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IR영상센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R&D사업화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2019년도 상반기 대전광역시 IR영상제작 및 기술상용화 사업'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IR영상센터는 시와 KAIST가 지난해 10월 기업의 투자유치와 홍보를 위한 IR영상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KAIST 학술문화관 3층 아이디어팩토리 내에 설치한 시설이다. 영상제작 스튜디오, 데모데이 공간, S/W교육실, 편집실을 갖추고 있다.센터의 IR(Investor Relations) 영상제작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R&D성과 또는 기술의
대전시가 원도심 살리기의 일환으로 빈 점포의 활용방안 찾기에 나선다.시는 원도심 빈 점포의 1차 실태파악이 마무리됨에 따라 2차 세부 현황조사와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 원도심 빈 점포의 활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지난달 말 1차 실태파악 결과에 따르면 원도심 중앙로프로젝트 사업 구역 내에 총 480개의 빈 점포가 발생했다.지난해 12월 시와 LX(국토정보공사) 협업으로 빈점포 기준에 의한 데이터 조사결과 1665개가 추출됐다. 올해 1월부터는 현장 조사원 10명을 채용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
대전시가 대전을 대표하는 명소와 인물, 상징 등 총 23개를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도시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6일 대전시는 ‘대전 도시마케팅 중장기 마스터플랜 용역’ 결과, 4개 분야 23개를 선정하고 이를 구체화시킬 세부 실천사업 43개를 제시했다. 총사업비 3867억 원이 소유되는 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용역은 차별화된 장소마케팅 전략, 시의 주요 정책 등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중장기 도시마케팅 마스터플랜의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대전 도시마케팅 중장기 마스터플
대전시는 시 전역에서 추진돼 온 골목재생 및 마을가꾸기 사업의 사후관리 차원에서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사업 전에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상생하는 방향을 모색했으나 완료 이후에는 '취지에 맞게 진행됐는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주민 피드백 등 후속조치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전 단계 평가, 평가에 따른 개선 및 방안을 도출해 기존 불편사항을 보완하고 추후 진행하는 사업에 본보기로 삼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시는 최근 5년간 ▲문화흐름
대전시가 최근 시민단체 출신 인사를 개방형 고위직으로 연달아 임명한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개방형 직위가 시민단체 출신 전리품으로 전락했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박희조 시당 수석대변인은 5일 성명을 통해 "(대전시 고위직으로 임명된) 김모씨는 여성단체 대표로서 지난 지방선거 당시 허태정 시장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은 당사자이고, 강모씨 또한 시민단체 출신으로 허태정 시장 인수위에서 활동한 전력을 갖고 있다"며 "전형적인 코드인사이자 선거 공신 챙기기"라고 비판했다.이어서 그는 "전문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시민단체
대전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안착을 위해 새로운대전위원회, 시민단체, 중간지원조직 등과 '민·관협력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구성원은 새로운대전위원회 위원인 곽현근 대전대 교수, 권선필 목원대 교수,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장용석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 박도현 대전시 자치분권팀장 등 11명이다.워킹그룹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월 2회 정기회의를 열어 ▲주민자치회 구성․운영 방안 논의 ▲주민자치학교 교육내용 협의 ▲주민자치회 안착을 위
지방선거 금품요구 사건을 폭로해 '뉴스메이커'가 된 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이 무소속에서 바른미래당 입당과 동시에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시의원은 4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입당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바른미래당이 대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출마)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 볼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출마 여부에 대해 뚜렷한 확답을 하지 않았지만, 출마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의미다. 앞서 김 의원은 "(금품요구 폭로
대전시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는 오는 6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19년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디어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주도하는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대상은 대전에서 거주(활동)하는 마을공동체다.공모유형은 활동 경력에 따라 체험형(씨앗), 활동형(성장), 매체형(열매)로 구분되며 공모사업 총 지원비는 8900만 원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미디어센터 일반교육실에서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이하 테크노파크)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지식재산(IP)서비스기업(이하 IP서비스기업)의 신규창업과 이전 촉진을 위해 '2019년 IP서비스기업 창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 사업의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총 3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신규 창업기업의 사업기반 구축과 이전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기업당 4000만 원 이내로 브랜드개발·홍보물제작·마케팅 등을 지원한다.지원대상 기업은 지난해 8월부터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창업 또는 이전 및 계획 중인 IP서비스기업으로 오는 6일부터 테
대전시가 '역사·문화·예술로 활기찬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제11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모집 요강을 공고했다.이번 공모전은 시정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정류장·가로변·궤도 등 특색 있는 디자인 ▲목척교와 커플브리지를 연계한 경관개선 ▲중촌동 맞춤패션 특화거리 및 역사문화 맞춤가로 조성 ▲관문IC(유성IC·대전IC·북대전IC) 주변 경관개선사업 등을 공모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다른 대상지를 자유롭게 선정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공간디자인·시설물디자인·시
