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가 지난 3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ETSI COAP 프로토콜 상호운용성 시험에 참가해 세계각국의 연구원들과 토의를 하고 있는 모습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임차식)와 공동으로 사물인터넷 구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 부터 이틀간 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사물인터넷 국제표준 ‘CoAP(Constrained Application Protocol) 프로토콜’ 상호운용성 시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사물인터넷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ETRI는 국제표준인
한국기계연구원이 22일 발송한 뉴스레터.한국기계연구원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 차량이 본원에서 개발한 '자기부상열차'로 결돼 대덕의 기술로 탄생한 자기부상열차가 대전 도심을 달린다는 기대감을 담은 뉴스레터를 발송했다.기계연은 22일 연구원 홍보지인 뉴스레터를 통해 염홍철 대전시장이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고가(高架) 방식의 자기부상열차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기계연, 자기부상열차 순수기술로 개발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종으로 결정된 기계연의 자기부상열차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지난 1997년 연구원이 현대정공과
자동통역연구실 이영직 책임연구원이 원내 보관되어 있는 음성DB 관련자료를 소개해 보이고 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국가DB사업 지원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구축해온 “스마트 모바일용 다국어 언어음성DB” 중 스페인어 DB 20만 문장을 일반에 유료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ETRI가 이번에 배포하는 DB는 ▲스페인어 대화체 음성DB ▲한국어-스페인어 대화체 대역문장DB 등의 언어음성DB다. 이는 우리가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대화체(구어체) 문장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종경 제19대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27일 취임식을 가졌다.김종경 제 19대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김 신임 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과거에 안주하고 않고 지금 그리고 미래에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 며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혁신의 대들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목표지향적이고 책임과 권한이 분명한 책임경영제를 실시하고 이에 맞는 연구 조직의 효율화도 함께 추구하
박성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원장 직무대행), 정형우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한상진 도급직 근로자 대표.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박성원)이 직접고용 전환을 놓고 협상을 벌여온 도급직 근로자 전원과 합의를 통해 이들과의 분쟁을 완전 타결지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직접고용 형태와 방식을 놓고 협상을 벌여온 도급직 직원 28명 전원을 무기계약직(9명) 및 유기계약직(19명)으로 직접고용하고 유기 계약자는 2년후 공정한 평가를 통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중재를 통해 합의하고, 10일 오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제4대 이사장이 6일 오전 10시 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는다.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제4대 이사장이 6일 오전 10시 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 간다.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인 정민근 이사장은 지난 3일자로 연구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정 이사장은 포항공과대학교 공학장 및 舊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과학지원단장을 역임하는 등 학술 및 연구개발 정책방향과 지원체계에 대한 전문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앞으로 정민근 이사장은 “우리나라 학술과 과학기술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담당하는 국가연구지
ETRI 전경모습ETRI는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전반의 SW R&D를 지원하고, R&D사업화를 보다 내실 있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산재되어 있던 SW, 콘텐츠 관련 연구조직을 4개의 연구본부로 재편,「SW·콘텐츠 연구소」를 설치하고, 사업화본부내에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를 전담 지원할 R&D사업화센터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부문’ 체제를 ‘연구소’로 변경, ETRI 직할부서는 기존 5연구부문 2연구소 3본부 체제에서 6연구소 3본부
김봉학 책임연구기술원 이재용 책임연구기술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이 광도센터 김봉학(48) 책임연구기술원과 대기환경표준센터 이재용(55) 책임연구기술원을 ‘2014 KRISS 명장’으로 선정했다.KRISS는 연구원 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고 사기 진작 등을 위해 명장제도를 작년부터 시행했다. KRISS 명장은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연구기술직 직원 중 탁월한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로 매년 선정된다.광도센터 김봉학 책임연구기술원은 복사온도 분야에 종사하면
여호기 박사 조상희 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 ‘올해의 KRISS인상’으로 양자측정센터 여호기(45) 박사와 조상희(40)박사가 선정됐다. KRISS 여호기, 조상희 박사는 온도차이로 인해 전기가 발생하는 열전현상을 이용하여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열전현미경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열전 현미경은 0.1 ㎚ 크기 이하의 해상도를 가질 뿐 아니라 에너지에 대해 미분 증폭하는 원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기존 방법으로 관찰이 어려웠던 원자크기의 변형이나 상온양자구속효과 등을 생생한 영상으로 시연할 수 있다.이를 통해 작
지금부터 3년전 IPTV에 가입한 사람들은 그동안 IPTV를 통해 인터넷이나 고품질 영상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다. 기존 IPTV의 셋톱박스가 웹이 구동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국내 연구진에 의해 웹이 구동되지 않는 셋톱박스에서도 웹기반 서비스가 가능케 되는 길이 열렸다. ETRI 연구진이 이번 개발에 성공한 웹 어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26일, 기존 셋톱박스를 교체하지 않고도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IPTV에서 단순히 TV시청만 하는게 아닌 웹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
