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채식인들을 위한 책 등 5권의 서로 다른 책을 기부했다.박 청장이 기부한 책은 '비거닝(부제 채식에 기웃거리는 당신에게)'를 비롯해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가난의 문법',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보이지 않는 여자들' 등 5권이다. 박 청장은 책 '비거닝'에 대해 비교적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허태정 대전시장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최근 시대적 화두인 공정이 담긴 책 한권을 기부했다.허 시장이 기부한 책은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가 쓴 '공정하다는 착각(부제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이다. 공정이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는 능력주의가 제대로 공정하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되짚었다.허 시장은 "제가 기부하는 책은 '
이진숙 충남대 총장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가 쓴 '사피엔스'를 기부했다.이 총장이 기부한 책 '사피엔스'는 21세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스라엘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가 쓴 책으로, 인류학과 사회학, 생물학, 역사학, 종교학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방대한 지식과 독창성에 이스라엘은 물론 한국 등 30여개 언어로 50여개국에 출간된 글로벌 베스트셀러다.책 '사피엔스'는
“충남 천안시는 전국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도시입니다. 작지만 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1일 와 인터뷰에서 최근 정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메가시티(megacity)’ 정책과 관련해 “지역마다 이해관계나 특성이 달라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박 시장은 같은 맥락에서 ‘천안·아산 통합시’를 거론하며 “천안시민과 지역 정치인들은 아산시와 합쳐 100만 광역시를 만들자고 제안해도, 아산은 냉담한 반응”이라며 “전국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하는 아산시 입장에서 보면 저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중국 고전인 도덕경을 기부했다.김 의원이 기부한 책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은 최진석이 옛 고전을 새롭게 번역했다. 기존의 도덕경과 달리 저자가 새롭게 펴낸 이 책은 노자가 살던 시대의 역사와 문명에서 얻을 수 있는 사고가 현대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상상력과 사고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오래전 미래학자가 미래를 예견하며 쓴 고전 한권을 기부했다.설 교육감이 기부한 책 '미래의 충격'은 미래학자인 엘빈토플러가 1970년에 쓰고 장을병이 번역한 것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책이다. 시시각각 급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가 미래의 문화에 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과 혼란, 그리고 대응책들을 담은 책이다. 책을 펴낸 지 50년이 지난 고전이지만 지금에도 이 책에 담겨 있는 내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갑)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협력의 중요성이 담긴 책을 기부했다.홍 의원이 기부한 책은 애덤 카헤인이 쓰고 정지현이 옮긴 '협력의 역설(부제 세상을 바꾸는 분열의 힘)'이다. 이 책은 세상을 바꾸고 싶은 이상주의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홍 의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협력을 잘 안하는 데 살기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내 것을
대전 중구 원도심에 49층 초고층 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한신공영이 분양하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위치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이며,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5~84㎡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지상 1층~3층 규모의 상업시설은, 소비층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상층부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인근 대규모 거주수요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 일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지역으로,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교육현장에서 몸담고 있는 교사 뿐 아니라 학생이나 학부모들도 도움될 만한 책 한권을 기부했다.김 교육감이 기부한 책은 '바실리 수호믈린스키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육자 중 한 사람인 바실리 수호믈린스키의 교육에 대한 가치관과 실천 등을 담은 이 책은 그가 23년간 학교에서 교사이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하고 실천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이춘희 세종시장이 디트뉴스 창간 20주년 ‘디트책방을 소개합니다’ 캠페인에 1970년대 추진된 임시행정수도 건설 기록이 담긴 책을 기부했다.이 책은 1976년부터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까지 임시행정수도 건설 4년간의 자료를 집대성한 책이다. 