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3일 네잎크로바어린이집(원장 김미숙)이 보호대상아동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네잎크로바어린이집(원장 김미숙)은 충남 아산시 배방5차한성필하우스에 위치한 가정어린이집으로, 나눔에 참여한 증표로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받았다.김미숙 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사회적으로 위축된 시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을 돕고 싶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보호대상아동이 도움의 손길을 통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든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판매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업체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과일 디저트 판매 전문점인 ‘더맛있는과일앤1리터커피 천안불당점(공동대표 구지영‧김상겸)’과 천안 특산물 성환배 생산농가 ‘강남농원(공동대표 최창근‧최미영)’이 그 주인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장 신경근)은 24일 더맛있는과일앤1리터커피 천안불당점, 강남농원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제품 판매 수입의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의 교육지원을 위해 지원하는 ‘더 안전한 먹거리&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소재한 공공형 꿈빛나무어린이집(원장 장혜진)은 22일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 20개와 원장과 보육교사, 학부모들이 모은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장 신경근)에 전달했다.이날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전달한 저금통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여건에서 자라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용돈을 모아 마련했으며,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학부모와 보육교사가 성금을 보태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장혜진 꿈빛나무어린이집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22일 서올건설㈜(대표 한대현)과 ㈜앤드하우스(대표 강전엽)로부터 천안지역 신학기를 앞둔 취약계층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책가방 13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책가방은 지난해 12월 14~19일 ‘서올건설 베이커리’에서 진행된 책가방 모금행사에서 모인 모금액과 두 회사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천안시 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초등학교 저학년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학기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대현 서올건설㈜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부여=안성원 기자] 충남 부여지역 수막재배시설에서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대전충남녹색연합(이하 녹색연합)에 따르면,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금강 백제보 인근 일대 수막재배시설 3곳에 대해 라돈 노출 상황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했다. 수막재배는 지하수를 비닐하우스 피복재에 뿌려 보온 및 단열 효과를 높이는 무가온 작물 재배 기술이다. 녹색연합은 수막재배지에서 검출된 라돈은 지하수 관정 개발과정에서 암반층의 라돈이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했다.특히 부여군 자왕·저석리는 현재 수막재배
[황재돈 기자] 충남 노동계와 기후위기충남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는 17일 보령화력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 당 대선후보들은 충남도를 ‘정의로운 전환 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기후 의제는 실종됐다. (후보들은)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석탄발전 조기폐쇄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충남은 대한민국의 석탄발전 절반이 위치했다”며 “지역에서 필요한 전기보다 더 많은 양을 생산해 수도권으로 송전하며 지역민이 감내한 희생을 대선 후보
[안성원 기자] 충남지역 125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가 15일 대선 후보들을 향해 제2차 공공기관의 조속한 지방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 단체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차원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공약으로 약속하라”며 “당선 즉시 이전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즉각 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다행히 충남 혁신도시가 지정돼 220만 도민의 숙원인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인구소멸을 방지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에 부풀었지만, 다음 정부에서조차 제대
한전KPS㈜ 태안사업처(처장 김지홍)는 9일 태안군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의 ‘어른나기 캠페인’에 후원금 1400만 원을 전달했다.‘어른나기 캠페인’은 일정 나이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는 보호대상아동이 보호종료 이전에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의 사업이다. 후원금은 태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보호대상아동 7명에게 자립 준비를 위한 교육비(학원비, 대학등록금),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김지홍 한전KPS㈜ 태안사업처장은 “평소
[안성원 기자] 충남도는 충남개발공사(이하 공사)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올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양승조 지사로부터 인증패와 가입패를 수여받으며 도내 10번째 적십자 아너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 약정 후 2000만 원 이상 기부 달성과 함께 가입되며 개인(RCHC), 법인(RCSV)으로 구성된다.도내에는 이번에 가입한 공사를 포함해 법인 8곳, 개인 2명이 아너스클럽에 가입돼 있다. 도 산하 공공기관 중에
[황재돈 기자] 충남 공직사회에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충남도는 7일 도청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직원은 지난 6일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B직원은 지난달 31일 만난 지인이 양성판정을 받자 PCR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2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방역당국은 같은 층에 근무하는 동료와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상황이다. 검사 결과는 7일 오후 또는 8일 오전 중 나올 예
