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주요 교차로 15개소가 비교적 교통흐름이 원활한 가운데 ‘해들교차로’와 ‘장기로-만남로 교차로’ 2개소는 아직도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올해 6월 실시한 행복도시 내 주요 교차로 15개소에 대한 8차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7차 교통량 조사(2016년 12월) 이후 2.3생활권 주민 입주 등에 따른 통행유형(패턴) 변화 등을 파악하고 필요 시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시가 명절연휴 맞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세웠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서민생활안정 분야 등 8개 대책반을 구성해 246명(누계) 규모의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선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8일 시의회에서 의결된 123억원 규모의 2회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한다는 계획이다.우리 시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대금과 임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해 하도급 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는 상태다.또한 내수 진작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고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8일 오전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19일 광역에서 최초로,기초지자체 포함 14번째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를 위해 2015년 9월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10월 UNICEF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해 왔다.2016년에는 조례를 제정하고(3.14), 아동친화도시 전담 TF팀을 설치했으며(3.21),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아동전문가
2028년까지 5600억원을 들여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10대 거점을 연결하는 1단계 광역BRT 교통망 건설을 비롯한 행복도시권 40분대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자는 제안이 나왔다.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이 26일 2017년 제3차 광역교통협의회를 열고 행복도시권 광역대중교통을 연결하는 ‘행복도시권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안(2018-2022)’에 대해 충청권 지자체와 협의하는 자리에서 제기됐다.종합계획(안)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40km 광역도시권을 40분대의 대중교통망으로 연
"헌법의 ‘수도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의 소신 있는 제안을 적극 환영합니다."이춘희 세종시장이 27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박의원의 소신있는 지지는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임을 밝힌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26일 “이번 개헌에서 세종시가 반드시 행정수도로 명시돼야 한다. 이를 위해 충청권의 노력과 함께 전 국민적 동의가 필요하다”며 “충청권 4명의 광역자치단체장이 조속히 협의해 뜻을 모으고, 범국민적 운동을 펼쳐야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박 의원의 이 같은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상임대표 : 맹일관, 최정수, 이하 ‘대책위’)가 26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대전시당 기자회견에서 헌법 조항에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를 제안하고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을 강조한 것에 대해 진일보한 제안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특히 대책위는 "이를 계기로 충청권에서부터 결집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충청권 민관정 공조의 복원이 우선돼야 한다"고 천명했다.대책위는 이날 오후 "개헌 과정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와 추진력이 중요한 만큼 집권 여당의 시당위원장인 박범계
'행복도시∼공주 1구간'이 26일 오후 4시 전면개통 된다.특히 제63회 백제문화제와 추석연휴를 앞두고 개통돼 의미를 더 하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26일 오전 10시30분 추석연휴를 맞아 ‘행복도시∼공주 1구간 도로확장공사’개통식을 갖고 오후 4시부터 전면개통한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오시덕 공주시장 등 내빈과 세종시 및 공주시 주민들이 참석하여 행복도시-공주 1구간 연결도로의 확장 개통을 축하했다.이번 개통은 행복청이 추석 명절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보다 3개월 앞당겨 행복도시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한 대구, 제주, 경기교육청이 내년부터 3월 신학기 시작과 함께 수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1월에 인사발표를 하고 2월을 새학기 준비하는 달로 운영하는 등 교원인사 개선방안을 내놨다.특히 교육계의 수십년간 관행을 깨고 1월에 조기 인사발표를 하고 3월에 몰렸던 각종 공무을 없애 오롯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데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6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3월"이란 방안을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방안은 교원인사 조기 발표, 전교직원이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상임대표 : 맹일관, 최정수, 이하 ‘대책위’)는 추석연휴기간동안 추석 여론이 행정수도 개헌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 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는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헌법적 토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홈페이지에 국민청원을 신청하고 동일한 제목과 내용으로 국회 헌법개정 특위 홈페이지 자유발언대에 게시해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전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온라인 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대책위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조치원역에서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상임대표 : 맹일관, 최정수, 이하 '대책위')는 25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는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헌법적 토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청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같은 내용의 국회 개헌특위 홈페이지 자유발언대에도 이같은 글을 올렸다.이들은 "헌법개정 방향인 지방분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정치(서울)와 행정(세종) 이원화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성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헌법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해 지방분권 공화국의 헌법적 토대를 성문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최초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원, 교육시설 등이 하나로 조성되는 ‘복합커뮤니티단지(숲속의 숲)’가 윤곽을 드러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행복도시 세종 해밀리(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단지(복합커뮤니티센터/공원/유·초·중·고)’11만1000㎡에 대한 통합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설계공모의 당선작은 이가종합건축사무소(대표사) 등 5개 설계사무소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숲속의 숲’으로 선정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유럽풍 마을 부지가 공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행복도시 고운동(1-1생활권) B13구역 단독주택단지에 유럽풍마을단지를 공급한다고 25일 공고한다.이번 유럽풍마을단지는 블록형으로 공급되고, 총 면적 1만2493m2, 35세대로 구성돼있다. 공급예정가격은 약 78억원이며 사전에 계획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조건부 경쟁입찰 방식이다.입찰 신청시간은 10월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같은 달 18일 오후 6시 이후 낙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