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프로(대표 정래혁)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은 디지털 가상공간에 쌍둥이 같은 현실 사물을 그대로 구현한 후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상에 대한 사전 분석과 예측을 하는 기술이다.최근에는 가상공간에 실제 도시와 동일한 도시를 구축하고 여기에 복지, 교통 등 각종 도시행정을 먼저 시험해 보도록 트윈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이에 유성구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행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은 2021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전년 대비 1억 원이 늘어난 42.6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선문대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에서는 매년 LINC+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55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차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방식이 작년부터 지역에서 전국 단위로 바뀌면서 평가 등급에 따라 예산이 증액되거나 감액된다. 이번 평가에서 선문대 LINC+사업단은 '최우수' 등급을 받아 1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증액 받았다. 특히 ▲아산시 공동주관 코로나
당진시가 4일 경제환경국 브리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산업폐기물매립장사업 진행상황을 보고했다.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TF팀을 구성, 우선 지역건설산업 수주율 향상방안에 골몰한다.추진 중인 계획으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 보증자금 15억 원 확대 출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306억 8000만 원 ▲노란우산공제 1억 8000만 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지원 5억 원 ▲사회보험료 14억 원 등을 꼽을 수 있다.이밖에 ▲당진사랑상품권 275억 원 발행 ▲찾아가는 모바일당진사랑상품권 사용자 교육을 위한 소상공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9일 구청에서 시-구 협력적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와 발대식을 갖고,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에 본격 나섰다.이번 사업은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LP가스용기 사용 소상공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언택트·포스트코로나에 맞춰 IoT기반 가스 공급·점검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계획돼 총 16명의 기간제 근로자가 채용됐다.이날 발대식은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가스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가스안전 및 구(區) 에너지정책에 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국내 연구진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이용해 국가 기반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로써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국가 인프라를 똑똑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 트윈: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면서 결과를 예측하거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국형 뉴딜’ 사업 핵심기술 중 하나로 선정됨.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케이아이는 지난 1일, 청주 오창 공동구에 있는 전력구 전 구간에 천장 레일 공사를 마치
한국수자원공사가 27일 일본, 베트남 2개 국가에 물산업 중소기업 7개사와 해외 동반진출에 성공했다.우선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중기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의 ‘대·중소 동반진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건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일본 소수력 발전 시범사업과, 베트남 지능형 누수저감 시범사업 2건이다.일본 소수력 발전 시범사업은 윈월드의 기술력을 접목해 유입유량 변동과 저낙차 조건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발전기 제어 기술을 활용하여 수력발전 이용률 향상이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SK플래닛이 공동 개발한 '주행소리 AI분석 기반 실시간 노면위험정보 알림 솔루션'이 국토교통부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민간이 가지고 있는 혁신기술과 국민 체감형 ITS(지능형 교통체계)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22개 결빙취약구간에 SK플래닛과 한국타이어가 함께 개발한 최첨단 솔루션이 시범 적용되어 교통 효율성 및 안전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지난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K-디지털 플랫폼(K-Digital Platform) 사업’의 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 및 구직 청년, 영세 자영업자 등 다양한 훈련수요자에게 개방하고 수준별 디지털 훈련과정을 제공해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2021년 충청·대전·세종권의 단일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연구부총장)이 2021년도 미국 산업미생물생명공학회(Society for Industrial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SIMB)가 수여하는 찰스 스콧상(Charles D. Scott Award)을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이상엽 특훈교수는 시스템 대사공학을 창시해 다수의 미생물 세포공장 개발을 위한 전략과 방법에 관한 원천기술들을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가솔린, 디젤, 생분해성 플라스틱, 그리고 고분자의 원료가 되는 다양한 단량체들,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 이후 대비를 위해 ‘비대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독거 노인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20일 군에 따르면, 독거 노인은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하기가 쉽지 않아 집중 관리가 필요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출감소 등으로 돌봄 공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군은 연중 안정적인 서비스 수행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웨어러블(착용하는 스마트 기기)을 활용하면 독거 노인들
