치의 표본으로 부각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뜨겁다.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시민 주도의 주민자치를 선도하고 있는 당진시. 당진시 중 신평면의 주민자치가 당진형 주민자치의 표본이 되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당진형 주민자치’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 지자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국 벤치마킹은 실질적 주민자치를 표방한 당진시만의 주민자치 모델이 점차 전국 지자체로 확산돼 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올들어 지난 2월부터 지난 5월까지 3개월 간 당진형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부산 출신 박종철, 광주 출신 이한열 열사를 언급하며 ‘포용의 민주주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문재인 정부는 6월 항쟁의 정신 위에 서 있다. 임기 내내 저 문재인은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가진 국민의 한 사람임을 명심하겠다”며 “역사를 바꾼 두 청년, 부산의 아들 박종철과 광주의 아들 이한열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시민단체 '반쪽 기념식' 11년 만에 한자리에 "부산의 아들 박종철, 광주의 아들 이한열 영원히 기억"올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12일부터 16일까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발주 ‘과학벨트 진입도로 건설공사’와 대전시 발주 ‘도안대로 도로건설공사’ 등 총 59건, 225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성남시 발주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6%(51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2%인 94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5건, 354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
어려운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는 많은 고민과 수많은 불안의 고통을 참아가며 살고 있다. 위기 속에 우리는 유명한점집이나 서울용한점집 등을 찾아보게 되고 앞날의 희망이 있을지 작은 기대감에 유명한무속인의 법당에 문을 두드리게 된다. 오왕근포교원을 운영하고 있는 오법사는 미스터리치, tvn엑소시스트, 스타킹에 출연한 바 있는 양심무속인으로 ‘오왕근의운명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솔직한 칼럼으로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건강한 역술가로 양속무속인 다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역학과 영의 해안으로 운명을 봐주고 칼날같은 점사로
논산시 광석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태의)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흥남)가 최근 광석면에서 도·농간 협력강화와 우의를 다졌다.이들 양 지역은 지난 해 6월, 자매결연을 통해 성실한 동반자 관계를 지속할 것을 약속하고 문화·예술·체육·경제 등 상호교류와 직거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도 맺었다.지난 26일 광석면을 찾은 길관철 태평1동장과 원흥남 주민자치위원장 등 방문객 22명은 광석면주민자치위원들과 광석면 갈산리 갈미마을 한과공장과 평화정미소를 견학했다.또 광석면내 딸기농장을 찾아 딸
대학교 축제 시즌이 한창이다. 축제 후엔 삼겹살 고기집 같은 데서 2차 모임을 하는 게 정석이다. 맛집 모임만으로 축제 분위기를 내기에 뭔가 부족하다면 지역 축제나 좋은 공연 등을 함께 관람해보는 것은 어떨까? 성남 복정역과 가천대역 근처에서 열리는 추천할 만한 행사와 인근 맛집 등을 알아본다. 동서울대와 가천대학교 학생들이라면 더욱 참고할 만 하다.우선 5월 27일(토)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제5회 행복마을 한마당 행사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성남 지역 60곳 마을 공동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축제로 ‘마을과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선후원자 중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최종 수정 5월 28일 18:32분)25일 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대선 경선후보 후원회 회계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안 지사의 후원금은 10억9785만 원으로 문재인 대통령(15억465만 원)과 이재명 성남시장(11억9669만 원)에 이어 3위에 올랐다.특이한 점은 안 지사의 경우 500만 원 이상의 고액 후원자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월등히 많다는 것. 더본코리아
수도권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아파트들이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주요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수많은 근로자들이 상주하게 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판교테크노밸리 주변에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이 함께 갖춰지는 경우가 많아 주거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판교테크노밸리는 기존 산업단지와 달리 지식기반산업을 비롯해 R&D산업, 정보통신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 또, 판교테크노밸리는 대도시 안에 위치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교체로 막을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내 경선 때부터 본선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지키면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10년 만에 집권에 성공한 민주당은 문 대통령과 함께 ‘통합의 정부’를 만들기 위한 소통과 개혁 작업에 힘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면서 문 대통령과 경선 과정에서 경쟁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문재인 당선 '숨은 조력자', 경선 2위 차기 대권 재출마 가능성 높여사실 이번 대선에서 문 대통령 당선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역할도 한몫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당내 경선을 벌였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국민들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안 지사는 9일 자정께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 후보 대국민 메시지 현장에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성 고양시장 등 경선 후보들과 함께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재인 후보님께 ‘대통령님’이라고 부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연설 내내 문 후보를 ‘대통령’으로 칭했다. 