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공원에 조성된 장흥위씨 조형물.전면/대전 중구 작품명선조의 혼(魂)조각가류 훈작품설명장흥 위(魏)씨 선조들의 유서 깊은 역사를 바탕으로 세련되게 재구성한 작품이며 전체적 형태는 한글 ‘위’자를 모태로 직선과 곡선의 통일된 조화 속에 문중의 화합(和合)을 의미하며 우측의 기둥은 문중의 비상을, 상단의 원은 충효의 정신과 문중 의 번영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뿌리공원에 조성된 장흥위씨 조형물.후면/대전 중구? 장흥 위씨(魏氏)의 시조는 회주군 휘(諱)경(鏡)이다. 공은 당나라 한
천안에서 40대 부인이 남편이 수억원대 빚을 지자 이를 갚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내연남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남편으로 인해 수억원 대 빚이 생기자 내연남과 공모해 보험금을 타려내 남편을 끔찍하게 살해한 부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19일 남편 앞으로 생명보험을 일시에 여러 곳에 가입 한 뒤 내연남
[기사보강 8월 31일 오전 11시 5분] 법원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천안시 고위공무원과 간부공무원, 경찰 간부 공무원에게 모두 유죄를 인정해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합의부(재판장 최성진)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뇌물 수수 관련 1심 판결에서 천안시 간부공무원 A씨(52)와 천안동남경찰서 간부 공무원 B씨(56)에게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에게는 4억 8천만원을, B씨는 6,300만원의 추징금도 내려졌다. 경찰간부, 공소사실 '부인' 징역 5년..市 간부, 공소사실 '자백' 징역 5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인 30대가 구속됐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서 낚싯대를 구매하려는 피해자들로부터 수백만원을 가로챈 서모(38)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4월부터 두달 동안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낚시 용품을 구매하려던 21명으로부터 선입금을 요구하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총 280여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다. 조사 결과 서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낚싯대 구매의사를 남긴 피해자들의 글을 보고 25만원을 선입금하면 버스수화물편으로 물건을 보내겠다고 피
대전지검 특수부는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59, 현 국방과학연구소 정책위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참모총장 재직 시절이던 지난 2008년 8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총 27차례에 걸쳐 해군 복지기금 5억 2670억원을 횡령한 혐의다. 정 전 청장은 2008년 3월 21일부터 2010년 3월 19일까지 해군 참모총장으로 근무했다. 검찰은 지난 2월쯤 대검 중수부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 "횡령 금액 전액을 공탁
충남 천안 동남경찰서는 휴게시간을 틈타 강의실에서 같은 대학 학생의 휴대폰 전화기를 훔친 윤모씨(24)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쯤 천안시 동남구 소재 모 대학 강의실에서 이 대학 학생인 이모씨(23, 여)가 자리를 비운사이 가방을 들고 나오는 수법으로 스마트 폰 등 총 150만원 상당의 물건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교내 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CCTV 등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범행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자
볼링공으로 자신의 모친을 살해한 대전경찰청 소속 이모 경정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시작됐다. 사진은 재판이 진행중인 모습. 사진 앞 쪽 수의를 입고있는 사람이 이 경정이고 건너편에 앉아 있는 사람이 배심원들이다.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전경찰청 소속 간부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문정일 부장판사
“스승의 날 발원지” 충남 강경에서 오는 5월 14일 전국 2,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국 청소년적십자(RCY)백일장 대회가 개최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논산시가 후원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RCY본부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사제지정(師弟之情)의 내용으로 글짓기 부문(산문, 운문)과 그림그리기 부문으
천안서북경찰서는 환각상태로 시동이 켜진 차량과 차 안에 있던 물건을 훔친 정모(38·무직)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1월 10일 밤 10시 40분께 서북구의 한 정밀 앞 노상에서 시동이 걸려 있던 조모(52)씨 소유 차량을 보고 차 안에 있던 조 씨의 신용카드와 가방 등 1,6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경찰 진술에서 “본드를 마시고 환각상태에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사회의 최고 엘리트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생 945명을 대상으로 성의식 및 성폭력 실태를 조사한 적이 있다. 조사 결과 남학생은 51%가 여학생은 27.7%가 ‘성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혼전 성관계에 대해서도 14.1%만이 옳지 않다고 응답해 개방적인 성의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84년 여대생 243명을 대상으로 실사한 성의식과 배우자 선택에 대한 설문조사 때에는 불과 15.1%만이 혼전 성관계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두 조사 결과를 비교하면 불과 16년 만에 엄청나게 개방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조사에
