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 지방보조금 집행 투명성이 강화될 전망이다.시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를 전면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보탬e' 공모·교부·집행·정산·반납 등 지방보조금 업무 전 과정을 전산화 한 것이다.그간 시교육청은 지방보조금을 민간보조사업자에 일괄 지급, 사업자는 이후 집행내역을 정산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관련 업무가 시스템 상에서 이뤄지며, 집행 증빙내역을 실시간 등록·검증할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은 기존 수기 방식을 전자화 해 번거로움을
[유솔아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연구소)가 올해 교육정책연구 성과를 들여다보고,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구소는 20일 '2023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교육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1부에선 박해란 연구소장이 올해 정책연구 성과 보고를, 나종민 교수(국민대)가 '대전교육종단연구 이해' 주제발표를 각각 진행했다. 2·3부에선 올해 수행한 정책연구 결과와 협력부서 활용계획을 듣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교육재정 운용 효율성을 인정받았다.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육부 주관 '2023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교육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재정운용 건전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예산 편성 체계성과 예산 집행 효율성, 재정운용 책무성 제고 노력 등을 진단한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목적사업비 비율,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예산 신속집행 비율 등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 높
[박길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 원내 컨퍼런스홀에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2023년 제2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지능지수(IQ) 71~84 사이의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평생교육 서비스 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조경덕 배재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이교봉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분과토론에는 박명신 대전세종평생교육사협회장을 좌장으로 김지영 세학대 교수, 장은숙 더키움교육컨설팅 대표, 정현옥 유성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학교 생활과 관련된 기록물을 수집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우리들은 자란다: 열두 달 학교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우리들은 자란다: 열두 달 학교 이야기'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또한, 수집전에는 약 160여점의 사진과 박물류가 전시되는데, 이는 지난 2월부터 약 두달간 진행된 ‘천안교육 기록 수집전’과 학교에서 보존 중이던 기록물을 수집하고 선별한 것이다.이번에 전시 될 기록물은 1930년대 칼을 찬 교사가 찍힌 졸업식 사진을 비롯하여 1950년대부터 1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유학생 유치 및 문화예술분야 NFT (Non-Fungible Token) 기술 적용확대를 위한 동계학술대회가 열렸다.‘새로운 지방시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전북대 김경아 교수), 한국비교정부학회(회장: 충북대 최영출 교수), 전북연구원, 전북대 지방자치연구소, 전북대 공공갈등과 지역혁신연구소 등이 주최했다.특히 건국대학교 이상엽 교수(융합인재학과) 사회로 진행된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에서의 NFT기술의 활용’ 분과에서는
[이미선 기자] 충북교육청이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 본청 이관과 성 사안 대응 안내를 위한 길라잡이 보급 등 학교의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지원 강화에 나선다.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3월 예정된 조직개편을 통해 도내 전체 학교 및 기관의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를 본청으로 이관하는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의견을 받고 있다.이 안에 따르면, 성(性) 사안 발생 시 본청의 전문인력이 사안을 조사하고, 성고충심의위원회에서 성희롱·성폭력 여부 판단과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심의한다. 학교는 사안
[유솔아 기자] 대전지역 학교폭력(학폭) 피해응답률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학년으로 갈수록 학폭 가해·피해·목격빈도가 높아지는 저연령화 현상도 보였다. 대전시교육청은 18일 전국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 온라인으로 실시했고, 재학생(초4~고3) 11만 7,616명 중 10만 1,253명(86.1%)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지역 평균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1.2%)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세종시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오창영, 이하 공무원 노조)은 지난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500여 장을 전달했다.연탄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노사 간 협력과 신뢰 형성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 자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오창영 공무원 노조위원장 및 조합원,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회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여했다.최교진 교육감은 “노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 내년도 예산이 2조 7,06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대전시의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지난 12~14일 회의를 열고 내년도 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예결위는 기존 시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2조 7,068억 9,123만 8,000원 가운데 22억 881만 4,000원(5건)을 감액했다. 삭감 항목은 ▲미래교육박람회(2억 9,412만 6,000원) ▲학교도서관 활성화 자동화시스템 구