당내 경선 후보들과 함께 당선 축하, '국민통합' 강조 안 지사는 먼저 “넉넉하게 이 자리에 저희를 불러 축하 말씀을 드릴 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9일 밤 11시 40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나와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 후보는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들이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그 분들과도 함께 손잡고 미래를 위해 전진하겠다. 내일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곳곳에서 지역 행사가 한창이다. 특히 5월은 꽃 구경하기도 좋아 가족이 예쁜 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은 시기다. 가정의 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 부근에서 가볼만한 곳과 맛집 등을 알아본다.우선 어린이날 성남시청에서는 어린이날 큰 잔치가 열린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날 기념 퍼포먼스, 벌룬&매직쇼, 팝카펠라, 특공무술,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34개 놀이체험 부스에서는 사물놀이, 흙 놀이, 짚신 자동차 타기, 창의블록 만들기, 가방 꾸미기, 드론
안희정(51) 충남지사의 아내와 아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원 사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안 지사가 공직선거법에 저촉을 받는 공직자란 점에서 직접적인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자 이들 처자(妻子)가 '대타' 성격으로 유세지원에 뛰어들었다.안 지사의 아내인 민주원(53) 여사는 문 후보의 23일 문 후보의 TV 찬조연설에 첫 타자로 나선다. 민 여사는 "문 후보를 제외한 3명(안 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모두 지방자치단체장이어서 현행법상 선거 지원 활동이 어렵다"며 "남편이 선거운동에 나서지 못하는 점을 무척
초록 새순이 고개 드는 봄 날씨가 한창이다. 커플, 가족, 친구와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며 나들이 가기 좋은 시기다. 직장인들도 야외로 야유회나 워크샵 등을 진행하기 좋은 때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며칠 일정으로 외지로 나가기 어렵다면 주변의 운치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가벼운 힐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남시 분당에서 이런 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회식 혹은 모임 장소는 어떤 곳이 있을까?캠핑장에 가서 바비큐를 즐기는 분위기를 도심 가운데 쉽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야탑역과 모란역 사이에 있는 성남 고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맛있을 지도’ 시즌2에서 MC 김경식, 사유리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양념 소갈비 전문점 ‘248연탄집’을 직접 방문해 소개했다.‘248연탄집’은 질 좋고 맛 좋은 양념 소갈비를 단일 메뉴로 즐길 수 있는 곳이자 특제 만능소스가 인기에 한 몫을 톡톡히 하는 서현역 맛집으로 이날 MC 김경식과 사유리, 게스트 힙합그룹 배치기의 탁이 함께 방문해 ‘양념 소갈비’ 메뉴를 주문하여 맛을 보았다.무엇보다 뚝심의 장인정신이 빛나는 ‘양념 소갈비’ 단일 메뉴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졌는데, 숯불이 아닌 화력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일방적 게임으로 끝날 것 같았던 5.9대선 판세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파란에 요동치고 있다. 각 당 경선 이후인 지난 5일을 기점으로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문재인 대세론'은 사실상 무너졌다. 정치권과 여론조사 전문업체 등은 ‘안철수 돌풍’이 안희정 지사의 지지층을 대거 흡수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안희정→안철수, 예사롭지 않은 지지율 이동 안 지사는 지난 경선 과정에서 진보 성향인 당내 지지층보다 중도·보수층을 끌어안으면서 한때 여론조사 지지율이 20%를 넘어서는 등 문 후보를 위협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강훈식 의원(초선. 아산을)과 공주 출신 박수현 전 의원이 ‘문재인의 입’으로 활동한다. 6일 박 전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강 의원과 더문캠(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 김경수·고민정 더문캠 대변인과 함께 통합선대위 대변인단에 임명됐다. 문재인 후보 측이 경선 경쟁자였던 안 지사의 지지 세력과 충청권 표심을 동시에 끌어안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이날 공보단장에 윤관석 당 수석대변인과 박광온 더문캠 수석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또
지난 달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국회 출입 충청권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대전과 충남, 충북지역 출입기자 10여명이 전원 참석했다. 충청대망론을 바라는 지역사회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자들이었지만, 안 지사와 마주 않아 이야기를 나눈 건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안 지사는 그날 그동안 소홀했던 지역 기자들에게 참 미안해했다. 오죽했으면 첫 인사가 “전국적으로 뛰다보니 지역 고향 언론인들께 인사를 더 자주 못 드려서 죄송하다”였다. 그러면서 “2017년 제 포부와 도민들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도전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나섰던 안희정(51) 충남지사의 도전이 무위에 그쳤다. 50대 기수론을 앞세워 ‘시대교체’라는 화두를 던졌지만 현실은 그의 대선 행(行)을 허락하지 않았다. 민주당 최종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세론’에 경험 부족과 조직력 한계를 절감했을 따름이다. 앞서 안 지사는 지난 1월 22일 서울 대학로 한 소극장에서 "젊은 대통령 안희정과 함께 세상을 바꾸자"며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시대교체’를 선언했다.'특유의 화법' 논란 속 지지율에 울고 웃던 전반전 이후 전국을 돌
이변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문재인(64) 전 대표로 최종 확정됐다. 문 전 대표는 3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마지막 수도권(강원·제주 포함)경선에서 득표율 60.4%를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4개 권역(호남·충청·영남·수도권)에서 모두 승리한 동시에 총 득표율도 과반을 넘긴 57%를 얻으면서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충청대망론’ 주자로 기대를 모았던 안희정(51) 충남지사는 총 득표율 21.5%로 2위를 차지했다. 이재명(52) 성남시장은 안 지사에게 0.3%포인트 뒤진 21.2%로 3위, 최성(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