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6일 한화첨단소재 회의실에서 부강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산단별 현장 간담회는 지난 6월 전의산단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기업이 당면한 애로를 현장에서 둘러보고 해소 방안을 함꼐 마련하기 위해 펼쳐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콘티넨탈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 김준석 대표, ㈜지인 민변화 대표 등 부강산단 내 13개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부강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주체 변경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한 방편으로 폐수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69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세종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마을공동체 참여자가 중심이 되어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마을을 하나로, 시민을 하나로’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마당 행사로 치러진다.이날 한마당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홍보부스와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무대에서는 공동체 공연, 공동체 활동 사례발표,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세종시가 오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충청권 협력방안 모색 토론회’를 갖는다.시와 대전일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최진혁 정책자문위원장(충남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토론에서는 세종-제주 균형발전 특위 위원인 김상봉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종과 대전, 충남북 4개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가 충청권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윤형권 세종시의원, 장수찬 대전참여자
세종시가 연기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2년 연속으로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를 체험·교육·강좌·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97개 향교·서원에서 진행했다.연기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은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향교의 사계 ▲향교문화대학 ▲세종에서 유학하다 ▲전통의례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특히 ‘향교의 사계’ 중 봄을 주제로 하는 화전놀이(화전부치기 등 전통체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고, 전통의례(
세종시가 24억 원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 사업을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내년2월 조기 착수한다.내년 추진 사업은 도로개설(확포장), 구거 정비, 배수로 정비 등 생활기반사업과 국토교통부 환경·문화(공모) 사업인 금남면 신촌리 환경개선공사 등이다.특히 신촌리 환경개선공사는 개발제한구역 훼손지를 복구하는 사업으로, 훼손지 내에 소공원을 비롯해 야생화 단지, 산책로(등산로), 운동시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시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각 마을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시행하고, 이후 실시설계를 완료해
세종시가 교통사고로 인한 대형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물·여객용 자동차 도로변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안전감찰을 펼쳐 모두 16건을 적발했다.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고발생 도로를 중심으로 도심 도로 전반에 걸쳐 안전감찰을 펼쳤다.시의 감찰이유 지난달 6일 나성동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역시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로 인해 사고피해가 커졌다고 분석하고 있기 때문이다.감찰 결과 화물 15대, 여객 1대 등 총 16건의 불법 밤샘 주차가 적발돼 관련법에 따라 과징금(5∼20만 원) 처분이 내려졌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감찰
이춘희 세종시장이 4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 받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결핵퇴치 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세계평화의 섬 제주도와 해녀문화’을 주제로 제작된 올해 크리스마스씰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 한정된 공유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삶의 지혜를 간직한 제주도 해녀의 모습을 담고 있
세종시보건소가 4일 조치원 주차타워 앞에서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가졌다.매년 12월 1일은 전 세계가 에이즈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로 올해로 32회째를 맞는다.이번 캠페인은 시청, 교육청 및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이즈 검사 홍보 및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시민들의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에이즈
세종시가 오는 7일 조치원읍의 중심가로인 역전교차로부터 시민회관사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정하고 올해 마지막 ‘조치원로 청춘문화제’를 연다.이번 문화제에는 지난 10월 ‘아이랑 문화랑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과 함께 ‘중심가로 간판정비사업’ 디자인 성과가 함께 전시된다.또, 아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앵콜! 길거리 운동회’를 열어 추운 날씨에 움츠려들기 쉬운 우리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같은 날 조치원에서는 ‘청춘조치원 박싱데이’ 행사가 개최돼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도시재생 청년-주민포럼, 낭만거
세종시가 오는 7일 조치원역 중심시가지 도시재생뉴딜사업 권역 일원에서 도시재생을 통해 만들어질 조치원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청춘, 조치원 박싱데이’ 를 갖는다.이날 행사는 ‘청춘조치원 주민-청년의 상생과 발전’을 주요의제로 세종시의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스마트시티, 사회적 경제활동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펼쳐진다.주요행사로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도시재생뉴딜 청년×주민 포럼 ▲도시재생뉴딜×스마트시티 발전전략 포럼 ▲문화재생을 통한 도시 활력 행사 ▲청춘조치원 소셜벤처 편딩대회가 진행된다.특히 도시재생뉴딜 청년×주민 포
세종시가 꽃동네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복지 및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3일 시는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황선대 꽃동네대학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보건·복지 자원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학습시설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한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특히 보건·복지와 평생교육 등 분야에서 꽃동네대학교의
세종시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등 사회단체들이 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82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달 2일 장군면에서 개최된 ‘승승장군 문화마당 행사’를 주관한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한 나눔장터 수익금 및 주민 성금 등을 합쳐 마련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을 홀로 거주하는 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와 주거환경개선 지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한경희 추진위원장은
세종시가 오는 13일까지를 농한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지정, 운영한다.3일 동세종농협(연동면, 조합장 강영희)과 협업을 통한 폐농약용기류 일제수거를 펼쳐 폐농약용기류 1.5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날 주민, 동세종농협 및 세종시와 협력 선별을 통해 폐농약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 민수업체에 인계하고, 유사용기류는 고운동 생활자원회수센터로 반입해 깨끗한 농촌 환경개선에 모범사례가 됐다.시는 이 기간에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영농 폐비닐을 대대적으로 수거할
세종시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지속가능발전지표 설정 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 마련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세종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추구해야 할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 경제, 환경, 공동체 분과에서 설정한 27개 지표를 이춘희 시장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27개 지표는 분과별로 ▲공동육아나눔터 평균 이용 횟수 등 사회 분과 8개 ▲생태관광 참여자 수
세종시가 겨울철을 맞아 관내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42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키로 했다.시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조치원역 주변 버스정류장 등 6곳에서 온열의자를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설치를 확대한다.시는 국비(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오는 10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읍면지역 12곳, 동지역 30곳 등 모두 42곳에 온열의자 설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온열의자 설치로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버
세종시가 종이팩이 일반종이류와 혼합 배출로 재활용되지 않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활용 종이팩자동수거기를 확대 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세종시-세종YMCA-테트라팩코리아-오이스터에이블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민 자발적 참여를 유도·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종이팩자동수거기는 스마트폰 분리수거 앱(APP)을 이용해 종이팩을 자동 배출하는 기기로, 이용 시민은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배출량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적립된 포인트로는 상하목장 우유, 7번가 피자 등 회원업체에서 물품을 무상 구매할 수 있
세종시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인오건축사사무소(공동 이레공간 건축사사무소)의 ‘통(通)’을 선정했다.시는 29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당선작 ‘통’은 평면배치 계획이 치밀하고 공간 이용의 편의성 및 효율성이 높으며 부지활용과 기능 및 공간의 연계성이 유기적이며, 건축물의 단순성을 높여 기능과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시청로비와 전동면
세종청년네트워크가 28일 행정안전부의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지역 공동체들의 다양한 활동사례를 공유·확산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국 17개 지자체 17곳의 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28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렸다.세종청년네트워크는 조치원 소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 공동체로, ‘지역과 상생하는 90년생, 우리가 노는 물은 우리가 만든다’는 주제로 다양한 지역 연계 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세종청년네트워크는 협동조합을 구성해 인근 지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쎈종합건설(주)(대표이사 하종우)과 함께 올 겨울 다가오는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 아동 난방비 지원을 위한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1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쎈종합건설(주)는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종우 대표는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운영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겨울철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3년째 진행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