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아 당진시와 시민 봉사자가 겹경사를 맞았다.시에 따르면 6일 아산시 소재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남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시민이 주체가 돼 능동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한 5G 프로젝트는 시민의 의견수렴을 거친 장소선정에서부터 민관 협업
당진소방서가 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겨울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각별히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난방용품 등 주요 겨울용품의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3대 겨울용품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으로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가 있으며, 이들 용품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사용량이 급증하므로 작은 부주의에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진 송악초등학교는 2학년 학생들이 지난 5일 당진화력 전력문화홍보관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활동은 꿈끼 탐색주간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체를 바로 알고, 에너지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하면서 직업세계의 다양함을 알기 위해 마련했다.평소 마음껏 썼던 전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가졌던 학생들은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이용한 에너지 말고도 소수력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 등 여러 신재생 에너지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다.특히 학생들은 발전소 안 주요 시설을 작은 조감도로 둘러보며, 당진화력발전소가 전국 전기의 7%
한 때 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시장이었지만 도시화로 쇠퇴한 충남 당진시 송악읍 소재 기지시 옛 장옥이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광장으로 재탄생했다.6일 당진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70억 포함 총110억 원을 투입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송악읍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이 마무리됐다.송악읍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송악읍 소재지인 기지시리 중심으로 낙후된 옛 시가지를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편익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역주민들 중
제161회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생각나눔 경제콘서트’를 주제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김현욱 전 아나운서, 경기대 엄길청 교수를 초청해 열린다.이번 당진행복아카데미는 경제학과 심리학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경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 나서는 김경일 교수는 심리분야 전문가답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엄길청 경기대 교수는 돈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주제로 노하우를 전한다.제161회 당진행복아카데미는 당진평생학습포털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소득세법 제51조에 따라 치매환자 부양가족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신청 시 추가공제(장애인공제)가 가능하다고 6일 밝혔다.치매환자 부양가족의 연말정산 추가공제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인적공제 대상인 장애인 범위에 치매환자도 포함해 세제지원 혜택 범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추가 소득공제 방법은 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는 경우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8호 서식)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시 제출하면 된다.1명당 추가공제 범위는 연 200만 원이다. 기타 치
당진문화재단은 12일 전시행사를 시작으로 14일까지 2019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6회째를 맞은 올해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는 공연과 전시로 나눠 진행한다. 공연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전시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린다.이번 발표회에는 올해 운영된 34개 강좌 중 우수강좌로 선발된 19개 강좌가 참여한다. 특히 성인강좌부터 초등학생 대상 강좌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5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2019 적십자 후원자의 날’에 참여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RCSV(고액기부 약정법인) 가입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적십자 후원의 날 행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함께하는 후원자를 초청해 △명예의 전당 제막식 △고액기부 약정 법인 가입패 전달 △지역사회공헌 인증기업 선정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쓴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당진화력본부는 사회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플랫폼인 RCSV(Red Cross Shared Value)에 국내 발전업계 최초로 가입했다.이 플랫폼은 1
현대제철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현대제철은 지난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당진·인천·포항·순천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 상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로 사회공헌조직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성과 등을 엄격히
당진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나갈지 알아보는 ‘지속가능한 당진시 미래발전계획 시민토론회’가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식전공연과 개회식, 주제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당진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여해 직접 수립한 2030 미래발전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정책제안과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이강학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은 2030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 배경과 목적, 특징, 그리고
국내 천연가스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제5LNG생산기지 건설 사업의 1단계 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이르면 이달부터 시작될 전망이다.5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제5LNG생산기지는 제12, 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최종 사업 대상지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로 확정됐다. 사업규모는 약3조 3108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석문산단 내에 부지면적 88만 5771㎡(26만 8000평) 규모로 20만㎘급 저장탱크 10기와 LNG부두 등을 건설한다.지난해 3월 석문산단의 최종입지 선
당진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다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당진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주요 행사에 참가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개선방안을 찾는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했다. 또 시민참여단은 모니터링 활동 외에도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0회에 걸쳐 양성평등 인식개선 강의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도 앞장섰다.5일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김광순 단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