천안시가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지역 내 기업이 원하는 지역인재를 육성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 매칭 해결에 나선다.천안시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은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으로 ‘스마트공장 IoT 설비연동 전장설계 및 제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천안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과 ㈜패커드코리아 등 11개 채용약정 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하며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6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교육을 운영하고 채용약정 기업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15일~29일까지 수도권에 거주하는 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주거 만족도’ 설문을 공동 조사한 결과,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최선호와 투자가치, 시공품질 등 전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파트 거주 만족도를 좌우하는 A/S 하자보수와 단지 조경, IoT 첨단상품 면에서 타 브랜드 대비 래미안이 2~3배 이상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도 ‘삼성물산 래미안’소비자가 응답한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도 삼성물산 래미안이 1위를 기록했으며, 주거 만족도를 부문별로 나
공주대학교는 부동산학과 김재환 교수가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시티 캠퍼스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캠퍼스챌린지 사업은 기존도시의 스마트화를 위해 교통·방범·안전 등 도시문제를 신기술(AI·IoT,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민간주도 사업이다.대학 주관으로 산학연계를 통해 대학의 연구지식과 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캠퍼스를 뛰어넘어 인근상가, 도심에서 실증하고, 새싹기업 창업 등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솔루션의 발굴과 함께 실증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18억원(매칭포함)이 지원된다.올해 처
선문대학교가 온라인 수업 환경 구축을 위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선문대는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여상진) 주도하에 캡스톤디자인 강의실, AV강의실 등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보수하고 추가로 e-큐브 스튜디오를 개설하면서 22일 본관 2층에서 ‘커넥티드 강의실 환경 구축 및 e-큐브 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첨단 설비로 구축된 이번 스튜디오 개설을 통해 선문대는 기존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학습 관리 시스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021년 시-구 협력적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구직자를 채용하고 IoT기반 LP가스 공급 안전망 확보와 친환경에너지 문화 확산을 위한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에 따라 지난 18일 구청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류영조), 한국엘피가스판매 대전협회(협회장 박종환)와 2021년 시-구 협력적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일자리채용 투명성 및 관리운영 전문성 확보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공주시가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할 ‘공주형 스마트도시’ 계획 청사진을 수립한다.김정섭 공주시장은 10일 오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공주형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 수립 상황을 설명했다. 스마트도시는 건설‧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일컫는다. 현재 전국 67개 지자체가 추진 중이다.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난 2019년 8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이후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할 공주형 스마트도시계획 기본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공주형 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021년도 논산·계룡지역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1개교를 상상이룸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한다. 이는 앞으로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선제적 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논산 동성초등학교, 연무 중앙초등학교, 엄사 초등학교, 연무 중학교, 연무 여자중학교가 4차 산업 혁명 대비 상상이룸 선도학교로 지정돼 학교별로 2000~2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상상이룸 선도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코딩, 사물 인터넷(Iot),
한성공압콤푸레샤㈜가 건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에 400만 원 상당의 현물(콤푸레샤)을 전달했다. 2일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에 따르면 주영욱 한성공압콤푸레샤 대표는 지난달 17일 열린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행사에서 공압콤푸레샤를 전했다. 공압콤푸레샤는 학생 창업 K-Lab실과, 골프연습장, 디자인대학 등에 전달된다. 주영욱 대표는 ”이번 콤푸레샤는 무공해, 저음으로 안전에 신경을 썼다. 학생들이 제품이나 작품을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성공압콤푸레샤는 경원콤프레샤의 공기압축기, 인버터패키지, 압축기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사상 최대 규모의 LNG(천연가스) 생산기지가 들어선다. 약 3조 3265억 원이 투입되는 LNG 생산기지는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부응해 천연가스 수급의 안정성 제고는 물론 약 4조 8000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3만 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건설기간인 10년(2020~2031년)동안 연 투입인원 10만~75만 명이 발생해 당진시 인구유입에 청신호로 작용한다. 하지만 안전과 환경 등 기지건설 과정 및 건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대한 지적도 있다.이에 주최
천안시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저녹스버너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길 희망하는 사업장에 총예산 9억 원 범위에서 보조금 예산 소진 시까지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경우 천안시내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