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오상하·김순제 교수, 박윤성 전공의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PRS KOREA 2022’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5월 열린 ‘제12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성과를 시상한 것으로 오상하·김순제 교수, 박윤성 전공의가 연구한 ‘ER Stress 감소를 통한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의 억제’가 기초재건성형 분야에서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켈로이드는 수술, 외상 등으로 인한 상처 후 발생하며, 창상 회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ESG경영 우수기관(LEVEL4 획득)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기업)을 발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최종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의 지난 6년간 ‘극단적 선택’ 발생률이 증감을 반복해온 것으로 분석됐다.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2016년 인구 10만 명당 극단적 선택은 23.9명으로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7년 다시 17.7명으로 전국 최고 감소율로 역전 현상을 나타냈다.2018년에는 다시 26명으로 전국 최고 증가율을 회복한 뒤, 2019년 22.4명, 2020년 18.4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다시 19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증감률은 이처럼 들쭉날쭉했으나 전국 평균 대비
[이미선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다은 지난 23일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와 기업·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대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AI헬스케어ICC 관련학과 교수, 민병호 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디지털 헬스케어 협의회 회원사, 관련 기업 및 사업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팬데믹 이후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교류회 성격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초청 연사인 세종충남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 박혜순 부장과 박현정 임상약무과장이 지난 19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병원약사회 주관 ‘2022년도 한국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박혜순 부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박현정 과장이 병원약사상을 각각 수상했다.박혜순 부장이 수상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한다. 박 부장은 평소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보건 향상 및 약사 권익 신장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정재욱, 박동일 교수 연구팀과 ㈜토모큐브 이수민 박사 연구팀이 지난 9일~10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가노이드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저간섭 홀로토모그래피를 이용한 생체 오가노이드 비표지 3차원 분석’이라는 제목의 포스터로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받았다.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살아있는 비수술유래 폐암 오가노이드의 3차원 영상을 표지 없이 100nm 수준의 고해상도 영상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정량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교수, 회계사, 노무사, 의사 등 민간전문가 24명을 평가단으로 구성, 국립대학교병원 14곳과 기타공공기관 5곳 등 총 19개 기관을 평가했다. 충남대병원은 ▲전략기획 및 경영혁신 ▲조직 인사관리 일반 ▲일자리 창출 및 균등한 기회 제공 ▲근로생활의 질과 일 생활 균형 ▲윤리 투명 경영, 5가지 지표에서 14개 기관 중 최고점을 받았다.충남대학교병원은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강다현 교수가 지난 10일~11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2022년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강다현 교수는 면역항암제 투여를 받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여 면역항암제 치료에 대한 새로운 반응 예측인자를 발굴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폐암의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표준 치료법으로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김석환 교수가 지난 대한외과학회 및 대한외과의사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김석환 교수가 연구한 ‘인체 피부 조직을 이용한 생체 간이식 수술 시 중간 간정맥 재건의 초기임상결과’가 중요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통해 인체 피부 조직의 정맥재건 대체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정맥의 재건은 장기이식 수술뿐 아니라 암환자의 수술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뇌사자의 조직기증이 최근 5년간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인공혈관을 사용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 권지현 팀장이 지난 10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서 제22대 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권지현 팀장은 1996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에서 의료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대전충청지회장, 자격관리위원장, 수석부회장을 거치면서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 의료사회복지사로서 취약환자의 지원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대전시장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권지현 팀장
[한지혜 기자] 충청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당초보다 1개월 지연된 내년 3월 개원한다. 그간 논란이 된 명칭도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지용환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14일 오전 11시 시청 2층에서 브리핑을 열고, 넥슨재단과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운영과 관련된 실시협약 체결 내용과 개원 준비 상황 등을 밝혔다.시는 그간 논란이 된 어린이재활병원 명칭과 관련해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명칭을 최종 확정했다. 충청권역 어린이재활병원임을 나타내면서 건립에 100억 원을 기부한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소생의학 연구팀 소속 유연호, 박정수, 민진홍, 강창신 교수가 미국심장협회 주관의 소생연구심포지엄에서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ship Award’를 수상했다. 특히 본 연구팀은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본 연구팀이 수상한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ship Award’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한 심장학의 대가인 Dr. Paul Dudley White를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3일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관련 종사자 및 원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공공보건의료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공공보건의료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성과 및 추진방향, 두 번째 세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대전시간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 승인 직후 ‘실효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명칭 그대로 양 지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버스 노선으로써 자가용 대체 수단이 돼야 하는데, 이 같은 취지에 이르기까지 넘어야할 산이 적잖다.당장 시민사회가 기존 노선과 차별화 및 경쟁력 확보 가능성을 두고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세종시와 대전시 사이의 전혀 다른 교통 환경과 이용 수요, 버스 운송사업 구조도 핵심 조율 과제로 부각된다. 기존 세종시~대전시 '광역버스 6개 노선'과 차별화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25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중부권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심장에서 몸으로 혈액이 나가는 대문 격인 대동맥판막이 딱딱해져서 잘 열리지 않는 판막질환이다.병이 심해지면 판막이 점점 좁아져 흉통,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게 되고, 상당수 환자가 2~3년 이내에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고령의 환자에게 가슴을 여는 개흉술은 합병증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을 놓을 대전~세종 '광역급행버스(M-Bus)가 2023년 상반기 신설 운영될 전망이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광역급행버스 1개 노선 신설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비수도권 최초 노선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오랜기간 심의 끝에 이 노선의 타당성을 인정했다. 신설 노선은 세종충남대병원~고운동~종촌동~다정동~새롬동~한솔동을 거쳐 중간 정차 없이 대전시청으로 연결된다.노선 운영이 본격화되면, 출·퇴근 시간대 대전 유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중부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보건의료 데이터의 민감성·특수성을 고려해 연구자가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와 K-CURE(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사업) 및 병원 보유 데이터를 연구목적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의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가 구축되며 충남대학교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원주세브란스기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키즈리본 캠페인 주간(10월 2일~8일)을 맞아 미래세대 암예방 프로그램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에 키즈리본 박스를 전달했다.지난 2016년에 시작된 키즈리본 캠페인은 건강생활습관을 정립하는 시기에 있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캠페인이다.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립으로 미래에 성인이 됐을 때 10명 중 5명은 암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이다.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에 전달된 키즈리본 박스는 암예방과 개인 위생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액상비누, 소독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14일 열린 2022 스마트시티 포럼의 초점은 세종형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화에 맞춰졌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인간의 건강을 개선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뜻한다. 참가자들은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스마트시티에서의 헬스케어 혁신 전략(제1섹션)'과 '헬스케어 기술 적용 사례(제2섹션)'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핵심 과제로는 ▲원격 의료의 실효성 검증 ▲개인 의료정보 활용에 있어 법적·제도적 문제 해결 ▲세종시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 발굴 ▲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022 세종 스마트시티 포럼이 14일 제4회 '건강 스마트시티와 헬스케어'를 주제로 열렸다. 이 포럼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오송 H호텔 세종시티 3층 비바체홀에서 이어졌다. 홍익대 세종캠퍼스 S인재양성사업단과 세종스마트시티산업연합포럼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세종시와 세종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건양대병원, 베스티안병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네이버 클라우드가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연구재단은 후원에 나섰다. 합강동(5-1생활권) 세종형