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연인살해 사건 가해자 20대 A씨에게 사형이 구형됐다.검찰은 8일 결혼할 연인을 살해한 뒤 흉기로 사체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결혼을 앞둔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수사를 통해 A씨의 충격적인 만행이 밝혀지면서 대중의 공분을 자아내게 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거주지에 여자친구를 불러들여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그러나 A씨의 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A씨는 숨진 여자친구의 사체를 30cm 가량의 흉기로 급소를 수 차례 찔러 죽었는지 재차 확인한 것
정호근이 연예인에서 무속인이 된 사연이 공개됐다.8일 방영된 MBC '사람이좋다'에서는 신내림을 받고 연예인에서 무속인이 된 정호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정호근은 유년 시절부터 신기가 있다는 숨긴 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3년 전 방영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 따르면 그는 9~10살 무렵, 비가 오면 밖에 나가서 춤을 췄다고 한다.또 그가 신내림을 받아들이지 않아 4살 큰 딸을 하늘에 보냈다고. 5년 전, 그는 극심한 신병을 앓고 결국 무속인의 운명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오늘 밤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까지 강추위 시작.기상처엥 따르면 오늘과 마찬가지로 내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날씨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그러나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일부 충청내륙 또 경북북부에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내일 중부내륙에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출근길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5도 내외를 보이겠다.
배우 홍수현이 래퍼 마이크로닷과 결별했다.홍수현은 8일 소속사를 통해 마이크로닷과 결별을 전하며 "자세한 사항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홍수현은 마이크로닷과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커플로 맺어져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그러나 이후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국내에서 거주할 당시 계획적으로 고향 주민들의 돈을 편취, 해외로 도피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이후 명예 훼손을 주장하던 마이크로닷은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곧 잠적했고 경찰에 의해 연락 두절임이 드러나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이에 홍수현까지 덩달아
배우 하연수가 연애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하연수는 8일 열린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인터뷰에서 연애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이날 그녀는 "지난 2018년 한 남성과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며 "원래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 상대방에게 미안할 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연인과 이별한 지 아직 일 년도 채 되지 않았다"며 "상대방이 동의한다면 공개연애를 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연애가 범죄도 아니고 충분히 밝힐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또한 그녀는 자신만의 연애
'조들호2' 박신양이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7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에서는 박신양(조들호 역)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던 일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신양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고현정(이자 경 역) 때문에 옳지 못한 판단을 내린 일에 괴로움을 감추지 못했다.앞서 고현정에 휘둘린 박신양이 성폭행 사건의 범인을 믿고 그가 무죄를 선고받도록 도왔던 것.이에 피해자는 억울함을 이기지 못하고 박신양에 차에 뛰어 들었고 "뭘 알아.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는
가수 맹유나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맹유나 측은 8일 "그녀가 지난달 26일 거주하던 집에서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전했다.소속사에 따르면 그녀와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하던 부친이 그녀를 처음 본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그녀는 앓고 있던 병도 없던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해 주변 지인들에게 큰 상심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그녀의 지인은 "그녀가 최근 새로운 음악 작업에 몰두하느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해 급격하게 말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이세영을 향한 뜻밖의 지고지순함을 드러냈다.7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는 여진구(이헌 역)와 이세영(유소운 역)의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이 그려졌다.이날 여진구는 이세영에게 "공자, 맹자도 아니고 어찌 이리 태평하냐"라며 불만을 쏟아냈다.아이를 가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이세영의 태도가 여진구의 분노를 폭발시킨 것.하지만 이세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성군이 되면 하늘이 대를 이을 국본을 내려주실 것"이라며 여진구에게 원론적인 이야기만을 쏟아냈다.이세영은 계속해서 "백성
대한민국 국가대표 황의조의 골이 필리핀의 추격을 잠재웠다.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C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대한민국을 승리로 이끌었다.후반전 67분, 필리핀은 대한민국 황의조를 주축으로 맹공에 나선 한국에 우위를 내주면서 득점 위기에 놓였다.필리핀 골키퍼와 수비수들은 좌측에서 공을 몰고 오는 한국 공격수 황희찬에게 시선이 쏠리면서 골문 가까이 다가와 있는 황의조를 인식하지 못했다.황희찬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황의조. 그는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견고한 필리
온라인 쇼핑몰 핫핑이 초특가 할인을 내걸었으나 미흡한 준비 상황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핫핑 측은 7일 "오늘 매시간마다 육십 원에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육십 원으로 살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요즘 소비자들의 관심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이벤트를 알리는 듯했다.그러나 5시에 열려야 하는 제품이 아직도 나타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을 샀다.매시간마다 열리는 해당 이벤트의 특성상 구매 시간에 맞춰 미리 대기하고 있던 소비자들의 원성이 이어진 것.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시간을 내서 미리 기다렸는데
조덕제와 그의 부인이 반민정 사건에 대해 심정을 고백했다.조덕제는 7일 부인과 함께 유튜브 방송 '조덕제 TV'에 출연해 반민정 사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앞서 그는 반민정과 함께 작품을 촬영하던 중 그녀의 의상을 훼손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를 받았다.이를 두고 그의 부인은 "여배우가 입었던 대로 입고 당시 상황을 따라 해봤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반항을 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녀는 "남편이 실제로 그런 일을 저질렀다면 내가 이 자리에 나왔겠느냐"고 방송
KB국민은행 노조 단체가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세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은행권은 7일 "국민은행 노조와 사 측이 타협점을 찾기 못 하고 있어 파업이 시행될 확률이 크다"고 전했다.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이용객들의 불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기도 했다.다행히 온라인으로 가능한 업무들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직원과 면대면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일부 대출 업무나 외환 업무가 직격탄을 맞게 될 것.특히 기업 대출은 기일이 정해져 있어 가장 큰 불편이 예상된다.뿐만 아니라 노조에 포함돼 있지 않은 고객센터가 정상적으로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