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균 대전MBC 신임 사장이 15일 오전 10시 대전MBC 공개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MBC가 최초 보도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당시 시사 PD로서, 대전의 동료 선후배들의 거대권력에 맞선 용기에 한없는 찬사를 보내며 응원했다”며 “대전·세종·충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가장 넓은 면적을 담당하는 지역사로서 대한민국 최고 방송사라는 꿈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를 위한 3대 목표로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을 통한 ‘강한 콘텐
이광축 TJB 대표이사 사장이 재선임 됐다. TJB는 지난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현 사장인 이광축 이사를 제 11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확정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장은 2018년 내부 출신 사장으로 임명된 뒤 이번에 재선임 됨으로써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1966년생인 이 사장은 현대그룹금강개발(주)를 거쳐 1996년 TJB에 입사해 정책기획팀장, 문화사업팀장, 콘텐츠사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충청헤럴드가 1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충청헤럴드는 이날 혹한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적십자 기빙클럽(Giving Club)에 가입했다.박희석 충청헤럴드 대표이사는 “수많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언론사로서, 고통을 분담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적십자 기빙클럽(Giving Club)은 1인 100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가입되며, 올해는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주제로 회원을 모집하
TJB는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응답, 그리고 과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 하는 신년특집 ‘창의과학 퀴즈쇼 if'를 15일 저녁 6시 50분부터 60분 동안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창의과학 퀴즈쇼는 대전, 세종, 충남의 고등학교(대전호수돈여고, 세종두루고, 천안중앙고) 학생들이 각각 3인 1팀을 구성해 비대면 랜선 방식으로 퀴즈를 풀어 나가며, 우승팀은 단답형 정답이 아니라 제시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창의력 발휘 정도를 평가해 결정한다. 프로그램에서
창간 20주년을 맞은 가 성인이 된 2021년 새로운 연중기획을 마련해 추진합니다.첫 번째는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자는 의미로 '사람이 답이다' 기획입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향후 10년 뒤 또는 그 이후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자 합니다.대상자는 40대(주민등록상 1972년생)까지이며, 정치(행정 포함)와 경제, 문화 체육(예술포함), 여성, 교육, 의료, 시민사회 등을 막론하고 총 20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그동안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지역은 젊은
◇ 승진▲김재중 정치행정부 부장 命 정치행정부 부국장(대우)▲류재민 정치행정부 차장 命 정치행정부 부장(대우)▲박성원 경제부(논산/계룡 담당) 기자 命 경제부(논산/계룡 담당) 차장(대우)◇ 전보▲이미선 교육사회부 차장(대우) 命 정치행정부 차장(대우)▲정인선 정치행정부 기자 命 교육사회부 기자이상 2021년 1월 4일자
대전지역 일간신문의 유료부수가 회사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대체로 유료부수 규모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1일 한국ABC협회가 공개한 2020년도(2019년분) 일간신문 163개사에 대한 유료부수 인증결과에 따르면 대전일보가 2만 9967부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충청투데이 1만 8611부 △중도일보 1만 4266부 △충청신문 6979부 △금강일보 5020부 △중앙매일 2276부 △대전투데이 1523부 순이었다. 2019년도까지만 해도 부수가 인증됐던 충남일보는 지난해 인증에서 제외됐다.지난해와 비교하면 대전일보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나는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지난 1월 1일부터 12월 10일 현재까지 에 게재된 2만 2000여 건의 기사 중, 독자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나타낸 기사는 단연 코로나19 관련 기사였다.조회수 10위권 기사 중 7개가 지역의 코로나 발생 기사였을 정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공포심은 시간이 흐를수록 반감된 것으로 분석된다. 확산 초기인 2월과 3월 폭발적이었던 관심은 여름을 지나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잦아들었다. 순위권에 포함된 코로나 관련 기사가 모두 상반기에 집
대전MBC는 청산리대첩 100주년 특집 2부작 (연출:윤성희/김병연, 작가 조수연)가 한국PD연합회 주관의 ‘이 달의 PD상’ 10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역사학자 심용환과 가수 이한철, 아나운서 조민경이 함께 백야 생가터에서 진행한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양반가 자제로서 편안한 삶을 버리고 학교를 세워 계몽활동을 펼쳤던 백야의 삶이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어떤 의미였는지, 또 청산리대첩 이후 아나키스트로서 이념을 넘어 연대하고 공존을 시도한 그에게서 배우는 혁신의 삶을 다뤘다. 2부 다큐멘터리에
대전MBC는 라디오(표준FM 92.5MHz)가 16일부터 추동계 개편을 맞아 새 단장에 나선다고 밝혔다.평일 저녁 퇴근길 시사정보를 제공하는 (연출:오승용 작가:장덕선, 월~금 오후 6시 5분)은 우리 지역 곳곳의 숨겨진 역사를 전달하는 ‘골목의 역사’와 다양한 경제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 요일별 특화된 코너를 공개할 예정이다. 진행은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강태섭씨가 맡는다.세대공감을 지향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연출:박선자 작가:이영주, 매주 토 오전 11시 5분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최진환)는 특집 다큐멘터리 ‘2020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의 길을 묻다’ 3부작을 자체 제작해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본방송 후 B tv와 B tv 케이블 VOD,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홈페이지(ch1.skbroadband.com) 및 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본방송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B tv 케이블 중부방송 지역채널에서 밤 10시에 방송한다. 추후 전국 B tv 케이블 지역채널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2020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의 길을 묻다'는 ‘아이들
대전MBC가 유지은 아나운서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권고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였다.대전MBC는 "인권위 권고를 수용해 유지은 아나운서를 11월까지 관련 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앞서 유지은 아나운서는 국가인권위에 채용성차별 관행 등을 문제 삼으며 진정서를 제출했고, 인권위는 지난 6월 대전MBC에 3가지 사항을 권고했다.인권위가 권고한 3가지는 유지은 아나운서의 정규직 전환을 비롯해 성차별적 채용 관행 해소 대책과 위로금 500만원 지급이다.하지만 대전MBC는 권고안 3가지 중 정규직 전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