[이미선 기자] 충북 지역 학교폭력 피해율이 전년도와 거의 동일하며,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학년도 2학기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9만 87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44명(1.9%)가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3.7%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가 1.4%, 고등학교가 0.5%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을 보였다. 모두 전국 피해 응답률 보다 높은 수치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37.6%) ▲신체폭력(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 올해 학교폭력 응답률이 전년도 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세종시 103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만 444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조사 대상 학생은 4만 838명으로, 91.9%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6%으로 2022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13일 종촌초등학교의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위한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 캠페인'이란 학교를 이루고 있는 교사, 학부모, 학생 각 주체가 실천 가능한 약속을 정해 함께 지켜나가자는 실천적 의미를 담은 운동이다. 해당 캠페인은 ▲학교를 이루는 각 주체의 균형적 역할을 통한 건강한 교육환경 지향 ▲교육기관 인식개선 및 학부모 역할의 재조명 ▲교사, 학부모, 학생 상호 간 신뢰 회복 및 연계성 강화 ▲학생의 교육 심리 안정을 위한 가정환경 개선의지 확립 등의 목적을 가진다.지난 10월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가 ‘2024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2명을 배출했다.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2학년에 재학 중인 백경훈, 김민서 학생이 수원대 미래혁신관에서 3일간 평가전을 거쳐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산업 4.0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산업 4.0 종목은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과제를 수행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출전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로서 스마트팩토리 설비계획 및 가동시뮬레이션, PLC/HMI 프로그래밍, RFID 데이터처리, 제조실행시스템 데이터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3일 내동사거리 인근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방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을 집중 홍보했다.캠페인 실시 이후 평상시 교통지도를 통해 학생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논산시 모범운전자협회와 논산시 녹색어머니회에 감사의 의미로 교통안전용품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이영진)이 최근 천안라마다앙코르 연회장에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관한 제5회 충남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교육감상을 수상했다.충남평생교육원은 그동안 추진했던 소외계층 대상 평생교육 사업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충남 평생학습대상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재단에서 주관하여 2019년부터 매해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헌신과 열정, 실천과 성과를 보여준 개인학습자와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및 기관 단체를 선발·시상하는 상이다.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은 충남도민의 균등한 학습기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이미선 기자] 충북교육청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반고-특성화고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시행한다.진로변경 전입학제는 진로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계열 변경 전입학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소질과 적성계발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도내 일반고 또는 특성화고 1학년 재학생이며, 상․하반기 말에 연 2회 운영하고 있다.하반기 전입학 허가 예정 인원은 총 76교, 309명이다.일반고로의 전입학 허가 예정인원은 ▲청주 평준화 일반고 19교, 52명 ▲충주 평준화 일반고 6교, 9명 ▲음성군 맹동면과 진
[이미선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3년도 산하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결과, 직속기관은 단재교육연수원이, 교육지원청은 옥천교육지원청이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충북 도내 12개 직속기관과 10개 교육지원청이 추진한 청렴 시책실적을 대상으로 평가했다.주요 지표는 ▲기관의 자체 청렴 추진 계획 수립 ▲청렴업무 추진과정에 구성원 참여 실적 ▲기관장이 선도하는 청렴 정책 추진 노력 ▲청렴 추진계획 이행 성과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등이다.직속기관은 ▲최우수 단재교육연수원 ▲우수 교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이 산학 가족기업의 재정지원사업 성과 공유를 위해 ‘우송 산학 CEO 포럼 및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12일 오후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개최했다.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이영중 이사장, 세계한인호텔협회의 김현태 회장, 재일본 한국화장품협회의 권용수 회장, 일본 T&G Networks Japan의 정영진 회장은 해외 가족기업을 대표해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보내와 CEO포럼을 축하하는 한편 국내 가족기업과의 협력을 약속했다.한편 옥션을 창업하고 홈플러스를 성공시킨 우리나라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3일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세종 ESD(Educai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속가능발전교육) 온라인 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ESD 온라인 플랫폼은 ESD 온라인 지원 체제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및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구축됐다.플랫폼은 ‘ESD소개’, ‘ESD소식’, ‘ESD자료실’, ‘ESD프로그램’, ‘생태전환정보’, ‘ESD센터소개’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세종 ESD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