성무용 천안시장의 항소심 재판 결과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사진은 지난 11일 성 시장이 항소심 선고를 들은 뒤 법정 밖에서 기자들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 지역내 관심을 모았던 사건답게 지난주 열린 성무용 천안시장에 대한 항소심 재판 결과를 두고 지역에서 뒷담화가 심심찮게 제기되고 있다. 그 중 다른 선거법 사건들과 비교해 양형에 대한 잣대와 함께 전관예우가 작용한 것이 아
성무용 천안시장이 항소심에서 기사회생했다. 사진은 재판이 끝난 뒤 성 시장이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던 성무용 천안시장에게 항소심에서 선고 유예가 선고됐다. 이같은 형이 확정될 경우 성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동원 부장판사)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대전시당이 10일 오후 3시 30분 대전역에서 과학벨트 사수 투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명박 대통령이 공직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10일 오후 대전역에서 열린 과학벨트 사수 투쟁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저는 정치인이기 이전에 법률가”라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이 대통령은 스스로 표를
천안동남경찴는 전국을 돌며 상가에 들어가 벽걸이 TV와 컴퓨터 등 고가 제품을 훔쳐 판매한 전문 절도단 4명을 검거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9일 전국을 무대로 상가에 들어가 벽걸이 TV와 컴퓨터 등 고가 제품을 훔쳐 판매한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하모(48)씨 등 일당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상습절도) 등으로 검거하고, 1억원 상당 벽걸이 TV 65대를 회수했다
과학벨트에도 제2의 정운찬 총리 등장할까? “2007년 대선도 없었던 일로 해야” “충청도가 표 낚는 낚시터에 불과한가?” “야구방망이로 뒤통수 맞은 것 같다” “장사치 보다 못한 망언” “세종시에 대한 패배주의적 증오심 버려야” “정권의 앞날이 평탄 할 수 없다” “사기행위 자백”도저히 한 나라의 대통령을 향한 말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거칠고 격한 표현들이다. 여기에 차마 옮길 수 없는 더한 표현들도 있다. 보통 때라면 기름진 음식으로 무거워진 몸을 부여안고 TV 앞에서 뒹굴며 한껏 게으름을 떨었을 긴 명절 연휴가 끝나기
사기 행위 자백한 대통령을 충청인은 인정할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본인의 충청권 대선공약이었던 과학비즈니스벨트 백지화를 공식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전 TV를 통한 국민과의 대화에서 “과학비즈니스벨트는 대선 당시 정치적 배경이 있었고 충청권에서 표를 좀 얻기 위한 것이었다”고 고백하고 공약 파기를 공식화했다. 특히 “공약집에는 없다”고 말하는 등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충청인을 우롱했다. 또 4월 5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과학비즈니스벨트법에 따라 설치되는 위원회에서 입지 선정과 관련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대전경찰청 소속 이모 경정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이 경정은 구속 수감됐다.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영장이 신청된 대전경찰청 소속 경정 이모씨에 대해 법원이 결국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이씨는 사건 발생 9일만에, 그리고 경찰 체포 이후 3일만에 구속 수감되는 처지가 됐다. 대전지법,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 영장 발부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경찰 간부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보험금을 노린 범행으로 자백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결국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경찰 간부가 범행을 자백했다. 보험금을 노린 범행이었다. 대전 둔산경찰서 육종명 형사과장은 29일 오후 사건 브리핑을 통해 “이씨가 어머니의 보험금을 받기 위해 어머니와 합의 하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며 “조만간 구
스페인에서 한 여성이 남편에게 납치됐다고 속여 몸값을 받아낸 뒤 그 돈으로 쇼핑에 나섰다 체포된 황당한 일이 있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한 사내의 휴대전화에 손과 발이 묶인 아내의 이미지가 전송됐다고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별도로 전송된 텍스트 메시지에는 몸값으로 2만 유로(약 3500만 원)를 내면 아내가 풀려날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는 경고도 들어 있었다고. 남편은 경고를 무시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추적장치를 몸값이 든 돈가방에 집어넣고 뒤쫓았다. 경찰은 지중해 연안 간디아에서 실종된 여성
민종기 전 당진군수. 업자로부터 억대에 달하는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민종기 전 충남 당진군수가 29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대전고법, 29일 오후 민종기 전 군수 항소심 재판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동원 부장판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대전고법 316호 법정에서 뇌물수수 및 해외도피 시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민 전 군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