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세종시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JB주식회사(구 중부도시가스)가 2,000만 원, 세종전문건설협회가 1,000만 원, 세종산립조합이 500만 원, 성현엔지니어링이 쌀 10㎏ 100포대, 임붕철 대표가 4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로써 이날 기준 세종시 사랑의 온도는 93.6도를 기록, 전국적으로 최상위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11억 7,800만 원을 목표로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펼치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13일부터 아름동, 고운동남측, 새롬동, 한솔동정음관, 보람동, 대평동 등 6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40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대평동과 한솔동 정음관에서 실시한 마을방과후 시범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촘촘하고 창의적인 과정을 중심으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특히 지난해 11월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접수된 85개 프로그램에 대해 서류심사 및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여기에 관내 6개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13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인재육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7일 오후4시 시청 여민실에서 2020년 공동체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갖는다.이날 소개되는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시청 참여공동체과) ▲여성중심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시청 여성가족과) ▲세종마을학교사업(시교육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진흥원) 등 3개 기관 4개 사업이다.각 공모 사업은 분야별 유형에 따라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5억 2000만 원 규모다.세종시의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및 ‘학습도시 세종’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동체
이날 이·취임식은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대장 및 부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의용소방대기(旗) 인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임하는 이원영 대장은 지난 1994년 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5년간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보호에 헌신해 왔다.신임 신동찬 대장은 지난 1992년 입대해 부대장 등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원의 화합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신임 신동찬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
세종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가 과채주스, 국수(숙면), 과자류 3가지 유형에 대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취득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설립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는 현재 76명이 참여해 배·사과 주스, 누룽지, 쌈무 등 60여 개 품목을 생산, 싱싱장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해마다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다.그동안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식품 가공 상품화를 위해 가공센터 설계단계부터 전문업체 컨설팅을 통한 해썹 시스템 구축과 종사자 교육·훈련 등을 추진해왔다.농업
세종시가 오는 3월 발행하는 지역화폐 여민전의 사용처와 활용 방법을 알릴 서포터즈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지역화폐 여민전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발행된다.이번 홍보 서포터즈단 모집은 50명 규모로, 세종시민 및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월 2∼3회에 걸쳐 실시되는 길거리 홍보를 통해 여민전 사용처와 활용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자원봉사 시간 인정, 시장명의의 서포터즈단 활동확인서
세종시가 올해부터 쌀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소득재분배 기능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형 직불금 제도를 펼친다. 공익형 직불금 제도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농업소득보전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따라 추진되는 정부의 핵심 농업정책으로,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개편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우선 현행 9개 직불제 중 쌀직불제, 밭농업직불, 조건불리직불등 6개를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공익직불제)’로 개편한다.세부적으로 우선
세종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500억 원 규모의 ‘2020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창업자금 70억 ▲경쟁력강화자금 150억 ▲혁신형자금 150억 ▲기업회생자금 10억 등으로, 대출 금리는 2.0∼2.98% 수준으로 지원된다.이와 함께 시는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기업경영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120억)도 지원하며, 2.0∼3.0%의 이자차액을 보상해 준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 산업 등의 중
공주시가 올해 87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9일 공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시는 올해 노인종합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개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2월까지 순차적으로 발대식을 갖고 사업을 시행한다.공주시의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41.8% 늘어난 87억 6800만원
세종시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 및 정보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2020년 시민정보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을 담당할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올해 시민정보화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초급, 중급, 자격증반, 미디어과정 등 총 1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정보화교육 수행 강사는 주강사 3명, 보조강사 3명 등 총 6명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강사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로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인자 가운데 전산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주강사는 전산분야 강
세종시가 시문화재단이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세종시문화재단은 재단을 이끌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전문가적 능력, 조직관리 능력 등 기본역량을 가진 자로, 지방공기업법 제60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성과계약 또는 경영실적의 평가 결과 실적이 우수한 경우 연임도 가능하다.공모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재단 경영지원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
세종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펼친다.이번 설연휴 특별감시 기간은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으로, 전·중·후 3단계로 나눠 단속 및 순찰 강화, 상황실 설치·운영,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연휴 전(14∼23일)에는 환경기준 위반 사업장과 미세먼지 다량배출 공사장, 축사시설 등 202곳에 자율점검 사전안내 후 환경오염 취약사업장 기획단속을 병행 실시한다.연휴 중(24∼27일)에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 순찰강화와 환경사고 대응 상황실이 설치·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