[이미선 기자] 중부대학교 현수막 훼손 사건이 4일 검찰로 송치됐다. 중부대 공동교수노조와 금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중부대 교직원 A씨 등 4명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대전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됐다. 앞서 중부대 공동교수노조는 중부대 및 학교법인 중부학원에 대한 교육부 감사 결과와 관련, 지난해 12월 16일 교내에 이사장 및 총장, 보직교수 등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다수 게시했다.하지만 다음날 현수막 대부분이 훼손돼 경찰 신고가 이뤄졌으며, CCTV 확인 등을 통해 현수막을 무단 훼손한 이들의 인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28일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 학생일동(학회장 오동준)으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1여년 간 단국대학교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 117명이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지역의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준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오동준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 학회장은 “뉴스를 통해 대학교에 입학할 나이에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보호대상아동의 사연을 알게 됐다”며 “보호대상아동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재학생들과 뜻을 모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는 25일 지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살인)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아산시 인주면의 한 도로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범행 뒤 천안으로 달아났지만 출동한 경찰에 의해 범행 1시간여 만에 긴급 체포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죄 사실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안성원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 및 산불진화전문인력 300여 명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봄철 산불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전국에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는 등 1월달 전국 산불발생 건수는 전년대비 1.75배 증가하였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적은 강수량과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대형 산불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김기현 청장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20일 다올어린이집(원장 이수민)에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다올어린이집은 아산시 용화아이파크 아파트 단지에 들어선 가정어린이집으로,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지원을 돕는 정기후원에 참여한다.이수민 다올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항상 생각해왔다”며 “정기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역사회 아이들을 돕는 후원자와 기업
[안성원 기자] 충남지역에서 새해 들어 2일마다 1건 이상씩 축사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돈사에서 6건, 계사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2일에는 청양군 대치면 돈사에서, 7일에는 보령시 청소면 돈사와 홍성‧예산군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또 10일에는 당진시 고대면과 청양군 비봉면, 12일 당진시 순성면, 13일 공주시 탄천면 각각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끊이지 않고 있다.도 소방본부는 계속된 한파로 인해 난방을 위한 전기용품 사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
[안성원 기자] 충남경찰청이 천안의 한 원룸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조현진(27)씨의 신상을 19일 공개했다. 충남경찰청은 이날 외부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조 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혐의사실에 대한 증거도 충분하다”면서 “교제 범죄에 대한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19일 이지더원애플키즈어린이집(원장 김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을 약속하는 증표인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지더원애플키즈어린이집은 아산시 이지더원1단지아파트에 위치한 가정어린이집으로, 이날 나눔현판 전달식과 더불어 학부모에게 보호대상아동을 알리고 도움의 손길을 모으는 캠페인 홍보물을 전달했다.김은정 원장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보호대상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바이오시엠(대표 조규태)는 18일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2325만원 상당의 천연 화장품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에 전달했다.지원 물품은 더:순오름 새싹토너를 비롯해 아이들의 피부 진정 및 건조한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니밤 등 총 7종의 제품 1514개이며, 후원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된다.㈜바이오시엠은 2021년 5월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65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해 예산, 홍성, 천안 등 저소득아동가정에 지원한 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17일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을 약정한 충남 아산시 소재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초록우산산타릴레이 전달식을 가졌다.정기적인 나눔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한들물빛city어린이집(원장 박민정), 국공립탕정LH어린이집(원장 이은선), 국공립엘크루어린이집(원장 이종임), 배방6차한성필어린이집(원장 박정원), 국공립가온어린이집(원장 구수정)으로 총 5곳이다. ‘초록우산산타 릴레이’ 캠페인은 어려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펼쳐줄 정기후원자인 초록우산산타를 찾는 나눔 릴레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