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추가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대전, 세종 아파트 가격이 매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0일 발표한 ‘10월 3주(1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대전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주(-0.31%)보다 낙폭이 커진 -0.36%를 기록했다.대전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매물이 적체되는 가운데 서구(-0.47%)의 경우 도안·관저동 대단지 위주로 떨어졌다. 유성구(-0.38%)는 지족·송강동 위주로 하락했다.세종은 –0.45%의 변동률을 보였다. 금리인상 및 거래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소담동
[세종=디트뉴스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본지 ‘세종시 주택공급 '읍면지역' 확산... 새로운 부작용 노출(지난 달 16일 보도)’ 제하 기사와 관련, 국민의힘 전봉민(부산 수영구) 국회의원이 20일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전 의원은 이날 대전시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세종시' 국정 감사에서 “(연기면 보통리 옛 남한제지 부지를 거점으로)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승인 전) 허위 홍보가 된 것이 사실인가”라고 질의했다.이에 최민호 시장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사업 조합원 모집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국토교통부는 9월 21일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종시와 인천 연수·남동·서구 등 4곳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했다. 세종시는 지방에서 유일하게 조정대상지역 규제를 유지하게 됐다. 시사토크 견제구 70-1회에선 이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과 규제가 몰고올 문제, 앞으로 부동산 시장 전망과 정부 입장 변
[천안=윤원중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 회원기업인 한국물류시스템 주식회사의 유흥식 대표이사가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2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정부포상 포상식(자본재산업-기계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물류시스템(주)은 주문 제작품 물류운반장비의 전문 제작업체로서 생산현장에 최적화된 장비 공급과 수입 대체 및 단납기 긴급서비스 지원으로 고객사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대기업 L그룹사의 연 단가 공급계약 등 다수 대기업의 공급 계약체결 및 협력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제조부터
[박성원 기자] 올 가을 분양시장에 절정에 달하는 분위기다. 대전과 천안, 아산 등에서 신규단지 공급이 이어지고 논산에서도 신규분양 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2일 올해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10년 만에 3%대 기준금리 시대가 열린 가운데 가을 분양시장이 무르익고 있어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전도시공사는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660(도안호수공원 2블록)일원에 들어서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모델하우스를 11월 4일 오픈하고 954가구 분양에 들어간다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의 주택가격이 하락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금리 인상과 주택가격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매수심리가 급감한 가운데 매매가 하락세가 지속되는 분위기이다.1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 주택 매매가격은 0.88% 떨어져 전월(-0.50%)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대전은 서·유성구 등 주요 지역 위주로 하락했다.세종 주택 매매가격은 무려 1.37% 떨어지며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충남도 하락폭(-0.11%→-0.21%)이 커졌다.9월 대전지역 아파트
[박길수 기자] 11월 대전에서 2261가구, 충남에서 3387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8개 단지 2만 7266가구(임대 포함)로 조사됐다. 지방에서는 20개 단지, 총 1만 2219가구가 입주한다. 충남 3387가구, 대전 2261가구, 세종 461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입주물량이 가장 많은 충남은 홍성군 홍북읍 ‘도청이전신도시 RH10-1,2블록(공공임대 2596가구)’이 입주를 시작한다. 또 아산시 탕정면 ‘탕정역예미지(791가구)’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의 부동
[박길수 기자] 정부가 9월 21일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광역시·도의 조정대상지역을 전면 해제했지만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13일 한국부동산의 10월 2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대전 매매가격은 전주(-0.28%)보다 낙폭이 커지면서 0.31% 하락률을 기록했다.세종(-0.45%), 인천(-0.38%) 다음으로 전국에서 낙폭이 컸다. 대전의 올해 1~10월 아파트 매매가 누적 하락률은 -4.01%를 보이고 있다.대전은 전체적으로 매물 적체 및 매수심리 위축 영향 지
[이미선 기자]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11일 대전오토월드 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산학협력 가족기관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자동차관리 및 정비 등 현장실무교육 상호 지원과 산학 고도화 협력체제 구축으로 자동차분야 현장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대전지역 자동차 관리에 대한 자문 지원 △조직 구성원의 평생교육과 직무역량 강화 지원 △자동차 관련산업 활성화 자문 및 LINC 3.0 산학연 연계교육 참여와 협력 강화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박길수 기자]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