대전시가 '시민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공유공간은 마을카페, 공유부엌, 청소년 공부방 등 다양한 연령 및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마을 단위 소통공간이다.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주민이 장소를 물색하고, 활용방안을 직접 고안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이다.대전시는 오는 22일까지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을 공모하고 10여 개의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마을공동체·민간전문조직·행정조직 등 2개 이상 마을 주체가 연합한 공동체로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이달 첫 주말을 맞아 상품 할인 행사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9층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7일까지 '코오롱스포츠 MEGA 박람회'가 펼쳐져 이월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이월상품 특집' 행사에서는 바람막이 재킷·방수재킷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행사기간 중 사은행사가 함께 진행돼 아웃도어 브랜드 당 당일 20·40만 원이상 구매시 각각 롯데상품권 1·2만 원을 증정
대전복합터미널은 28일 올해 첫 대규모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인재(人災) 사고에 대한 자체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덕소방서, 복합터미널 입점업체, 복합터미널자위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인파괴방수차 등 소방차 10대를 동원해 실시했다.훈련은 복합터미널 동관 3층 영화관 ‘CGV’ 내부 4DX 상영관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화재신고, 화재상황 전파, 소방차 진입 관련 초동조치에 대한 훈련이 이뤄졌다.또 화재발생 구역에 방화셔터 차단, 응급구조, 살수작업 등 실제 상황처럼 환
금강유역환경청은 '제3기 SNS 기자단'을 위촉해 26일 대전 서구 월평동 금강환경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제3기 SNS 기자단'은 페이스북·블로그 등 SNS 활동경험이 풍부한 전문블로거, 프리랜서, 대학생, 지역주민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SNS 홍보활동에 들어갔다.올 1년간 기자단은 환경청 및 지자체, 민간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환경정책과 현장보전활동·사례 등을 직접 취재해 금강환경청 SNS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또 금강환경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야별
한국조폐공사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3월 한달간 온라인 쇼핑몰 또는 전화 주문으로 31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기획 메달 제외)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독립선언문을 새긴 에코백을 증정한다.
세계적인 바리톤 토마스 크바스토프(Thomas Quasthoff, 1959년 독일 출생)가 3월 16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특별한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독일 가곡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약 30년 간 사랑받은 크바스토프는 지난 2012년 클래식 무대를 은퇴하고 재즈에 입성했다. 지난 2014년 'My Christmas'에 이어, 지난해 'Nice 'N' Easy'를 발표하고 올해 아시아 공연투어 중에 대전을 찾는다.크바스토프는 '작은 거인'이라고도 불린다.
KT&G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슬로건과 기념 CI 공개, 관련 작품 전시 등이 내달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캠페인 슬로건은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로,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위대한 상상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이 돼 새로운 100년을 향한 위대한 상상에 KT&G가 함께한다는 의미다.KT&G는 기업 로고에 무궁화를 적용한 기념 CI도 공개했다.KT&G의 '상상 Seed'와 이돈아 작가의 무궁화 작품을 조합해 씨앗에서 꽃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을지대학교는 26일 을지대병원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학과 이장영 교수를 비롯한 승진임용 6명, 신규임용 9명, 재임용 14명 등 총 29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승진임용△응급의학교실 이장영 교수 △해부학교실 송대용 교수 △내과학교실 김새희 부교수 △내과학교실 유혜민 부교수△영상의학교실 최소영 부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장동식 부교수◆ 신규임용△성형외과학교실 정성균 교수 △내과학교실 전제혁 조교수 △외과학교실 이슬기 조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주영 조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송영동 제7대 대전서구문화원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송 신임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구 탄방동 문화원 6층 대강당에서 박범계 국회의원과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의장, 길공섭 대전시문화원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전진하는 서구문화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최성수 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은 이날 취임식은 식전공연, 공로패 등 표창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송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인을 문화원 창립회원이라고 밝히며 "강산이 두 번 바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치매예방 및 경도인지장애·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학습지 '생각더하기' 개정판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생각더하기는 지난 2014년 초판 발행돼 지역내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 관련기관해 보급해 왔다.이번 개정판은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지필문항은 뇌의 인지기능 영역인 ▲지남력 ▲주의집중력 ▲기억력 ▲언어 ▲계산 ▲시·지각 ▲문제해결 등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문제풀이 외에도 정서완화, 두뇌와 신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체험과제 등을 수록해 기존 인지학습지의 단점을 수정 및 보완했다.생각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