ETRI 연구진이 시선통신 단말을 시험하는 모습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18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가시거리대상 시선통신 및 스마트 모바일 커넥션 기술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3년만에 본 기술개발에 성공 했다고 밝혔다.영화 '아이언맨 2'에 보면,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회의도중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영상을 똑같이 앞에 있는 화면에 띄우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지금도 무선공유기(AP)를 사용해 무선으로 이러한 연출은 가능하다. 하지만 ETRI가 개발한 기술은 낯선곳에 가서도 무선공유기
KRISS 제갈원 박사팀이 새로이 개발된 다채널 분광타원계측기를 통해 박막두께를 측정하고 있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에서 나노측정센터 제갈원 박사팀이 나노박막의 두께를 0.002 나노미터 수준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채널 분광타원계측기 개발에 성공했다.다채널 분광타원계측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박막소자 분야에서 박막 두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장비로 생산 라인당 약 20대 이상이 운영되는 핵심적인 설비이다. 완제품의 품질 및 성능은 박막 두께 측정의 정확도로 좌우되기 때문에 제품생산 및 품질검사에 필
정연호 원자력연구원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27일 이임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 11월 28일부터 제18대 한국원자력연구원장으로 재임해온 정 원장은 3년 임기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퇴임사를 통해 “원장 재임 기간 세계 원자력계를 뒤흔든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 크고 작은 도전과 시련이 있었지만 와중에 연구원 가족들이 보여준 의연함과 기술적인 기여는 원자력 종가로서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연호 원장은 재임
양인석 박사조성재 박사 김명수 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 온도센터 양인석 박사가 27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29차 아시아?태평양 측정표준 협력기구(Asia-Pacific Metrology Program 이하 APMP) 총회에서 ‘APMP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다. -APMP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측정표준과 측정기술의 발전을 위해 1977년에 설립된 비정부 국가측정 표준 전문 국제기구로 매년 각 분야 측정전문가들이 모여 지역현안 및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APMP 젊은 과학자상은 2006년 일본 이츠카(I
ETRI가 충남 금산의 신대초등학교를 찾아 IT강연을 하고 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19일, 충남 금산군에 소재한 신대초등학교(학교장 김점성)와 상곡초등학교(학교장 김장수)를 방문,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T교실’을 개최했다.ETRI ‘찾아가는 IT교실’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과학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 산간지역 등 벽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원에서 해당학교를 직접 찾아가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는 과학기부 행사다. 일종의 이동형 전시관인 셈이다.이번 행
18일 개최된 DHIP(디지털 홀로 그래피 및 정보광학)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8일부터 3일간 원내 국제회의장에서 올해로 세 번째 맞는 ‘DHIP 한일 공동 워크샵’을 연다고 밝혔다.본 워크샵은 한국과 일본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최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행사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총 32편의 논문발표와 19편의 관련기술 설명, 초청강연이 2편 등 총 53편의 최신 디지털 홀로그래피 기술 등이 발표된다. 워크샵의 첫 회는 지난 2011년 서울대
ETRI가 개발한 고품질 콘텐츠 가상화기술을 저사양 단말에서 실행하는 모습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단말기의 성능과 무관하게 원격의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 고속 화면처리나 고품질 콘텐츠를 사용자 단말에서 이용이 가능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ETRI는 본 기술이 향후, 관광 안내 정보시스템이나 호텔 등에서 안내나 주문 등 서비스 제공에 유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즉 기존에는 TV나 VOD를 통해 단순한 안내 정보만 받았는데 본 기술을 이용시 스마트 패드와 같은 저가 단말을 통해 보다 자세하고 실
영년직 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이 질량힘센터 김진희 박사(48), 방사선표준센터 박태순 박사(61), 나노소재평가센터 노삼규 박사(61), 첨단측정장비센터 박창준 박사(61), 의료융합측정표준센터 정세채 박사(50) 등 5명을 영년직 연구원으로 선정했다. 영년직 연구원은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우수 연구원에게 정년까지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 이래 현재까지 13명의 영년직 연구원이 선정됐다. 김진희 박사는 탄소나노튜브, 반도체 나노선과 같은 저차원 나노구조체의
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는 1일부터 2일까지 경주 히말라야펜션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윤대길 회장을 비롯한 권역별 지부장 및 각 대학 팀장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추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전국 5개 지부별로 그동안 활동한 실적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활동추진방향 전략수립 및 중점추진 과제 등을 공유했다. 특히 탈핵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후 저녁시간에는 회원들의 노래와 장기자랑 등 레크레이션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대전고용노동청으로부터 시정 지시(직접고용 명령)를 받은 도급직 종사자들과 직접 고용 계약을 완료, 10월 28일부터 해당 근로자들이 직접고용 근로자로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7월 26일자 대전고용노동청의 시정 지시와 관련, 해당 종사자들을 연구원 직원으로 직접고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온 결과 73명 중 희망자(단 기 퇴직자, 타 기관 이직자 등 비대상자 제외) 26명과 직접고용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도급직 근로자와도 직접 고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