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혁신평가에서 최우선시 되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또 올해 초 혁신분권팀 신설 및 각종 성과지표에 혁신지표 등을 반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양질의 청년 일자리 정책과 각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행정 추진, 공공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등 정책 추진과정에 주민 참여를 통한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해 온 것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노박래 군수는 “올 한 해 중앙 및 충남도 평가, 외부기관 평가 등을 통해 52건 15억50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의 현안사업이 각 정당과 입후보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를 당부했다.양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차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의 현안사업과 미래발전과제를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 공약에 반영해 충남도정이 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각 실·국별 제안된 과제들을 우선순위에 맞게 선별·보완하고, 정리해서 각 정당과 입후보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는 주요 사업으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제조혁신파크 조성 ▲국가혁신클러스터 국가(일
홍성군이 ‘보조금은 눈먼 돈’이라는 인식 개선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보조금 관리 패러다임의 대수술을 단행했다.군은 국도비 포함 지방보조금 예산이 지난 2017년 858억 원, 2018년 913억 원, 2019년 1134억 원, 2020년 1044억 원이 요구되는 등 해마다 규모가 증가하고 보조금의 불법사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부정수급 사전예방을 위해 보조금 관리 패러다임의 대변혁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군은 지난 7월 말까지 지방보조금 사후 통제를 위해 사업계획, 사업관리, 사업성과 3개 분야
1월 1일자로 단행하는 부여군 정기인사는 ‘변화’와 ‘혁신’에 방점이 찍혔다. 개혁의 바람이 거셌다는 평가다.부여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동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박정현 표 인사가 확실한 색깔을 드러냈다는 평이 주류다.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발탁 임용 ▲소수 직렬 배려 ▲여성 진출 확대로, 민선 7기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부여발전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박 군수의 의지로 풀이된다.우선 발탁 임용에 있어서는 관행적으로 이어져온 주무팀장과 명부순위 중심에서 역량 위주의 인사로 전환됐다. 어느 보직에서도 승진을
◈ 4급 승진△ 시민봉사실장 나희주◈ 5급 전보△ 사회복지과장 정순진 △ 환경과장 박헌수 △ 의회사무과장 전홍규 △ 사적관리소장 여홍기 △ 규암면장 김진수 △ 홍산면장 원종찬 △ 옥산면장 황범진 △ 남면장 윤대희 △ 충화면장 이용호 △ 문화관광과장 오명근 ◈ 5급 교육 파견△ 자치행정과 김용철 △ 농업기술센터 정대영 △ 자치행정과 신동진◈ 5급 직무대리△ 전략사업과장 이상석 △ 공동체협력과장 안중완 △ 안전총괄과장 김윤중 △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 건강증진과 홍성란 △ 기술보급과 이학운 △ 축산과 김갑수 △ 의회전문위원 이창우 △
“신서천화력건설 중단하고, 즉각 동백정 복원에 나서라.”신서천화력 주민대책위원회와 범군민대책준비위원회가 26일 한국중부발전를 본사(보령)를 방문해 신서천화력발전소 중단과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이 지체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이날 방문단은 시서천화력발전소 건설의 즉각 중지와 동백정 복원의 구체적인 사업규모를 담은 이행 담보성격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윤기 건설사업처장과의 면담자리에서 서천군민의 뜻을 담은 항의문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신은성 범군민대책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이것은 명백한 계약 위반사항”이라고 강력
금산군 청년일자리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4개 사업이 선정됐다. 국·도비 9억 원을 포함한 12억 원을 투입,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는 올해 사업비 4억 원보다 3배 늘어난 규모이다. 이는 45명의 청년들이 금산에 취업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사업 분야는 △인삼약초분야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어린이집 청년보육도우미 지원 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축제운영
충남교육청은 교육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기능개편 시행한다. 법률개정에 따른 것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공무직 보수업무, 시설사업 등에 대한 분장사무 기능개편을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한다.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다. 이를 위해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등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를 담당할 전문 인력 22명을 증원한다.교육공무직원의 수와 직종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처우개선에 따른 임금체계가 변동됨에 따라 학교 급
대한건축사협회 충남도건축사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0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김양희 회장은 "성금이 충남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해져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충청남도건축사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주거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또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서산태안지부에 연탄기금 200만 원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홍성군이 역대 최대액으로 2020년 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본예산 기준 도비는 2016년 300억 원, 2017년 313억 원, 2018년 356억 원, 2019년 393억 원으로 매년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 왔으며, 2020년도에는 687억 원을 확보해 전년 대비 294억 원이 늘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오서산 힐링숲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3억9000만 원 ▲청소년 문화의 집 도비 3억 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 도비 12억8000만 원 ▲삽교천 재해예방 19억5000만 원 ▲구항·서부지구 농어촌생활용
충남도교육청이 2019년 10대 뉴스를 25일 발표했다.올해 10대 뉴스에는 전국최초 3대 무상교육 시행, 일재잔재청산, 혁신교육 정착 등 2019 주요 교육정책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어르신 문해교육, 육상 양예빈 열풍 등 주요 이슈도 선정됐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올 한해 성과는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차질 없이 이어나가고자 공동체 모두가 노력한 결과의 산실” 이라며 “2020년에도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충남도교육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오길 잘했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행복 교육에 힘쓰고 있는 학교가 있다. 여기에 개교 107주년을 맞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학교가 있다. 바로 서천 한산초등학교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을 기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효율적인 방과후 학교 운영에 힘쓰고 있다.전교생 41명의 아주 작은 농어촌 학교지만 저학년(1,2학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창의미술, 우쿨렐레, 뉴스포츠 등 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학년(3~6학년) 대상으로 창의성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