행정수도 건설 백지계획의 추진경위, 의의, 수립과정, 기조, 입지 선정 등의 연구 성과가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기록돼있다. 백지계획 실무기획단에 속했던 전문가 9명이 회고한 백지계획에 대한 평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입장도 기술됐다.이 시장은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현실정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건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생각케 하는 책 한권을 기부했다.어 의원이 기부한 책은 미국의 교육지도자이자 사회운동가인 파커 J. 파머가 쓰고 김찬호가 옮긴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부제: 왜 민주주의에서 마음이 중요한가)'이다. 저자는 링컨 대통령 재임시절과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과정을 사례로 들면서 민주주의에서 마음과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조언하는 내용이 담긴 책 한권을 기부했다.김 의장이 추천, 기부한 책은 데이비드 브룩스의 '인간의 품격(부제 삶은 성공이 아닌 성장의 이야기다)'이다. 김 의장은 "현재 우리는 돈과 물질, 명예, 권력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갖는 것을 성공의 척도이자 행복의 지표로 여기고 그것을 위해 골몰하는 이른바 '빅 미' 시
지난해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뒤 대전하나시티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허정무 하나금융축구단 이사장은 2021 시즌에는 기필코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1차 전지훈련장인 경남 거제에서 만난 허 이사장은 선수들이 훈련할 때마다 되도록 훈련장에서 선수들을 독려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을 중심으로 기량을 면밀히 살펴 이민성 감독에게 조언하면서 이 감독과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훈련이 끝난 뒤 기자와 만난 허 이사장은 가장 먼저 구단에 대한 악성루머(?)에 대해 진실을 알리고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동구)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자신의 보좌관이 쓴 책을 기부했다.장 의원이 기부한 책은 황두영 보좌관이 쓴 '외롭지 않을 권리'다. 지난 2012년부터 국회 보좌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 보좌관이 지난해 펴낸 것으로, 국내 최초로 '생활동반자법' 명칭을 만들고 입법 내용을 제안했던 저자가 새로운 삶의 해법을 제시하는 내용이다.참고로 생활동반자법은 2014년부터 입법 논의가 진행
충남지역 유흥업소 점주들이 영업제한 연장을 포함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반발하고 나섰다.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며 상여까지 멘 업주들은 충남도청 앞에서 방역지침 완화를 촉구했다.(사)한국유흥단란주점업중앙회 대전·충남지회 회원 200여명은 21일 도청 앞 광장에서 ‘장기 강제휴업 조치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김춘길 대전충남지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룸살롱, 단란주점 등 주점업종 사업자들이 정부 코로나19 대책으로 세 달여 강제 휴업을 당하자 더는 못 참겠다면서 거리로 나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어 “아무 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여성들에 대한 올바른 데이터 수집 필요성이 담긴 책을 기부했다.조 의원이 기부한 책 '보이지 않는 여자들'은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운동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캐럴라인 크리아도 페레스가 썼으며, 황가한이 번역했다. 기술과 노동, 의료, 도시계획, 경제, 정치, 재난 상황 등 16가지 영역에 걸쳐 여성에 관한 데이터 공백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차별이 가
코로나 1년, 영업 제한 연장과 매출 감소로 생계난을 호소하고 있는 세종시 소상공인들이 거리로 나왔다.세종시상인회연합(회장 황현목)은 20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앞에서 ‘소상공인 심폐소생’ 집회를 열고 휴업에 따른 합리적 보상과 영업시간 연장 등을 촉구했다.이들은 “대출로 버티고 버텼는데 거리두기 연장이라는 말을 듣고 이제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라며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추운 길거리로 나와 정부에 호소한다”고 말했다.상인회연합은 “정부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녹음기식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한때 정치에 몸담았던 유시민 작가의 책을 기부했다.책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30년 동안 쌓아온 유시민 작가 인생의 글쓰기 비법을 전수한다. 이 의원은 "이제는 정치인보다 작가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유시민 작가님의 책"이라며 "SNS부터 자기소개서, 논술시험에 이르기까지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설명한 책"이라고 소개했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대전 출신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단재 시채호 선생의 일대기를 기부했다.황 의원이 기부한 책은 정치평론가 김삼웅의 '단채 신채호 평전'이다. 우리 민족이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 해방만을 부르짖던 신채호 선생의 삶과 죽음, 그리고 투쟁을 되짚어 보면서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회복을 위한 목소리가 이 책에 담겨있다.황 의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