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국민이 주권과 투표를 포기하면 그만큼 소수 기득권자 몫이 된다. 젊은 과학자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대전 중구 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서미화·임광현·용혜인·한창민·최혁진·이주희·고재순 등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 대표가 도착하기 전 이곳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 대표는 투표장에 도착해 후보들과 인사를 나눈 뒤, 해당 지역에 출마하는 박용갑(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기위한 당진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투표첫날인 5일 10시,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 앞은 투표를 하기위한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정오 현재 투표율을 7.0%, 1만52명이 투표했다.당진시 확정선거인수는 2020년 21대 총선 13만7649명(남 7만3104명, 여 6만4545명)보다 5991명 증가한 14만3640명(남 7만7307명, 여 6만 6296명)이다.한편, 당진시 21대 당진시 총선 사전투표율은 22.89%로 기록됐다.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한창이다.이번 사전투표는 10, 11일 양일간 실시(21대 15, 16일)된다.서산·태안도 오전 7시부터 투표에 들어갔다.오전 10시 현재 서산은 4.06%(투표인 6175명), 태안은 5.96%(투표인 3286명)로 평균 4.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3.57%에 비해 1% 가량 높은 수치다.21대 사전투표 당시 같은 시간 서산 2.61%, 태안 3.81%, 평균 2.9% 보다도 1.6%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다.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산시 확정국내선거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5일 오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홍성군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본인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김 지사는 이날 투표소에서 종사자 등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4·10 총선 전반전이 막을 올렸다.대전 중구 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아침부터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출근 전, 집에서 쉬다가 일찌감치 투표소를 찾았다. 대전은 이곳을 포함해 83곳에서 순조롭게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다.중구민들은 지역 개발, 일자리 창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현안으로 꼽았다. 김모(66)씨는 “합리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상식적으로 정치를 했으면 한다”며 “국민들이 낸 세금을 알뜰히 사용하고,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세종시 재정난 극복 방안'을 두고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배 국민의힘 후보가 '네탓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는 4일 TJB-세종선관위 공동 주관 후보자 토론회에서 시 재정난 극복 방안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상대 당의 정책을 비난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강준현 "지방재정난, 윤석열 정부 정책 탓"먼저 강준현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두 차례 통과시킨 재정특례를 통해 560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올해 교육 재정 교부금을 1967억 원, 보통 교부금도 653억 원이나 삭감
[특별취재반 김재중 기자] 국회의원 11개 의석을 놓고 거대 양당이 경쟁하고 있는 충남에서 더불어민주당 판정승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6석을 건져 신승을 거뒀지만, 이번 선거에서 이보다 많은 의석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4일 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은 충남에서 최소 6개 선거구에서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나머지 5개 선거구에서는 일정한 경향성 없이 엎치락뒤치락 혼전 양상을 보이거나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등 승부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4일 세종시 조치원을 찾아 강준현 후보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 날 김 선대위원장은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조치원 시장 교차로에서 "고향을 가장 잘 알고 사랑하는 강준현 후보를 뽑아달라"며 유세 운동을 펼쳤다. 김 선대위원장은 정권 심판론을 먼저 앞세웠다. 그는 "그동안 우리당도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자평하며 "그러나 현 정권의 성적표도 매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이 고집스럽게 국정을 운영해도 아무도 제동을 걸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민주당이 다수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갑 선거구는 대전 5개 구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서구에서도 원도심지역이다. 신도심인 서구을 선거구와 달리 서구의 뿌리이자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곳이다.기성동, 도마동, 변동, 가장동, 내동 등 원도심과 달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22대 총선 충남 천안갑 후보들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선거 막바지 상호 비방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며 시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는 최근 지역 곳곳에 새로운 현수막을 내걸었다. 문 후보는 신 후보 해병대 채상병 사건을 겨냥해 공수처 '출국금지' 조치를 강조하고, 신 후보는 문 후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피소된 점'과 '지난 4년간 재산 48억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주력하는 모양새다.'TV토론회 발언' 발단..허위사실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대전지역 여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현역의원 책임론’을 띄웠다. 야당 후보가 지난 4년간 현역의원으로서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본인이 지역발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먼저 윤소식 국민의힘 유성갑 후보는 4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오랜 숙원 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지연된 것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대전교도소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이라며 “아울러 법무부장관, 시장, 구청장까지 지역관계자가 모두 민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유성갑 윤소식 후보는 4일 "대전의 오랜 숙원 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지연된 책임과 안희정 권력형 성폭력 사건 2차 가해자 책임이 조승래 후보에게 있다"고 주장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후 지지자들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대전교도소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음에도 실질적인 진척이 없었다"며 "조승래 의원, 박범계 법무부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까지 모두 민주당이었던 시기"라고 대전교도소 이전 지연 책임을 꼬집었다.윤 후보는 또 "조승래 후보가 작년 12월에 총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