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대전세종충남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회장 전원식)의 초청으로 23일 천안에 소재한 ㈜신미씨앤에프를 방문해 지역중소기업인 30여 명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방문한 ㈜신미씨앤에프는 국내 유부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며, 체계적인 두부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두부를 생산하는 업체이다.박 회장은 간담회에서 연식품 업체들의 주원료인 대두공동구매량 부족, 최저임금 인상 및 고용시간 단축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제조업 기반이 무너지지 않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10일간의 추석 연휴에 따른 생산 감소와 지속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판매 감소 우려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10월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주장 김종환)가 지역 중소기업 288곳을 대상으로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90.8로 전월대비 0.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도 제조업은 전월대비 4.9포인트 하락한 86.6으로 떨어졌으며,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9월에 비해 3.4포인트 하락한 73.3으로 나타났다.지
추석상여금 지급예정업체 53.9% 대전·세종·충남 지역 중소기업의 절반가량이 이번 추석 연휴 때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가 최근 지역의 8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2017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 지역 중소기업의 53%는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조달 곤란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매출감소’(70.5%)가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대금 회수지연’(38.6%), ‘납품단가 인하’(13.6%), ‘원자재 가격 상승’(23.1%)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서구노인복지관(관장 장곡스님)은 지난 1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전원식)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사랑나눔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에 참여해 상품권 150만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내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복지시설에 중소기업의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에 진행하고 있다. 서구노인복지관 장곡스님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끊임없는 돌봄과 관심이 우리 어르신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전원식)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시 소재 대전자혜원 등 지역복지시설 14곳을 방문해 23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중소기업의 사랑을 실천했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내수시장 활성화를 모색하고, 복지시설에 중소기업의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 설 명절에 1100만 원, 연말에 1100만 원 등 올해 총 4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6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월 경기 전망조사를 한 결과, 업황 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가 82.7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전월대비 2.9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4.5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제조업은 전월대비 3.2p 하락한 81.5이었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7p 하락한 83.8로 나타났다.지속적 경기부진과 장마철·여름휴가 등 계절적요인으로 인한 조업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신임 특허청장에 대전 출신 성윤모(54)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성 청장은 대전 대성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와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등을 거친 경제통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해양경찰청장에 전남 무안 출신인 박경민(54) 인천광역시지방경찰청장을, 신설 조직인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전북 전주 출신 최수규(58) 중소
논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기업하기 좋은도시 전국 1위에 이은 쾌거로 일자리 창출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임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논산시는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대책 추진에 대해 평가했다.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수상하면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전국 일자리 지자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2관왕에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이다. 구는 이번에 최초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
의 창간 16주년을 기념해 열린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미래 성장전략' 토론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행정도시 대전의 미래모습이 제시됐다. 또 이를 위해 데이터의 수집·축적·분석·추론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에는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유재일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학계, 정·제계 등에서 참석했다.이광희 사장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위한 비전과 전략 필요”토론회에 앞서 이광희
창간 16주년을 맞은 가 19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미래 성장전략'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대전시의회와 대전세종연구원, 과학도시포럼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비전과 성장전략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다보스포럼에서 첫 제시된 4차 산업혁명은 신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미래산업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은 대덕특구, 과학벨트, KAIST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4차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국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9명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2017 중소기업 CEO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3명 중 2명(66.7%)은 여름휴가를 계획(평균 3.8일)하고 있으며, 그 중 91%는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관련해 92.7%의 응답자들은 여름휴가를 통한 정기적인 휴식(재충전)이 CEO의 기업경영 또는 임직원의 업무 집중도 향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방안 등에 대해 중소기업 업계 반 이상이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6월 중소기업 33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적용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최저임금이 고율 인상될 경우(복수응답) 중소기업 절반(56%)이 ‘신규채용을 축소’할 것으로 조사됐다.‘감원’을 하겠다는 기업은 41.6%로 응답했고, 사업종료(28.9%), 임금삭감(14.2%), 수용하겠다는 의견은 10.2%로 나타났다.2020년 최저임금
실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중소기업의 7월 경기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체 26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이달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85.6으로 전월(86.6) 대비 1p, 전년동월대비 3.7p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0.6p 상승한 84.7,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5p 하락한 86.5로 나타났다.소비심리는 점차 개선되고 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및 노후에 대비한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의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 2007년 9월 출범 10년만에 이룬 성과로, 일본의 유사제도 ‘소규모기업공제제도’가 100만 가입자 돌파에 15년이 걸렸고, 전문기관인 보험개발원이 100만 가입자 달성에 19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 것을 감안할 때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정부에서 감독하는 자영업자 등을 포
6월 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지속적인 소비심리 개선과 새 정부 출범으로 인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가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과 세종·충남 지역 중소기업체 26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mall Business Health Index)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SBHI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전원식)는 26일 충남 보령시 신흑동 소재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협동조합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협동조합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충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특히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대한 협동조합 임직원의 이해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조직관리를 통한 성과창출 등에 대한 강의와 분임토의를 통해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전원식)는 17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와 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신동렬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세정상 어려움이나 제도개선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국세청 소관 업무와 관련한 경영애로로 ▲자동차정비사업자의 업무용승용차에 대한 손금불산입특례 적용제외 ▲중
지역 경제계가 제19대 대통령에게 간절히 바라는 염원은 경제 활성화로 압축됐다.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저성장, 청년고용 절벽 등 직면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차기 정부의 과제로 꼽았다.지역 경제단체들은 “흩어진 국론을 서둘러 수습하고 저성장 위기에 처한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일제히 주문했다. ◆‘내실 있는 지역균형발전’ 추진 대전상공회의소는 “차기 정부는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와 고용에 나설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주기를 희망한다”며 “대덕연구개발특
중소기업 10곳 중 5곳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기간을 맞아 1일 이상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5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중소제조업 250곳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중소기업의 임시 휴무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기간 중 중소기업의 절반이상(54.0%)은 2일, 4일, 8일 중 1일 이상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54.8%는 1일, 37.0%는 2일, 8.2%는 3일 휴무를 계획하고 있어 평균 휴무일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