[박성원 기자] 가을 이사철인 10월에 전국에서 2만 6000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해당기간 충남에서는 651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통상 이사철은 결혼이나 취업, 학기 시작 등에 따라 주거지 이동이 빈번하고 외부 활동을 하기에도 좋은 시기다. 이 때문에 지역 내 아파트 입주물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매매는 물론 전월세 가격의 변동성도 커지는 시기로 볼 수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총 2만 6022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전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2260가구 많은 수준이며 최근 3년(2019~2021)
[이미선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4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행위 과정에서 오류와 임무해태, 비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기관 내부적으로 상시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이미 내부통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자기진단제도 도입과 모니터링시스템 강화 등을 중점과제로 정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설 교육감은 "내부통제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국지적 위험요인이 순식간에 확대·전이돼 대전교육행정
[박길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보증부 대출로 전환해 주는 대환보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으로, 휴·폐업, 세금 체납, 대출금 연체 등이 없이 정상적인 사업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대환대상 채무는 2022년 5월말 이전에 받은 대출로 대환 신청 시점에 금리가 7% 이상인 사업자 대출이다.다만,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매매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빠진다. 사업목적 대출의
[박성원 기자] 전세 사고가 급증하면서 올 1~7월 보증기관 3곳이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물어 준 전세금이 5500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시 남구을)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SGI서울보증으로부터 제출받은 ‘년도별 대위변제 현황’에 따르면 올해 1~7월 세입자에게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대위변제) 액수는 5549억 원에 달했다. 공공 보증기관인 HUG와 주금공의 대위변제 규모는 각각 3510억 원과 1727억 원이었고 민간 기관인 서울보증이 312억 원
[박성원 기자] 9월 4주(26일 기준)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하락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 또한 세종,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컸다.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4주(26일 기준) 세종은 아파트 매매가격이 0.40% 하락해 전주 대비 0.04%포인트 줄었다.신규 입주물량 및 금리인상 등의 영향이 계속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설명이다.해당기간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는 0.29% 떨어지면서 지난주(-0.32%)보다 낙폭이 줄었다. 유성구(-0.36%)는
[박성원 기자] 최근 5년간 부동산매매업 법인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8일,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부동산 관련 사업자 현황’ 자료를 보면 작년 말 기준, 영업 중인 부동산매매업 법인은 5만 1211개로 5년 전(1만 9961개) 보다157%(3만 1250개) 급증했다. 같은 기간 부동산매매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는 1만 3268개에서 2만 2699개로 71% 증가했다. 개인과 법인을 합하면 부동산매매업은 2016년 말 3만 3229개에서 5년 간 1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21일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동시 해제되면서, 서울시와 경기도 등 수도권만 고강도 규제에 놓이게 됐다. 그동안 세종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도권과 동일 규제에 놓였고, 이는 국책사업 신도시 성장을 가로막는 암초로 작용했다. 실제 같은 면적 기준 아파트 값은 서울 대비 3~4배 이상 낮고, 가격 자체가 57주 연속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청약 경쟁률' 덫에 빠져 수도권과 동일선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청약 대상 지역은 국가균형발전 목적으로 전 국민에게 열어 두면서, 청약 경쟁률은 직전
[황재돈 기자] 충남 천안시와 공주시, 논산시가 21개월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렸다.국토교통부는 21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천안·공주·논산 등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라 천안‧공주‧논산은 오는 26일부터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된다.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면제받고,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를 2년 실거주에서 2년 보유로 적용받는다. 일시적 2주택 허용 처분 기한은 3년 이내로, 2주택자 취득세는 중과 대신 1∼3%를 적용받으며,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고, 종합부동산세 추가 과세 대상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